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RL 복사 제목 양방언 솔로 데뷔 26주년 기념, 스페이스 공감 출연 ! (11월 25일 밤 11시 55분, EBS1)
EBS 스페이스 공감
<선율로 피어난 유토피아> ‘양방언’
-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 음악 감독이자 세계적인 작곡가 ‘양방언’의 라이브 무대
- 솔로 데뷔 26주년 기념 <스페이스 공감> 출연!
*방송 일시: 2022년 11월 25일 (금) 밤 11시 55분, EBS1
‘재일한국인’ 음악가가 펼친 무경계의 세계
아시아를 넘어 세계적인 명성을 얻고 있는 ‘양방언’. 피아니스트이자 작곡가, 프로듀서로서 수많은 다큐멘터리, 애니메이션, 방송 프로그램의 음악을 작곡했고 2018년에는 <평창 동계올림픽> 음악감독을 역임했다. 의사의 삶을 포기하고 올해로 솔로 데뷔 26주년을 맞이한 그는, 특히 재일한국인으로서의 정체성을 음악으로 승화시킨다. 클래식, 국악 그리고 록(Rock)을 넘나들며 동서양의 경계를 뛰어넘는 무경계 음악으로 순수한 감동을 전한다. 그런 그가 6년 만에 <스페이스 공감>을 찾아왔다.
솔로 데뷔 26주년, 그간의 역사를 기록하다
이날 공연은 양방언의 음악 세계를 총망라한다. 솔로 1집의 타이틀곡인 아코디언 연주를 감상할 수 있는 ‘바람의 약속’부터 아버지의 고향 제주도를 처음 방문했을 때 얻은 영감으로 작곡한 ‘Prince Of Jeju’. 그리고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선수들을 위한 응원 앨범의 타이틀곡 ’Echoes For PyeongChang‘, 최근 발매한 EP에 수록된 ’Steppin’ Out’까지. 26년의 세월 동안 ’양방언‘이 전해온 평화, 일상의 소중함 등의 메시지가 연주된다. 양방언은 특히 “똑같은 무대는 재미없다”며 원곡과 다른 편곡으로 관객들에게 새로운 즐거움을 전했다.
양방언은 <스페이스 공감>과의 인터뷰에서 “어렸을 때 피아노를 연주하던 누나의 권유로 음악과 가까운 삶을 살았고, 결국 의사라는 직업으로부터 도망쳐 음악인의 삶을 살게 되었다”라며 지난 세월을 회상했다. “중요한 행사의 음악을 담당하는 모습을 (돌아가신) 아버지에게 보여드리지 못했다”는 아쉬움을 남기기도 했다. 또한 무대에서 늘 웃는 이유에 대해 “준비의 단계가 고통스러울지라도 그 단계를 넘어 관객과 공감할 때 정말 행복한 감정을 느낄 수 있다”며 음악가로서의 삶을 고백했다.
세상의 무수한 경계를 넘어 음악으로 진정한 공감을 전한 ‘양방언’의 특별한 라이브 무대는 25일 밤 11시 55분 EBS 1TV에서 만날 수 있다.
* 관련 사진은 EBS 기관 홈페이지(about.ebs.co.kr)-사이버홍보실-하이라이트, 해당 방송 날짜에 있습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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