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아동인권 6부작 다큐 마지막 단원. EBS 다큐프라임 '어린人권' 6부. 그렇게 어른이 된다
EBS 다큐프라임 아동인권 6부작
<어린人권>
6부. 그렇게 어른이 된다
- 대한민국 아동인권 실태를 파고든 6부작 다큐멘터리의 마지막 장
*방송일시 : 2022년 5월 24일(화) 밤 9시 50분, EBS1
대한민국 아동인권의 실태를 살펴보고 문제 해결을 위한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는 다큐멘터리, EBS 다큐프라임 아동인권 6부작 <어린人권>의 마지막 6부. ‘그렇게 어른이 된다’가 24일(화) 밤 9시 50분 EBS 1TV에서 방송한다.
6부. ‘그렇게 어른이 된다’는 온전한 집, 온전한 부모 없이 자라야하는 아이들을 위해 헌신하는 어른들과 그들과연결된 아이들의 삶에 대한 이야기를 울림있게 담았다.
정상가족, 혈연가족 프레임이 강력한 우리나라에서 온전한 집, 온전한 부모 없이 자라야하는 아이들, 이 아이들을 위해 헌신하는 어른들은 결국 아이와 세상의 연결자다.
호통판사 천종호 판사는 1호 처분 -보호자 위탁 감호 처분을 받은 아이들 중 온전한 보호자가 없는 아이들을 위해 청소년회복지원센터, 일명 ‘사법형 그룹홈’ 시스템을 만들었다. 경남에서 시작된 이 센터가 확장되고 자리 잡기까지는 몇 년의 시간이 걸렸다. 사법형 그룹홈의 경험은 아이들의 이후 삶에 어떻게 기억될까? 천종호 판사는 무엇을 위해 ‘집 같은 집’의 경험을 아이들에게 주려하는 걸까?
3살 때부터 시설에서 17년의 시간을 보내고, 그 후 17년을 보호아동과 보호종료아동을 위해 본인이 가진 모든 에너지를 쏟는 브라더스키퍼 김성민 대표. 아이들을 위한 사회적 기업을 세우고, 위기에 처한 아이들을 주저 없이 구하고, 제도 개선에 목소리를 높이는 그는 이 아이들을 위해 가장 시급하게 필요한 것을 묻는 질문에 ‘부모’라고 답했다. 물질적 지원만으로는 해결되지 않는 ‘단 한명의 어른’의 필요에 대해 김성민 대표는 사회적 가족제도를 제시한다.
마지막으로 집 밖으로 내몰리는 아이들에게 가장 필요한 제도이지만, 우리나라에서 가장 정착되지 않은 제도, 가정위탁제도를 조명하며 위탁부모 배은희씨 가족의 이야기를 담는다. 아이도 어른이 되지만, 아이에게 손 내민 어른도 성장한다. 그리고 손을 내미는 건 남의 일이 아니라 나의 일일수도 있음을 보는 이들에게 전한다.
100번 째 어린이날을 맞아 대한민국 아동인권의 현주소를 심도 깊게 살펴본 다큐멘터리 ‘어린人권’ 의 마지막 6부 ‘그렇게 어른이 된다’는 24일 밤 9시 50분, EBS 1TV에서 방송된다.
끝. (관련 사진 별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