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한국기행 - 마음이 이끄는 대로 (10월 25일 ~ 10월 29일 밤 9시 30분, EBS1)

작성일
2021-10-22
조회수
7486
프로그램 정보
한국기행홈페이지
방송일자
2021-10-25

한국기행

<마음이 이끄는 대로>


 

오늘 당신의 마음은 어떤 이야기를 전하고 있나요?

쫓기듯 돌아가는 일상에 놓치고 지나간 나의 마음의 소리.

 

오랫동안 품어온 가슴 뛰는 꿈

꾸며지지 않은 마음 그대로 살아가고 싶은 삶

그리고 잊히지 않는 그 날을 향한 그리운 마음

 

여기내 마음을 이정표 삼아

꿈 따라 머무른 곳에서 자신만의 낙원을 꾸려가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이젠 내 마음이 속삭이는 소리에 가만히 귀 기울여보아요.

그리고 떠나보자마음이 이끄는 대로

 

 

*방송일시 : 2021년 10월 25() ~ 10월 29(밤 9시 30, EBS1

 

 

1낭만을 수확합니다 - 10월 25일 (밤 9시 30

 


전남 담양 산골 마을에 터를 잡고 살아가는

독일 출신 귀화인 빈도림 씨와 이영희 씨 부부

 

독일 대사관에서 근무하던 빈도림 씨와 이영희 씨는 담양 숲속에 동몽헌을 지었다.

독일에서 동쪽의 한국을 그리워했던 마음을 담아 지은 동몽헌은 부부만의 낙원.

 

계절마다 예쁜 옷 갈아입는 그림 같은 풍경과

굽이굽이 흐르는 골짜기가 자랑인 숲속은

동몽헌의 앞마당과 뒷마당이다.

 

담양에 온 지 벌써 20단둘이 머무는 숲속 집이

지루할 만도 한데... 담양의 경치는 부부에게 지루할 틈을 주지 않는다.

 

가을이 되면 풍년을 이루는 밤과 감을 따 먹으며 제대로 계절을 즐기고,

좋아하는 친구를 초대해 함께 함께 경치를 즐기는 것이

진정한 행복이라는 부부.

 

부부의 꿈이 가득한 집은 오늘도 여유로운 시간이 흘러가고 있다.

 

-

경북 청도 8경 중 하나인 유호연지

연지를 유유히 가르는 쪽배 한 척이 있다.

할머니 박재순 씨와 손자 이형철 씨의 배다.

 

유호연지를 관리하는 것은 오랫동안 이어져 온 가족의 전통으로

재순 씨와 형철 씨 가족은 매년 여름에서 가을 사이가 되면 작은 쪽배에 몸을 싣고

연지에 나가 연잎과 연방을 채취하느라 분주하다는데...

고된 일이지만 서로가 함께이기에 오히려 힘이 나는 작업.

 

직접 채취한 연잎으로 만든 연밥과 연잎 돼지 수육으로 한 끼를 채우고

연꽃으로 차를 즐기는 재순 씨와 형철 씨의 일상에는 어떤 낭만이 담겨 있을까?

 


  

<부별 세부 내용 첨부파일 참조>


*관련 사진은EBS기관 홈페이지(about.ebs.co.kr)-사이버홍보실-하이라이트,해당 방송 날짜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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