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EBS 비즈니스 리뷰 - 유정은의 실리콘밸리를 휩쓴 주의력의 비밀 (5월 16일~19일 밤 12시 15분, EBS1)
EBS 비즈니스 리뷰
유정은의 실리콘밸리를 휩쓴 주의력의 비밀
- 실리콘밸리가 명상에 주목하는 이유, 마음을 돌아보는 멘탈 트레이닝의 비밀!
- 직장인을 위한 마음챙김명상의 모든 것을 알려 줄 유정은 대표의 리뷰
실리콘밸리 기업들의 경우, 10여 년 전부터 직원 교육 프로그램으로 명상을 도입하며 마음 훈련의 중요성에 주목해 왔다. 오늘날 미국에서는 마음챙김명상 앱들이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하고 있을 만큼, ‘마음을 위한 훈련’인 명상은 복잡한 시대를 살아가는 현대인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스트레스 감소, 주의 집중력 향상, 회복 탄력성 및 긍정 정서 증진 그리고 면역 체계 강화까지, 최근 심리학 연구를 통해 무궁무진한 효과가 밝혀지고 있는 마음챙김명상의 비밀은 과연 무엇일까. <EBS 비즈니스 리뷰> ‘유정은의 실리콘밸리를 휩쓴 주의력의 비밀’ 편에서는 유정은 대표와 함께 직장인이라면 꼭 알아야 할 마음챙김명상의 모든 것에 대해 배워 본다.
*방송일시 : 2022년 5월 16일(월) ~ 5월 19일(목) 밤 12시 15분, EBS1
유정은 - 마보 대표
국내 최초 마음챙김명상 앱 마보의 창업자. 고려대학교 심리학과, 서울대학교 조직심리학 박사 과정을 수료했다. 졸업 후 IBM GBS, 액센츄어(Accenture), 삼일 PwC에서 인사조직 컨설턴트로 일하며 인사조직 컨설턴트로 경력을 쌓는 동안 회사의 건강한 조직 문화는 건강한 ‘개인’에 의해 결정된다는 것을 깨달았다. 어떻게 하면 인간 내면의 변화를 이끌 수 있을까 고민하다가 구글 본사에서 시작된 내면 검색 프로그램을 국내에 도입했다. 마보 앱을 통해 명상 서비스에 과학적인 검증과 분석을 거친 콘텐츠를 함께 제공하고 있으며, 부정적인 마음을 애써 외면하는 현대인들에게 쉼표를 제공하고 있다. 저서로는 「마음 보기 연습」(북로그컴퍼니, 2017) 등이 있다. |
나를 지키는 마음챙김명상 (5월 16일(월) 방송)
매년 샌프란시스코에서는 개최되는 ‘위즈덤 2.0’은 실리콘밸리의 혁신가와 임직원, 정치인, 사회 운동가, 명상 전문가 그리고 성공한 기업가들이 함께 모여, 마음챙김명상을 통해 기술의 시대를 현명하게 사는 법에 대해 논의하는 ‘마음챙김명상 학회’다. 전 세계 글로벌 기술을 앞장서 만들어가는 유명 스타트업이나 빅테크 기업의 직원들은 늘 엄청난 양의 정보에 노출되어 있으며, 회사 안팎으로 피 터지는 경쟁을 겪는다. 그러다 보니 조금만 잘 못 따라가면 도태된다는 불안감에 사로잡힐 수밖에 없는 실리콘밸리 사람들은 멘탈 트레이닝을 통해 자기 자신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자신의 마음 안으로 돌아와 지금 이곳으로 주위를 돌리는 연습인 마음챙김명상의 비법을 소개한다.
비즈니스 두뇌를 바꾸는 마음 훈련 (5월 17일(화) 방송)
버지니아대학교 교수이자 사회 심리학자인 티모스 윌슨은 한 연구를 통해, 아무것도 하지 않는 것을 견디지 못하는 현대인의 특성을 증명했다. 그는 피실험자들에게 아무것도 없는 작은 방에 들어가 15분 동안 가만히 앉아 있을 것을 지시했다. 이때 피실험자들이 할 수 있는 유일한 행동은 가벼운 전기 충격이 오는 버튼을 누르는 일이었는데, 남성의 약 67%와 여성의 약 25%는 가만히 있는 것을 견디지 못하고 버튼을 눌러 전기 충격받기를 선택했다. 이러한 실험 결과가 보여주는 현대인의 도파민 중독과 혼자 있는 것을 두려워하는 현상을 해독하기 위해서는, 마음과 뇌가 긍정적으로 바뀌도록 훈련하는 방법인 마음챙김명상이 필요하다. 비즈니스 두뇌를 위한 마음 훈련법을 배워 보자.
리더의 뇌는 사이코패스를 닮았다 (5월 18일(수) 방송)
UC 버클리 심리학과 대커 켈트너 교수는 20년간의 연구를 통해, 연구 대상에게 권력을 주면 그들이 마치 정신적 외상을 유발하는 뇌 부상을 당한 사람처럼 행동한다는 사실을 밝혀냈다. 권력을 얻은 연구 대상들의 경우 점차 충동적으로 변하며, 위험에 대한 인지도는 물론 타인에 대한 공감 능력이 떨어지는 변화를 겪었기 때문이다. 이처럼 리더에게는 다양한 인지적 오류가 발생하게 되는데, 자신만의 좁은 시야에서 벗어나 지금 이 순간 일어나는 일을 넓은 관점으로 보기 위해서는 마음챙김명상 기반의 훈련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 몸의 감각을 인지한 후 선택적으로 반응하는 힘을 길러주는 메타 인지 훈련과 자신이 모를 수도 있음을 의도적으로 인정하는 훈련법에 대해 들어본다.
지혜와 자비, 두 날개로 나는 법 (5월 19일(목) 방송)
조직에서의 리더는 크게 4가지 유형으로 나뉜다. 첫 번째 유형은 ‘회피형 리더’로, 좋은 리더가 되고 싶지만 딱딱한 피드백 제공과 같은 어려운 이야기는 피하거나 하지 못하는 경향의 리더이다. 두 번째 유형은 ‘무관심형 리더’로, 조직 내 정치와 자신의 안위에만 관심이 있는 경우가 이에 해당한다. 세 번째 유형은 ‘목표지향형 리더’로, 조직의 비즈니스 목표와 자신의 성과에만 집중하는 리더이다. 이러한 리더의 경우, 모든 팀원을 수단으로 대한다는 특징이 있다. 네 번째 유형은 ‘자비형 리더’로, 직원에 관한 관심과 조직을 생산적인 방식으로 발전시켜야 할 필요성 간의 균형을 잘 유지하는 리더이다. 지혜와 자비를 바탕으로 최상의 결과를 제공하는 자비형 리더의 비결은 과연 무엇일까.
<EBS 비즈니스 리뷰> ‘유정은의 실리콘밸리를 휩쓴 주의력의 비밀’ 편에서는 유정은 대표와 함께 바쁜 일상을 살아가는 직장인을 위한 마음챙김명상의 모든 것을 알아본다.
* 관련 사진은 EBS 기관 홈페이지(about.ebs.co.kr)-사이버홍보실-하이라이트, 해당 방송 날짜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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