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인간과 바다 - 대서양고등어를 포위하라, 아르헨티나 (2월 1일 밤 10시 45분, EBS1)

작성일
2023-01-31
조회수
879
프로그램 정보
인간과 바다홈페이지
방송일자
2023-02-01

인간과 바다

대서양고등어를 포위하라아르헨티나

 






대서양고등어광어킹크랩 등 다양한 어종이 낚이는 대서양의 진주’ 아르헨티나 어부들의 삶

 

*방송일시 : 2023년 2월 1(밤 10시 45, EBS1

 

최근 36년 만의 월드컵 우승으로 전 세계의 이목을 집중시킨 나라아르헨티나대한민국과 시차기후가 정반대인 아르헨티나는 대한민국 영토의 27배가 넘는세계에서 8번째로 큰 땅을 가진 거대한 나라다드넓은 땅덩어리만큼이나 풍요로움을 지닌 아르헨티나의 바다는남쪽의 우수아이아부터 중부 부에노스아이레스주에 있는 마르델플라타까지 바다를 품에 안고 살아가는 현지 어부들의 뜨거운 삶의 터전이 되고 있다남미의 뜨거운 태양 아래 탱고의 스탭만큼이나 열정적인바다를 향한 삶의 스탭을 내딛는 아르헨티나의 어부들을 만난다.

 

아르헨티나의 동북부 대서양 연안에 자리 잡은 마르델플라타는 긴 해안선을 갖춘 낭만의 항구이자 해안 도시다우리의 부산항처럼 아르헨티나의 모든 선박이 이곳을 거쳐 간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묵은해를 보내고 새해를 맞은 마르델플라타의 어부들은 새 희망을 안고 다시 바다로 나선다바로 이 시기에 자주 올라오는 대서양고등어를 잡기 위해서다선자망을 이용해 고등어잡이를 나서는 14년 차 경력의 선장 호세 씨평소에는 조용하고 차분한 성격이지만바다에 나서면 그는 뜨겁다 못해 화끈한 바다 사나이로 돌변한다선원들 앞에서 직접 그물을 들어 올리는 시범을 보일 정도로 열정이 넘치는데... 재빨리 그물을 걷어 올리지 않으면 그물에 담긴 고등어가 그물 밖으로 모두 빠져나가 버리기 때문이다또한고등어잡이 조업 과정에서 특이한 점은 갑판 위에서 잡은 생선들을 바로 데쳐 생미끼 떡밥을 만든다는 점이다떡밥의 냄새를 맡고 올라오는 어종은 대서양고등어 뿐만이 아닌 가오리상어까지 다양한데....

 

한편고등어잡이만큼 치열하지는 않지만 소고기의 천국이라는 아르헨티나에서 물고기를 잡기 위해 오랜 기다림을 감수하는 이들이 또 있으니.... 바로 바다와 강이 만나는 기수역에서 요즘 한철 제철인 광어를 낚는 이들이다이들은 생미끼를 이용해서 직접 잡은 거대한 광어를 먹기도 하고또 팔기도 하는데... 심지어 물고기를 잡기 위해 스페인에서 일부러 찾아온 이가 있을 정도다또한아르헨티나의 남쪽 세상의 끝이라 불리는 우수아이아에서는 12월부터 4월까지 킹크랩잡이가 한창이다특히 이 시기에는 여행객들의 주문량이 밀려와 우수아이아의 어부들은 매일 킹크랩을 잡기 위해 바다로 나서는데....

 

대서양고등어광어킹크랩 등 다양한 어종이 낚이는 대서양의 진주’ 아르헨티나의 바다와 그 바다 위에서 뜨거운 열정을 불사르는 아르헨티나 어부들의 이야기! ‘대서양고등어를 포위하라아르헨티나’ 편은오는 2월 1(밤 10시 45분 EBS 1TV <인간과 바다>에서 만나볼 수 있다.

 

관련 사진은 EBS 기관 홈페이지(about.ebs.co.kr)-사이버홍보실-하이라이트해당 방송 날짜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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