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EBS 부모 - 산만한 아이, ADHD일까요? (11월 26일 오전 9시 40분, EBS1)
< 여러 육아 고민 상담소 - EBS 부모 >
[ 산만한 아이, ADHD일까요? ]
산만한 아이 때문에 걱정이라면?
언어 발달 문제, 아이의 사회성과 직결된다?!
대화가 단절된 부부! 관계 개선 방법은?
* 방송일시 - 2021년 11월 26일(금) 오전 9시 40분, EBS1 본방송
- 2021년 11월 26일(금) 오후 6시 30분, EBS플러스2 재방송
- 2021년 11월 27일(토) 밤 9시 10분 EBS2 재방송
호기심 많고 산만한 아이!
혹시 ADHD일까요?
여러 육아 고민 상담소에 “우리 아들은 별명이 날다람쥐예요”라는 사연이 도착했다. 유치원에서 집중을 못 하고 자꾸 사라져서 ‘날다람쥐’라는 별명이 붙었다는 6세 아들. 엄마는 아이가 산만하다는 선생님의 피드백도 ‘한창 에너지 넘칠 나이니까 그럴 수 있지’라며 대수롭지 않게 넘겼다고 하는데! 하지만 날이 갈수록 심해지는 아이의 산만함에 결국 <EBS 부모> 세 전문가에게 도움을 청하게 됐다고. 관찰 영상을 본 소아정신과 전문의 천근아 교수는 아이의 모습에서 유아기 ADHD(주의력결핍과잉행동장애) 증상이 보인다는 놀라운 답변을 내놓았다. 만 6세 이전에는 의학적 진단을 내리지 않지만, 유아기(3~6세) ADHD 증상으로 잠재적 ADHD인지 확인할 수 있다는 것. 산만한 아이를 키우는 부모들이 궁금해할 유아기 ADHD 증상은 오는 26일 <EBS 부모>에서 확인할 수 있다.
언어 발달 지연!
아이의 사회성에도 영향이?!
아이의 산만함 외에도 또 다른 고민이 있다는 부부! 만 2세가 지나서야 겨우 ‘엄마’라는 말을 했다는 아들은 말이 늦었을 뿐만 아니라 발음도 정확하지 않아 대화에도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데. 온종일 아이와 함께하는 엄마는 아이의 말을 90% 이상 알아듣지만, 아빠는 거의 알아듣지 못한다고. 지난 7월 아이의 발달검사에서도 언어 발달 지연 때문에 치료가 시급하다는 결과를 받았다는 엄마. 더 큰 문제는 3개월 만에 다시 받은 발달검사에서 7월보다 안 좋은 수치를 보였다는 것! 검사 결과 ‘표현 언어는’ 2년 이상, ‘수용 언어’는 1년이나 뒤처지는 것으로 나타났는데. 상담·코칭 전문가 권수영 교수는 언어 지연이 아이의 사회성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말해 부부를 놀라게 했다. 아이의 언어 지연으로 야기되는 문제와 해결 방법은 오는 26일 <EBS 부모>에서 공개된다.
대화가 단절된 부부를 위한
특급 칭찬법은?
관찰 영상에서 전문가를 깜짝 놀라게 만든 엄마의 충격 발언! 남편과 힘든 얘기는 나누지 않는다는 것이었는데. 육아에 지친 엄마와 외벌이로 힘든 아빠가 서로의 힘듦을 이해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 어쩌면 대한민국 많은 부부가 겪고 있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대화·중재 전문가인 박재연 소장이 나섰다! 대화가 단절된 부부를 위한 특급 칭찬법과 산만한 아이 육아법을 배울 수 있는 <여러 육아 고민 상담소 – EBS 부모>는 오전 9시 40분, EBS1에서 방송된다.
* 관련 사진은 EBS 기관 홈페이지(about.ebs.co.kr)-사이버홍보실-하이라이트, 해당 방송 날짜에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