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리(AIRY), ‘2019 EBS 올해의 헬로루키 with KOCCA’ 대상 수상

‘2019 EBS 올해의 헬로루키 with KOCCA’ 최종 결선, 대상은 애리(AIRY)!

우수상은 차세대, 심사위원 특별상은 겨울에서봄!

오는 27일, EBS1을 통해서도 방영 예정

오직 음악으로 증명하는 단 하나의 오디션 프로그램! <EBS 스페이스 공감>과 <한국콘텐츠진흥원(KOCCA)>이 함께하는 신인 뮤지션 발굴 프로젝트인 ‘2019 EBS 올해의 헬로루키 with KOCCA’에서 애리(AIRY)가 대상을 수상했다.

지난 11월 30일, 예스24 라이브홀에서 열린 이번 경연에는 ‘2019 EBS 올해의 헬로루키 with KOCCA’ 최종 6팀(△겨울에서봄, △DUOXINI(두억시니), △버둥(Budung), △애리(AIRY), △오열(OYEOL), △차세대)이 참가해 치열한 경쟁을 벌였다. 진행을 맡은 데이브레이크의 이원석과 소란의 고영배와 더불어, 축하무대를 꾸민 페퍼톤스, 새소년, 우주왕복선싸이드미러, SURL(설)이 무대에 올라 공연장의 열기를 더했다.

이날 경연은 뮤지션, 음악 평론가, 공연 기획자 등으로 구성된 전문 심사위원 6명의 심사 속에서 공정하게 진행되었다. 그 결과 대상에는 애리(AIRY), 우수상에는 차세대, 심사위원 특별상은 겨울에서봄이 차지하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2019 EBS 올해의 헬로루키 with KOCCA’ 심사위원장을 맡은 기타리스트 함춘호는 “이번 결선에 참가한 6팀 모두가 대상 수상자라고 해도 손색이 없을 만큼 기량이 뛰어나고 대중적인 감각이 뛰어난 팀들이었다”며 “음악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꿈이 멋지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헬로루키와 같은 등용문이 많아졌으면 하는 바람이 있다”고 소감을 밝혔다.

대상을 차지한 애리(AIRY)는 프릭 포크와 사이키델릭을 넘나들며 몽환적이고 낯선 사운드로 자신만의 세계관을 표현하는 싱어 송라이터다. 대상 수사장에게는 상금 1,000만 원과 함께 내년 <EBS 스페이스 공감> 첫 무대를 장식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졌다. 우수상을 수상한 차세대와, 심사위원 특별상을 수상한 겨울에서봄에게는 각각 500만 원의 상금과 상패가 수여됐다.

한편, 번외로 진행된 콜라보 무대에서는 최종 6팀이 2팀으로 나누어져 커버곡 대결을 펼쳤다. DUOXINI(두억시니), 애리(AIRY), 차세대가 한 팀을, 겨울에서봄, 버둥(Budung), 오열(OYEOL)이 한 팀을 이루어 대중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던 곡들을 헬로루키만의 새로운 스타일로 편곡해 선보였다. 관객 투표로 진행된 이번 대결에서는 겨울에서봄, 버둥(Budung), 오열(OYEOL)이 한 팀을 이룬 ‘오열에서버둥’팀이 승리하며, 본 경연과는 별도로 특별한 부상을 받았다.

최종 6팀의 결선 무대는 물론, 선배 뮤지션들의 축하 무대와 헬로루키들의 특별한 콜라보 무대까지 다채로움이 가득했던 ‘2019 EBS 올해의 헬로루키 with KOCCA’의 무대는 오는 27일 밤 11시 35분에 EBS1에서 방영될 예정이다.

또한, 오는 6일 밤 11시 35분에는 결선에 오른 ‘2019 EBS 올해의 헬로루키’ 6팀의 음악과 무대 밖 진솔한 이야기를 만날 수 있는 특집편이 특별 편성되어 방영될 예정이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