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1일 개관 이후 26,400여 명 관람’
‘매월 신규 회원 가입자 평균 102명씩 증가’
EBS 본사내 공연장「EBS 스페이스」
공연과 방송의 결합으로 큰 호응
대중음악 고급화와 고급음악 대중화에 앞장서
담당 : 김준성PD (참여기획팀 / 526-2648 / 016-354-0844)
EBS 본사에 마련된 공연장 「EBS 스페이스」가 날로 인기를 더해가고 있다.
공연장 「EBS 스페이스」는 ‘진정한 라이브 방송’을 추구하며 지난 4월 1일 개관했다. 상설 무료 공연장으로 주 5회 공연을 원칙으로 해 관객과 뮤지션이 만날 기회를 확대, 공연 예술의 새로운 영역을 창출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개관 이후, 현재까지 공연관람 신청자수는 총 189,742명으로 공연관람 당첨이 평균 8:1을 웃돌고 있어 EBS의 시청자와 관객으로부터 지속적인 관심을 얻고 있다. 2004년 12월 18일 현재 「EBS 스페이스」의 총 회원수는 32,726명으로, 단기간 내에 3만 명 이상의 회원을 확보했다. 또한, 매일 신규 회원 가입자 수가 평균 102명씩 증가하고 있다.
이러한 시청자와 관객들의 호응에 힘입어, 「EBS 스페이스」의 홈페이지 (http://www.ebs-space.co.kr)는 국내 문화예술 관련 홈페이지 순위에서 5위에 랭크되었다. 이는 세종문화회관, 국립극장, 예술의 전당, LG아트센터에 이은 것으로 「EBS 스페이스」가 단기간 동안 폭발적인 관심을 불러 모으고 있음을 입증하는 것이다 할 수 있다.
매월 22회 공연, 매회 150명 관람을 자랑하고 있는 「EBS 스페이스」는 출연자들 또한 화려하다. 그동안 국내외 유명 뮤지션들이 대거 출연해 관객들과 소통하며 공연을 해 왔다. 유키 구라모토, 마이크 스턴, 하이람 블록, 클라츠 브라더스 등의 해외 뮤지션들과 인순이, 금난새, 이루마, 나윤선, 신영옥 등의 국내 뮤지션들이 공연에 참가했으며 2004년 연말 기준으로 「EBS 스페이스」에서 공연을 한 연주자 및 뮤지션의 숫자는 700 명에 이른다. 공연의 장르를 재즈, 크로스오버, 록, 블루스, 포크 등으로 다양화하며 관객의 층을 넓혀왔다.
「EBS 스페이스」는 매주 월요일 ~ 금요일까지 오프라인 공연에 이어, 주말(토, 일 밤 10시부터 60분 동안)에는 「EBS 스페이스 - 共感」이라는 프로그램으로 주중의 오프라인 공연을 다시 방송하고 있다. 이는 공연과 방송이 결합된 독특한 형태로 시청자들에게 호응을 받았던 이유 중 하나이기도 하다.
「EBS 스페이스」의 담당 연출자인 김준성 예술감독은 “「EBS 스페이스」는 상업성을 극복한 기획으로 문화예술의 건강한 발전에 기여한 공영방송의 성공적인 사업이라 할 수 있다. 관객과 뮤지션이 가까이에서 서로 호흡하여 대중음악의 고급화와 고급음악의 대중화를 동시에 성공했다고 본다. 앞으로도 양질의 공연을 마련해 순수연주음악 프로그램 및 공연장으로 거듭날 것이다.” 며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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