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스페이스 공감 - 소리, 재즈, 그리고 웅산 (12월 2일 밤 11시 55분, EBS1)

작성일
2022-12-01
조회수
840
프로그램 정보
EBS 스페이스 공감홈페이지
방송일자
2022-12-02

EBS 스페이스 공감 

<소리, 재즈, 그리고 웅산>


- 재즈 보컬리스트ㆍ싱어 송라이터 ‘웅산’ 10집과 함께 10번째 <스페이스 공감> 무대에 서다 

- ‘재즈의 새로운 경지’가 열리다! ‘국악’과 ‘재즈’의 만남   


*방송 일시: 2022년 12월 2일 (금) 밤 11시 55분, EBS1 



가장 스타일리쉬한 재즈 디바 ‘웅산’



  올해로 26년 차를 맞이한 ‘웅산’이 <스페이스 공감>에 찾아온다. 아시아를 대표하는 재즈 디바로 정상의 자리를 지켜온 그는 최근 4년의 공백을 깨고 정규 10집 「Who Stoles the Skies」를 발표했다. 재즈, 블루스, 비밥, 펑크, 라틴 등 발표하는 앨범마다 전혀 다른 색깔을 선보였는데, 이번 앨범을 통해서도 또 한 번의 새로운 변화를 시도했다. 이번엔 ‘재즈’와 ‘국악’이 만났다. 재즈를 바탕으로 우리 민족의 정서를 반영한 ‘우리 가락’의 소울을 오롯이 목소리만으로 표현해냈다. 



새로운 변신을 택한 웅산, 재즈의 매력을 보여주다 


 벌써 10번째 출연을 하게 된 웅산은 《스페이스 공감》과의 인터뷰에서 “국악은 타고난 사람만 하는 것인 줄 알았는데, 어느 날 문득 할 수 있을 것처럼 느껴졌다”며 국악 창법에 도전하게 된 이유를 밝혔다. 이어 “오늘 들려드릴 음악이 어렵고 불편할 수 있지만, 열린 마음으로 함께 즐겨주시길 바란다”고 공연에 함께한 관객들과 방송을 통해 만날 시청자들에게 감상 포인트를 남겼다.


  이날 공연에서 웅산은 그동안 한 번도 들은 적 없었던 새로운 무대를 선사했다. 남도 민요 ‘흥타령’을 사이키델릭한 사운드로 재해석한 ‘꿈이로다’부터 해학적인 가사와 업 템포 블루스를 즐길 수 있는 ‘가나다라 Blues’, 그리고 환경문제를 꼬집으며 날카로운 메시지를 전하는 ‘Who Stoles the Skies’, 판소리 ‘수궁가’를 재해석한 ‘좌우나졸’까지. 국악과 재즈가 어우러진 다채로운 곡들을 한가득 선곡했다. 특히 이날 무대는 이정식(색소폰), 신동하(베이스), 임주찬(드럼), 찰리 정(기타), 강재훈, KTG박상현(건반)까지. 핫한 여섯 명의 재즈 뮤지션들도 함께해 풍성한 사운드를 더했다. 


  웅산은 “사람들이 규정짓는 ‘웅산’보다 훨씬 더 나은 내가 있는 것 같다. 나로 살면서 있는 그대로의 나를 표현하고 싶다”고 말하며 10집의 타이틀 곡 ‘I’m Not a Butterfly’에 담긴 메시지도 전했다.  


  ‘소리’와 ‘재즈’를 향한 열정을 보여주는 ‘웅산’의 라이브 무대는 12월 2일 밤 11시 55분 EBS 1TV에서 만날 수 있다.



*관련 사진은 EBS 기관 홈페이지(about.ebs.co.kr)-사이버홍보실-하이라이트, 해당 방송 날짜에 있습니다.

 

끝. 

첨부파일
이전글 이전글
번개망토의 비밀 - 영웅의 첫걸음 (12월 2일 오전 8시 20분, EBS1)
다음글 다음글
명의 - 고지혈증, 당신의 LDL 수치는 (12월 2일 밤 9시 50분, EBS1)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