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교육 플러스

공부는 전략이다 2부

< 나만의 방법을 찾아라 >

상위권 학생들의 공부비결은?!

나만의 학습 전략으로 세우는 공부 계획!

대학수학능력검정시험 상위 0.1%의 학생들의 공부법은 바로 자기주도학습! 자신의 공부 성향을 파악하고 그에 맞는 전략을 짜는 것이 중요하다. 공부의 의미를 스스로 찾고, 자신이 세운 계획과 성취를 지속적으로 점검하는 것이 자기주도학습으로 가는 지름길! 적절한 피드백을 통한 조력자의 역할과 학생들을 위한 맞춤형 교수학습법은 무엇인지, EBS 미래교육 플러스 ‘공부는 전략이다 2부 - <나만의 방법을 찾아라>’에서 함께 이야기 나누고자 한다.

EBS 꿈장학생 고건우 군의

자기주도학습 방법은?!

EBS 꿈장학생 선발·의대에 합격한, 자기주도학습의 달인 고건우 학생! 공부의 의미를 알지 못했던 고교 시절과 달리 재수동안 180도 변신하며 자신만의 공부 방법을 찾아냈다. 순수 공부 시간을 점검을 통해 학습에 오롯이 집중할 수 있도록 환경을 조성하고, 수능 시간표에 따라 공부 스케쥴을 조정했다. 학습이 부족한 부분들을 찾아내고 반복하는 능동적인 공부를 강조하는데, 고건우 학생은 “‘내가 공부해야겠다’고 마음먹은 이상 뚜렷한 목표와 간절함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라고 말하며 자기주도학습의 핵심은 강한 자기 절제력임을 피력한다.

자기주도학습

어릴 때부터 가능하다!

초등학생이지만 일찍부터 자기 공부법을 깨우친 서율이의 자기주도학습! 독서로 시작해서 공부 점검으로 끝나는 서율이의 하루! 학습 진도를 확인하고 순서를 배치하며 스스로 공부 계획을 세우는 것이 학습 비결이다. 타이머를 적극적으로 활용하며 늘어가는 집중 시간은 남들보다 탁월한 학습 효과를 보이는 데, 조해민 학부모는 “공부할 때 지치지 않고 공부를 끝까지 해낼 수 있는 원동력이 바로 자기주도학습의 힘이 아닐까 생각합니다.”라고 말하며, 자녀가 자신만의 공부 습관을 기를 수 있도록 학부모의 적극적인 지지와 응원의 필요성을 강조한다.

학습자가 중심이 되는 수업,

자기주도성을 기르는 지름길!

온라인 수업 환경으로 전환되며, 학습자 중심 수업의 중요성이 커졌다! 교사의 개입을 최소화하고 학생들의 모둠 활동·개인 프로젝트를 위주로 진행하며, 스스로 자료 검색하는 과정에서 학생들이 문제 해결력을 기를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한다. 이러한 학습자 중심 수업은 자기주도학습 능력에 기초를 쌓아주는데, 경기도교육연구원 교육통계센터 김자영 부연구위원은 “모든 학생들을 위한 학습 방향 설정이 필요하고, 이를 통해 소외된 학생들을 이끄는 방법에 대한 고민이 필요하다.”라고 말한다.

학생들이 어렵게 느끼는 자기주도학습! 자기주도학습의 실패 원인은 자신의 공부 성향을 알지 못한 상태에서 세운 과도한 학습 계획이나, 핸드폰·SNS·친구 등 유혹 거리가 많은 주변 환경 때문이다. 성공적인 자기주도학습을 위해서는 공부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또래 학생이나 교사의 인적 자원을 적극 활용하는 자세가 필요하다. 명지대학교 기초교육대학 이현주 교수는 “목표 설정과 성취 등의 단계들을 거치며 꾸준히 연습해나갈 때 자기주도학습자가 될 수 있다.”라고 말하며, 자기주도성 획득을 위한 단계적인 접근이 필요하다고 강조한다. 3월 2일 화요일 오후 1시 55분 EBS 1TV 미래교육 플러스 ‘공부는 전략이다 2부 - <나만의 방법을 찾아라>’에서 자기주도학습 능력을 키우기 위한 구체적인 방안들을 모색해보고자 한다.

*관련 사진은 EBS 기관 홈페이지(about.ebs.co.kr)-사이버홍보실-하이라이트, 해당 방송 날짜에 있습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