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EBS 비즈니스리뷰 원데이스쿨 - 제22회 최명화-명함을 넘어서야 나를 만난다
<EBS 비즈니스 리뷰 원데이스쿨>
“제22회 최명화-명함을 넘어서야 나를 만난다”
- 일과 삶은 분리될 수 없다
- 지속 가능한 나만의 성공 기준을 만들어라
하루 중 절대다수의 시간을 차지하는 업무 시간. 그러나 우리는 일하는 시간을 ‘일’일뿐이지 삶이라고 인식하지 않는다. 진정한 나의 삶은 퇴근 이후나 주말에 펼쳐지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워라밸(Work and Life Balance)이라는 용어만 봐도 알 수 있다. 일과 삶은 분리되어 있으며 이 사이의 균형을 찾는 것이 인생 목표인 이들이 많다.
다양한 이력을 거친 마케팅의 전문가, 최명화 대표는 말한다. 퇴근 후의 삶이 진정한 내 삶이 아니며 일과 삶의 분리는 절대 불가능하다고. 한 걸음 더 나아가 곧 삶이라고 이야기한다. 시간은 모두에게 똑같이 주어진 하루의 질을 결정하며 더 나아가 인생을 결정한다. 이왕 하는 일을 잘하고 싶다면, 무엇보다 그 일을 통해 내가 지속 가능한 행복을 추구하려면 어떤 태도를 가져야 하는가. 결국 모든 해답은 내 안에 있다. 나답게 일하는 자세, 나를 직시하는 관점, 타인을 진심으로 돕는 태도가 나의 성공과 행복을 결정한다.
긴 게임 속에서 당신만의 지속 가능한 행복을 찾아보자. 이번 주 <EBS 비즈니스 리뷰 원데이스쿨>에서 최명화 대표에게 듣는 “명함을 넘어서야 나를 만난다“
*방송 일시 : 2022.08.05.(금)~08.06.(토), 밤 11:20~11:50, EBS 2TV
오전 06:30~07:00, EBS 1TV
최명화 블러썸미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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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원하는 나의 브랜드를 만든다
당신이 생각하는 성공의 의미는 무엇인가. 연봉 혹은 직급이라면 이제부터 그러한 인식을 바꿔야 할 때이다. 수직적인 개념으로 성공을 이해한다면 언젠가 그 성공은 무너진다. 연봉의 숫자로, 직급의 순서로 말이다. 성공에 대해 내려야 하는 정의는 수직적인 개념보다 더 높고 지속 가능해야 한다.
성공의 정의를 내리기 이전에 성공의 주체인 나에 대한 정의를 내려보자. 나를 명함에 있는 몇 가지의 텍스트로 정의 내리지 말고 그 안에서 벗어나 브랜드로 인식해야 한다. 수십 년째 사랑을 받고 있는 브랜드도 있고, 잠깐 각광받다가 사라지는 브랜드도 있다. 당신은 어떤 브랜드가 되고 싶은가. 자신을 명함 속 인물이 아닌 브랜드로 인식할 때 당신의 미래는 달라진다. 내가 나를 제대로 인식하고 알아갈 때, 브랜드로서의 내가 선다. 나는 보물섬이나 다름없다. 나다움만이 전략이 된다.
나는 증명해야 하는 존재가 아니다
마케팅의 일가를 이룬 최명화 대표도 수많은 우여곡절을 겪으며 깨졌다. 이 과정 속에서 일과 나를 분리해야 긴 게임을 버틸 수 있다는 것을 깨달았다. 내가 올린 보고서가 비판을 받으면 생각했다. 깨진 건 보고서지 내가 아니다. 반대로 일이 잘 풀려서 성과를 얻으면 생각했다. 잘 된 건 상황이지 내가 증명된 건 아니다.
여기에서 중요한 건 객관화하는 태도이다. 어려운 상황 속에 끌려가지 마라. 감정의 롤러코스터를 타지 마라. 상황을 객관화하고 통제할 때, 나에게 주도권이 넘어온다. 일과 삶은 분리할 수 없어도 일과 나는 분리할 수 있다. 실패와 성공 속에서 한 발자국 떨어져서 상황을 볼 때, 배워야 할 것이 보이고 그 상황에서 걸어 나올 힘이 생긴다. 이 과정을 반복하면 된다.
오늘만 바라보고 살아라
목표 지향적인 사람이었던 최명화 대표도 목표만 바라본다면 실패에 더 가깝게 걸을 수밖에 없다고 말한다. 자신이 그러했기 때문이다. 목표는 방향만 줄 뿐, 오늘의 나를 일으켜 걷게 하는 건 과정에서 오는 보상이다. 오늘 당장 해야 할 일에 집중하면 더 빛나는 내일이 온다. 과정에 집중해야 오히려 목표는 더 빨리 달성된다.
일하는 삶은 긴 게임이다. 당신의 미래는 지금 나답게 일하는 당신에게 달려 있다. 당신의 오늘을 응원하는 최명화 대표의 성공의 제언을 들어보자.
* 관련 사진은 EBS기관 홈페이지(about.ebs.co.kr)-사이버홍보실-하이라이트, 해당 방송 날짜에 있습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