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위한 매일 수업

바둑 손자병법

- 바둑프로기사 김만수 8단, 4주간 바둑과 삶의 자세를 접목한 바둑 인문학 선보여

알파고와 이세돌의 대국 이후 7년, 가장 먼저 타격을 맞은 바둑계뿐만 아니라 그 외의 세계도 4차산업혁명이라 불리며 크게 흔들리고 있다. 매분 매초 새로운 것이 쏟아지는 정보의 홍수 속에서, 사람들은 세대를 불문하고 자신의 설 자리를 위해 전투적으로 살아간다. 이런 일상이라는 전투에서 이기기 위해, 늘 자신의 자리를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했던 근현대의 바둑계 인물들의 이야기를 주목한다. 그 인물들과 기풍을 가장 가까이서 지켜보고 해설해온 김만수 바둑프로기사가 EBS <나를 위한 매일 수업> 바둑 손자병법을 통해 그들의 이야기를 바둑과 삶의 자세를 접목하는 바둑인문학으로 풀어낸다.

*방송일시 : 2023년 1월 30일(월) ~ 2월 24일(금) 평일 오후 3시 20분 EBS1, 오후 5시 35분 EBS2

EBS <나를 위한 매일 수업>에서 김만수 8단이 바둑인문학 강사로 나섰다. 현재 현직에서 바둑을 가르치고 있는 김만수 8단은 가까이에서 지켜본 바둑 1인자들의 이야기와 알파고 이후 바둑계의 변화를 중심으로 현생을 사는 사람들이 인공지능이라는 큰 흐름에 어떤 자세로 대처하면 좋을지에 대한 방향성을 제시한다.

1994년 입단해 기원에서 바둑 레전드들의 삶을 가장 가까이서 지켜보고 있는 김만수 8단의 시선에서 바라본 이야기인 만큼 이세돌9단과 알파고의 대국 비하인드 스토리, 떠오르는 신예 최정 9단과 신진서 9단의 어린시절 성장스토리도 엿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BS <나를 위한 매일 수업> ‘바둑 손자병법’ 편은 1월 30일(월)부터 2월 24일(금)까지 4주간 평일 오후 3시 EBS 1TV와 같은 날 오후 5시 35분 EBS 2TV에서 방송된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