제목 마지막 방송 위해 전 출연진 특별한 공연 선보여 - 장애가 있는 아이들이 전하는 희망의 하모니 '할 수 있다고2'
할 수 있다고2
장애가 있는 아이들이 전하는 희망의 하모니
우리처럼 누구든지 할 수 있다고
- 마지막 방송 앞두고 전 출연진이 함께 테마송 직접 연주하고 노래해
- 다른 장애에도 불구하고 연습부터 공연까지 완벽 호흡 자랑해 감동 자아내
장애가 있지만 세상을 향해, 꿈을 위해 도전하는 어린이·청소년들의 도전기를 그린 EBS<할 수 있다고2>가 특별한 밴드 공연으로 유종의 미를 거둔다. <할 수 있다고2>는 온라인 콘텐츠 창작자이자 장애인 인식 개선을 위해 애쓰는 MC 박위의 진행으로, 모두 21명의 장애 친구들을 만나 그들의 도전과 꿈에 대해 진솔한 이야기를 나눠왔다. 오는 6월 30일 마지막 회를 맞아 진행자와 전 출연진이 각자의 재능을 살려 <할 수 있다고> 테마송을 직접 연주하고 노래하며, 장애가 있는 친구들의 꿈을 응원하기 위해 나선다.
*방송일시 : 2022년 6월 30일(목) 오후 3시 50분, EBS1
할 수 있다는 자신감과 용기를 주고 싶어 뭉쳤어요!
30일 방송되는 <할 수 있다고2> 마지막 회에서는 진행자와 출연자들이 준비한 특별 무대가 공개된다.
이 날 공연은 청소년 시각 장애인 밴드인 몽땅 밴드(도현우, 김계연, 이호건, 김명진)를 필두로 피아노 임재인 군(발달 장애), 클라리넷 박건희 군(청각 장애), 플루트 고은미 양(지적 장애), 첼로 차수환 군(발달 장애)의 연주와 MC 박위, 민요가수 이지원 양(윌리엄스 증후군), 김주희 양(지적 장애), 송원준 군(윌리엄스 증후군)의 노래로 꾸며진다.
이 날 공연에는 출연자들의 실제 사연을 토대로 작사 작곡한 <할 수 있다고> 테마송을 연주했는데,
무대 경험이 많지 않은 출연자들에게도 새로운 도전이었다고 한다. 하지만 서로 다른 장애에도 불구하고 연습부터 공연까지 완벽한 호흡을 자랑해 감동을 자아냈다고 한다. 공연을 마친 출연자들은 ‘할 수 있다고 밴드를 만들어 함께 공연 여행을 다니고 싶다’는 당찬 포부를 밝히기도 했고, ‘우리가 해낸 것처럼 누구든지 할 수 있으니 용기를 내라‘는 당부도 잊지 않았다.
장애를 넘어 누구나 할 수 있다는 용기와 자신감을 심어준 무대는 오는 6월 30일 오후 3시 50분 EBS 1TV, 7월 1일 오후 6시 15분 EBS 2TV에서 확인할 수 있다.
* 관련 사진은 EBS 기관 홈페이지(about.ebs.co.kr)-사이버홍보실-하이라이트, 해당 방송 날짜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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