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극한직업 - 바다의 공작, 오징어의 귀환 (8월 12일 밤 10시 40분, EBS1)

작성일
2020-08-11
조회수
10827
프로그램 정보
극한 직업홈페이지
방송일자
2020-08-12


극한직업


바다의 공작오징어의 귀환


 

사람들의 간절한 기다림 속에 금의환향한 국민 생선 오징어!

오징어 조업 현장부터 각양각색 다양하게 즐길 수 있는 오징어 요리까지!

 

10년 만의 귀환지난 몇 년간 자취를 감췄던 오징어가 돌아왔다얼마 전까지만 해도 금()징어라고 불렸던 오징어는 최근 어획량이 8배나 급격히 늘어났다오징어 대표 어장인 동해안부터 새로운 황금어장으로 떠오르는 서해안까지돌아온 오징어의 소식에 전국의 모든 항구가 비상사태바다에서 갓 잡아 온 싱싱한 오징어들은 뭍에 올라오기도 전에 불티나게 팔려나가 수산 업계는 지금 눈코 뜰 새 없이 바쁜 날을 보내고 있다.

 

EBS 극한직업 <바다의 공작오징어의 귀환편에서는 모처럼의 풍어로 웃음을 되찾은 어민들의 활기찬 일상을 소개한다.

 

*방송일시 : 2020년 8월 12일 (밤 10시 40, EBS1

 

 

만선의 꿈을 안고 떠나다오징어를 잡기 위한 치열한 24시간!

 

거친 비바람을 뚫고 오징어 조업을 위해 경력 35년의 베테랑 채홍원 선장과 세 명의 선원들이 만선의 꿈을 안고 바다로 나섰다.

 

먼저 오징어를 낚는 사람이 임자인 이곳은 바로 해상 전쟁터라고 할 수 있다장장 5시간을 달려 도착한 곳은 다름 아닌 울릉도?! 시시각각 변하는 바다 위에서 펼쳐지는 오징어와의 한판 승부가 펼쳐진다해 질 무렵부터 시작된 오징어 조업은 해가 뜰 때까지 계속된다오징어를 잡기 위해서는 타이밍이 생명이다끝이 보이지 않는 밤샘 조업에 피로가 몰려오지만 단 한 마리의 오징어도 놓치지 않기 위해 쉴 새 없이 채낚기를 돌린다과연 이들은 만선의 기쁨을 안고 항구로 돌아올 수 있을까?

 

 

여름 바다의 별미오징어의 무한 매력!

 

한국인이 좋아하는 수산물 1국민 대표 수산물 오징어는 여름철 기력 회복에 좋은 음식으로도 주목받고 있다맛있는 오징어 요리가 우리 밥상에 오르기까지 땀과 정성을 쏟는 사람들을 소개한다.

 

싱싱한 산 오징어 회부터 식감이 예술이라는 오징어순대에 새콤달콤 오징어 물 회와 고소한 내장 맛이 일품이라는 오징어 통 찜까지 만나볼 수 있다. '피데기'라고 불리는 반건조 오징어 역시 빠질 수 없는 별미 중의 별미이다세척부터 손질건조포장운반하나부터 열까지 모두 작업자들의 손을 거쳐야 한다단돈 500원에 오징어 회를 썰어주는 어머님들과 오징어를 싣고 달리는 리어카 아버님들은 이 시기에만 만날 수 있는 별난 진풍경이다.

 

EBS 극한직업 <바다의 공작오징어의 귀환편에서는 제철 맞은 오징어로 인해 누구보다 바쁜 하루를 보내고 있는 사람들을 만나본다.

 

관련 사진은 EBS 기관 홈페이지(about.ebs.co.kr)-사이버홍보실-하이라이트해당 방송 날짜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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