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S 스페이스 공감 

<음악이 이끄는 대로>

-지친 일상에 활력을 불어넣을 <공감>의 플레이리스트#5 <음악이 이끄는 대로>

-<음악이 이끄는 대로> 편에 담긴 10개의 공연 실황은?

오는 14일 밤 <공감>에서는 다섯 번째 플레이리스트가 공개된다. 앞서 방송된 플레이리스트 #1 <삶은 여행>, #2 <건강하고 긴 삶> #3 <한겨울 밤의 꿈>, #4 <새로운 항해> 편에 이어 #5 <음악이 이끄는 대로> 편이 방송될 예정이다.

* 방송일시 : 2022년 1월 14일 (금) 밤 11시 55분, EBS1

이번 플레이리스트에서는 2인조 일렉트로니카 팝 밴드 ‘글렌체크’, 밀도 높은 정통 디스코를 선보이는 밴드 ‘술탄 오브 더 디스코’, 세계적인 컨템퍼러리 재즈 밴드 ‘포플레이’, 네덜란드 출신 재즈 팝 싱어 송라이터 ‘바우터 하멜’ 등 10팀의 공연 실황과 함께한다.

결코 가볍지 않은 댄스 뮤직

1집 「Haute Couture」 와 2집 「YOUTH!」 로 <한국대중음악상> 사상 최초로 2년 연속 최우수 댄스& 일렉트로닉 음반상을 받으며 실력을 입증한 ‘글렌체크’. 각종 방송과 광고에 삽입되어 대중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던, 나도 모르게 춤을 추게 하는 경쾌한 비트와 근성 있는 사운드 디자인의

‘60's Cardin’. 금요일 밤, 결코 가볍지 않은 그들의 댄스 뮤직을 한 번 더 만나보자.

사뿐한 스텝으로 Let's dance!

중동 사막의 기운과 80년대 디스코를 21세기 한국적 그루브로 탄생시킨 밴드 ‘술탄 오브 더 디스코’. 라이브와 댄스가 결합한 폭발적인 퍼포먼스로 국내외 무대에서 '술탄'만의 흥을 전파하고 있다. 2014년 발매된 그들의 인기곡 '탱탱볼'은 어릴 적 갖고 놀던 탱탱볼의 특징을 감각적으로 표현한 펑크 곡이다. 2018년 ‘탱탱볼’ Live 공연 실황과 함께 다 같이 사뿐한 스텝으로 Let's dance!

세계적인 재즈 밴드 ‘포플레이’와 춤을

1980년대 이후의 현대 퓨전 재즈를 집대성했다는 평가를 받는 ‘포플레이’. 그들은 재즈에 R&B와 팝 등을 가미해 군더더기 없는 고급스러운 사운드를 주조해내며 대중음악사에 획을 긋는 발자취를 남기고 있다. ‘101 Eastbound’는 1991년 발매된 그들의 1집 「Fourplay」에 수록된 퓨전 재즈곡이다. 지난 2017년 고인이 된 기타리스트 척 롭의 생생한 연주와 함께하는 이 곡 역시 플레이리스트#5 <음악이 이끄는 대로> 편에 담겨 있다. 세계적인 재즈 밴드 ‘포플레이’의 그루브한 연주에 맞춰 신나게 춤을 춰 보자.

댄스를 유발하는 흥겨운 플레이리스트#5 <음악이 이끄는 대로> 편은 14일 밤 11시 55분 EBS1 TV <스페이스 공감>에서 만날 수 있다.

* 관련 사진은 EBS 홈페이지-온에어-오늘의 TV 섹션, 해당 방송 날짜에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