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직업의 세계-일인자' 0.6초에 감성을 사로잡다 - 산업디자이너 김영세

작성일
2011-06-02
조회수
12497
프로그램 정보
방송일자

 

[보도자료] EBS <직업의 세계-일인자> 산업디자이너 김영세씨 편


0.6초에 감성을 사로잡다


<직업의 세계-일인자> 산업디자이너 김영세


혁신적 디자인으로 MP3시장 장악, 가로본능 휴대전화의 주인공


연출 : 강원석 PD (호박미디어, 010-3204-7070)


스케치 하나로 세상을 바꾸는 사람이 있다. MP3 시장을 완벽히 장악했던 아이리버 시리즈, 혁신적인 디자인으로 이목을 끌었던 가로본능 휴대전화, 이름만 들으면 자연스레 디자인이 떠오르는 제품을 탄생시킨 주인공. 바로 산업디자이너 김영세씨다.

EBS <직업의 세계-일인자>는 혁신적인 디자인으로 세상을 놀라게 하고 디자인으로 모든 사람들에게 ‘행복’을 주고 싶다는 디자이너 김영세씨를 만나본다.


 


《1부》2011년 6월 6일(월) 밤 10시 40분 방송


디자인 구루! 시장을 장악하다

세계 3대 디자인상을 휩쓸며 세계적인 산업디자이너로서의 면모를 각인시킨 김영세 디자이너. 빌게이츠는 2005년, 그가 디자인한 MP3를 보고 ‘디지털 시대를 이끌어갈 제품’이라고 격찬하기도 했다. 그는 실용적인 디자인, 생각의 전환으로 사용자와 기업 모두를 만족하게 하는 현실적인, 또 혁신적인 디자이너다. 


‘감성’을 사로잡는 디자인

이 시대 최고의 키워드 ‘감성’ 체험경제시대, 이제 소비자들은 상품 속에서 스토리와 감성을 찾는다. 감각적인 디자인으로 제품에 감동을 불어넣는 일이 이 시대 산업디자이너의 역할이다. ‘market share’ 가 아닌 'mind share'를 추구하는 김영세 디자이너의

디자인 철학을 들어본다.


사소한 것을 놓치지 않는 관찰력

보통 사람들은 아무런 생각 없이 지나칠 장면도 김영세 디자이너의 시선을 비켜가지 않는다. 생활 속 곳곳에 숨어 있는 사소한 것들이 그의 놀라운 디자인을 탄생시켰다. 식탁 위에 놓인 랍스터, 지나가는 유모차, 누군가의 목에 걸린 MP3, 이 세상 모든 것이 그의 소재이고 동기다.  



《2부》 2011년 6월 7일(화) 밤 10시 40분 방송


디자인은 나눔이다

최근 들어 김영세 디자이너는 자신의 디자인 철학을 좀 더 많은 사람과 공유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바쁜 와중에도 강연을 하고, 열정 가득한 대학생들을 만나기도 한다. 오랜 경험을 통해 깨달은 생각을 함께 나누는 것이 즐겁다는 김영세 디자이너, 그와 디자인 철학을 나눈 누군가가 언젠가 최고의 디자이너가 되기를 기대해본다.


창의적이고 진실성 있는 디자이너를 양성하다

학창시절 우연히 본 디자인 서적에 반해 디자이너가 된 김영세. 산업디자인이 뭔지도 몰랐던 그는 미국 실리콘밸리에 회사를 세우고 혁신적인 디자인으로 승승장구하며 최고의 CEO 자리에 올랐다. 그는 엄격한 위계질서, 보수적인 분위기를 벗어나 자유로움을 추구한다. 자유로운 상상 속에서 최고의 디자인이 탄생한다고 믿기 때문이다. 독창적인 인재를 발굴하는데 그치지 않고, 온라인을 통해 이 세상 모든 디자이너와 생각을 나누고 싶은 것이 그의 소망이다.  


제품디자인에서 공공디자인까지, 디자인의 영역을 넓히다

고양시의 공공자전거 프로젝트를 비롯하여 서울 디자인 올림픽, 동대문 디자인 플라자&파크까지! 제품디자이너로 시작해 사회 전반에 디자인의 중요성을 알리고 있는 김영세 디자이너. 그는 서울시와 함께 다양한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세계에 한국의 디자인을 알리는데도 주력하고 있다. 오세훈 서울시장이 말하는 김영세의 디자인정신과 그가 디자인한 제품을 직접 이용하는 시민의 이야기를 들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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