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많이 걸을수록 몸을 망친다?! 아무도 몰랐던 걷기의 두 얼굴 공개 - EBS 귀하신 몸
아무도 몰랐던 걷기의 두 얼굴!
EBS <귀하신 몸> 5월 27일 방송
당신은 지금 걸으면 안 된다!
- ‘만 보 걷기 열풍!’
걸을수록 우리 몸에 해를 끼치는 걷기가 있다. 아무도 몰랐던 걷기의 두 얼굴!
- ‘아파도 참고 걷는다’ ‘뒤뚱뒤뚱 걷는다’ ‘자꾸만 발이 벌어진다’
잘 걷고 싶은 3인의 걷기 자세 교정 프로젝트! 단 3주 만에 일어난 놀라운 변화!
- “만 보에 집착하지 말고, 제대로 된 오천 보를 걸어라”
- 당신의 걷기 운동을 돕는다! 누구나 따라 할 수 있는 ‘국민 걷기 체조’ 공개!
- 김태균, “걸음 하나로 이렇게 몸이 망가지다니, 깜짝 놀랐다”
*방송일시 : 2023년 5월 27일(토) 밤 9시 45분, EBS1
오는 27일(토) 밤 9시 45분 EBS <귀하신 몸>에서는 3화 ‘당신은 지금 걸으면 안 된다’ 편이 방송된다. EBS <귀하신 몸>은 대한민국 최고의 건강 전문가들이 모여 의학 진단, 운동, 식이 등 맞춤형 솔루션을 제시하는 신개념 의학 방송이다.
△ 당신도 만 보에만 집중하나요?
3화 ‘당신은 지금 걸으면 안 된다’ 편에서는 걷기의 두 얼굴을 파헤친다. ‘만 보 걷기’ 열풍이 불면서 많은 사람들이 매일 만 보 걷기를 실천한다. 54세 전기주 님도 마찬가지. 그는 10년 넘게 걷기 동호회 활동을 했을 만큼 걷기 마니아였다. 그러나 어느 날 갑자기 눈앞이 노래지면서 병원에 실려 갔다는 기주 님. 잘못된 자세가 오랫동안 축적돼, 그의 허리와 관절이 망가져 있었다. 그 후로 걸음걸이부터 바꿨다는 기주 님. 약이 되는 걷기란 과연 무엇일까?
△ “나이가 드니 걸음이 점점 느려져요” - 잘 걷고 싶다는 3인을 만나다
35년 넘게 미싱 일을 했다는 황순복 님(63세). 이제는 귀촌해서 시골 라이프를 즐기고 있지만 몸이 예전 같지 않다. 산에 오르거나 허리 숙이는 일, 텃밭을 가꾸고 잡초 뽑는 일조차 버겁다. 그래도 건강을 위해 유일하게 하는 운동은 ‘걷기.’ 그런데 아무리 만 보를 채워도 몸은 나아지지 않고, ‘아이고’ 소리만 늘어간다.
매일 만 보를 채우는 건 75세 인우종 님도 마찬가지. 10여 년 전 고관절 수술로 하체 근육이 뻣뻣하지만 걷는 것만은 포기할 수 없다. 수년째 북한산 둘레길을 걸었다는 우종 님. 그런데 병원 검사 결과, 양쪽 다리의 불균형이 심각하고, 근육은 연세에 비해 7kg그램이나 부족하다는 진단을 받았다.
171cm의 키에 105kg인 김봉균 님(39세). 그는 빠지지 않는 뱃살이 고민이다. 피아니스트인 그는 연주하다가 뱃살이 걸릴 때도 많다고 한다. 아직 젊은 나이지만 걷기 시작한지 10만 지나면 허리가 뻣뻣해지고, 자꾸만 몸이 오른쪽으로 쏠린다는 봉균 님. 과연 원인은 무엇일까?
△ 바르게 걷기 위한 몸만들기에 돌입하다
사례자 3인을 위한 맞춤 건강 솔루션! 이를 위해 재활의학과 전문의 박중현 교수와 스포츠의학 홍정기 교수, 두 전문가가 머리를 맞댔다. 사례자들의 틀어진 자세와 몸의 불균형을 진단하고, 검사를 통해 보행 패턴을 분석한다. 그리고 각자에게 맞는 3주간의 미션이 주어지는데! 과연 3주 후, 이들의 몸은 어떻게 달라졌을까? 콤플렉스였던 걸음걸이는 과연 좋아질 수 있을까?
△ 김태균, “바르게 걷는 법! 모두가 다 알았으면 좋겠다”
한편 <귀하신 몸>의 내레이션을 맡은 김태균은 이번 3회를 녹음하면서 새로운 사실을 알게 됐다고 한다. 평소 걷는 걸 좋아한다는 김태균은 “깜짝 놀랐다. 잘못 걸으면 이렇게 몸이 망가질 수 있는지 처음 알았다” 며, “3주 사이에 이렇게 걸음이 바뀐다는 게 신기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끝. (관련 사진 별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