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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b>국제 다큐멘터리 페스티벌 - [초청인사 확정 및 오프라인 포럼, 사진전 개최]</b>  
작성일 2004-08-19 조회수 25929
프로그램 정보 방송일자
Challenging ASIA, Documentaries 2004 일주일간 EBS가 전개할 다큐멘터리 대향연, ‘변혁의 아시아’
제1회 EBS 국제 다큐멘터리 페스티벌 크리스틴 초이, 칼마 힌튼 등 초청 인사 확정, 오프라인 통한 다양한 포럼 및 사진전 마련
담당 : 김이기 EBS 국제다큐사무국장 (526-2670 / 011-493-0442) 형 건 EBS 국제다큐사무국 PD (526-2680 / 011-325-8900)

8월 30일(월)부터 9월5일(일)까지 총 7일간 펼쳐질 「제1회 EBS 국제 다큐멘터리 페스티벌」의 초청감독이 확정되었다. 또 행사 기간 중에 오프라인으로 진행되는 될 다양한 포럼 및 사진전의 주제와 작가, 참석자들도 확정 완료되었다.
‘크리스틴 초이’외 경쟁부문 감독들 대거 참석 총 12명(국외 10명, 국내 2명)으로 구성된 초청감독은 페스티벌 기간 중 펼쳐질 세미나와 포럼 등의 오프라인 행사에 참여하게 된다. 개막초청작으로 선정된 <주부의 얼음땡>의 크리스틴 초이를 비롯해 다큐멘터리로 다수의 상을 수상한 감독 칼마 힌튼 등이 포함되어 있다. 특히 경쟁부문인 <페스티벌 초이스>에 작품을 출품한 전 세계의 유명 감독들이 대거 참석, 자신의 작품에 대한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한다. 다큐멘터리 마니아들은 이들 감독들을 한 자리에 만날 수 있는 <감독과의 대화>코너를 통해 많은 정보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다큐멘터리 발전방향을 모색한 다양한 포럼 및 사진전 개최 한편, 「제1회 EBS 국제 다큐멘터리 페스티벌」은 다큐멘터리와 관련한 다양한 포럼을 마련한다. <한국방송작가 협회 포럼> <한국방송프로듀서 연합회 포럼> <한국 다큐멘터리 촬영감독 포럼> <한국다큐멘터리 사진학회 포럼>등을 통해 다큐멘터리의 발전방향을 모색하는 기회를 갖는다. 또한 이번 행사의 주제인 ‘변혁의 아시아’를 잘 표현해 줄 사진전도 열린다. 초청감독들의 작품 <시사회>와 <감독과의 대화>, 기타 포럼 등은 도곡동 EBS 본사내에 위치한 공연장 EBS SPACE에서 진행되고, <사진전>은 EBS 본사 로비에서 열릴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다음과 같다.
▶ 초청감독 소개 1) 크리스틴 초이 (Christine Choy) 중국계 미국인 독립다큐멘터리 감독, NYU 영화학교 교수 - 8월28일(토) : <시사회 및 감독과의 대화> 참석 - 8월30일(월) : <국제 세미나> 사회자로 참석 1989년 <누가 빈센트 친을 죽였는가?> (Who Killed Vincent Chin?)라는 다큐멘터리로 미국 다큐멘터리 영화 부문에서 선풍적인 관심을 끌었던 인물. 이 작품은 “다큐멘터리, 거장을 만나다” 초청 작품이다. 이번 페스티벌에는 개막작 초청감독 및 국제세미나 사회자 자격으로 참여하며 신작 <주부의 얼음땡 Deconstruction of Korean Housewife>이 개막식 이후 세계 최초로 상영된다.
2) 제인 월터스 (Jane Walters) 캐나다 출신 독립영화감독, 경쟁부문 초청 - 8월 31일(화) : <시사회 및 감독과의 대화> 참석 일본와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오랜 시간 거주하며 백인계이면서도 아시아인들의 시각에서 다큐멘터리 영화를 제작해 온 독립다큐멘터리감독. 미국 PBS와 호주 ABC 방송 등에서 작품이 방송된 경험이 있다. 이번 경쟁부문인 <페스티벌 초이스>의 출품작 ‘천국의 희망 발리 Bali : Hope in Paradise’는 최근 뉴욕인권영화제에서 베스트 다큐멘터리로 선정된 바 있다.
3) 칼마 힌튼 (Carma Hinton) <오늘의 아시아> 출품작 ‘모닝선- Morning Sun’감독 - 9월 2일(목) : <시사회 및 감독과의 대화> 참석 1949년 베이징 출생, 21세까지 중국에서 성장해 하버드 대학에서 예술사 박사학위 취득했다. 16세 때 문화혁명 시기 많은 사건을 직접 겪음으로써 당시 정치에 대한 개인적인 경험을 바탕으로 <모닝선> 제작. 이 작품에서 모든 인터뷰는 감독 자신이 직접 중국어로 수행했다.
4) 히데키 마스터 (Hideki Masuda) 일본 출신, NHK 다큐멘터리 프로듀서, 경쟁부문 초청 - 9월 3일(금) : <시사회 및 감독과의 대화> 참석 15년간 다큐멘터리 제작 경험이 있으며 경쟁부문 초청작 ‘오세이 선생님의 교육혁명 Ultimate Lesson’은 ABU 시사 프로그램으로 선정된 작품이다. 이 작품은 교육개혁의 요구와 관심이 많은 우리나라에 적합한 내용이 많다.
5) 간 차오 (Gan Chao) 중국 상하이TV 다큐멘터리 프로듀서, 경쟁부문 초청 영국에서 다큐멘터리를 전공한 신인 다큐멘터리 감독. 경쟁부문으로 출품한 ‘안녕 나의 집 Last House Standing’이 2004년 상하이 영화제에 경쟁작으로 출품되었고 2004 중국방송협회 BEST 다큐멘터리작품상 수상.
6) 비나얀 코도트 (Vinayan Kodoth) 인도 출신, 영화학과 교수 및 독립다큐멘터리 감독, 경쟁부문 초청 Mumbai와 인도영화공사에서 영화제작 일을 해왔으며 현재 Ahmedabad의 국립디자인 학교에서 영화와 영상비디오를 가르치고 있다. <페스티벌 초이스> 초청작품 ‘여정 Journeys’ 인구 1천 5백만 명의 도시 뭄바이(봄페이)에서 기차를 타고 통근을 하는 사람들을 내레이션이 거의 없이 현장 음과 영상의 병렬적인 배치로 인간과 특별한 환경, 공간속의 관계를 묘사하고 있다.
7) 야노 로제비아니 (Jano Rosebiani) 이라크 쿠르드 족 출신으로 미국 귀화), Evini Films 대표, 다큐멘터리 감독 - 9월1일(수) : <시사회 및 감독과의 대화> 참석 이라크를 대표하는 다큐멘터리감독으로 대표작 ‘사담의 대학살 Saddam''s Mass Grave!’는 이미 미국 등 서방 세계에서 큰 반향을 일으킨 바 있다. 감독은 이라크 쿠르드 족 거주지역인 (Zakho, Kurdiatsn)출신으로 14세에 사담후세인의 대량학살을 피해 산악지역으로 이주 했고 2년 뒤 미국 난민이 된다. 이후 LA를 중심으로 영화제작 활동을 해 왔으며 2002년부터 이라크에 거주하며 2002년 생화학 무기에 부모를 잃은 소녀의 이야기를 다룬 영화를 제작했고 1985년 Halabja의 화학무기 공격이후 그 사건에 대한 서류와 증거물 그리고 증인들의 인터뷰를 바탕으로 2004년 ‘사담의 대학살’을 제작했다. 이 다큐멘터리는 2004년 트라이베카 영화제 경쟁 부문 출품작이다.
8) 후지오카 아사코 (Fugioka Asako) 일본 출신, 야마카다 국제다큐멘터리 영화제 사무국장, - 8월 30일(월) : <국제세미나> 참석 현재 일본에서 시행하는 대표적인 국제다큐멘터리 영화제인 야마카타 영화제의 사무국장 겸 코디네이터를 맡고 있는 여성인물. <국제세미나>에서 아시아 다큐멘터리의 발전방향과 야마카타 영화제를 통해 본 아시아 다큐멘터리의 변화의 방향을 발표한다.
9) 카말 바하르 (Kamal Bahar) 이란 출신, 경쟁부문 초청 이란 테헤란 출생. 이란개발연구소 연구원 출신으로 의학 분야의 연구에 조예가 깊은 인물. 쉬라즈 대학의 사진부장을 역임하며 활동을 해 왔으며 다큐멘터리 ‘크리스탈 Crystal’ 로 미국 뉴욕 트라이베카 영화제 출품과 프랑크푸르트 박물관개관 상영작으로 선정된 경력이 있다.
10) 미센 우 (Mi-sen, Wu) 대만 출신, 경쟁부문 초청 코믹하면서도 황당한 설정, 그러나 인간이 살아가는 세상에서 유머와 페이소스를 곁들인 작품 ‘양츠1호와 나 Experimental Taiwanese Moon Academy’로 2004 프랑스 마르세이유 영화제 경쟁부문에 출품했다.
11) 김소영 한국, 한국예술종합학교 영상원 교수 - 9월 1일(수) : <시사회 및 감독과의 대화> 참석 NYU 영화학과 수학. <국내초청감독전>의 ‘원래 여자는 태양이었다 : 신여성의 First Song’ 제작. 다큐멘터리 감독이며 각종 페스티벌 심사위원으로도 활동.
12) 서현석 한국, 연세대학교 영상대학원 교수 - 8월 30일(월) : <국제세미나> 참석 켈리포니아 프레즈노, 시카고 대학 등에서 영화와 다큐멘터리 이론을 전공한 학자. 국내 독립 다큐멘터리스트 들에게 잘 알려져 있는 영상 학자로 해박한 다큐멘터리 지식과 해외에 관련 인사들을 네트워크로 형성하고 있다. 이번 행사 기간에는 <국제세미나> 한국측 스피커로 참석예정.
▶ 다큐멘터리 관련 포럼 1) 한국방송작가 협회 포럼 주제 : 방송다큐멘터리 양식의 획일화, 돌파구는 없는가? 연사 : 김옥영 (방송작가,한국예술종합학교 방송영상과 겸임교수) 일시 : 8월 31일 (화) 오전 10시~12시 장소 : EBS SPACE
2) 한국방송프로듀서 연합회 포럼 주제 : 한국다큐멘터리의 정체성과 발전방향 발제1: 해외 다큐멘터리의 최신동향 발제2: 한국다큐멘터리의 정체성과 발전방향 (KBS 손현철 프로듀서) 일시 : 9월 1일(수) 10시 ~12시 장소 : EBS SPACE
3) 한국 다큐멘터리 촬영감독 포럼 일시 : 9월 2일(목) ~ 4일(토) 오전 10시 ~ 12시 주제 : 9월 2일(목) - 고산등반촬영 / 이거종 (KBS 드라마영상팀 팀장) 9월 3일(금) - 수중촬영 / 장원준 (다큐멘터리 촬영감독) 9월 4일(토) - 특수촬영 / 이의호 (EBS 영상1팀 팀장)
4) 한국 다큐멘터리 사진학회 포럼 일시 : 9월5일(일) 10시 ~ 12시 장소 : EBS SPACE 성남훈 : 블루 바그다드 강위원 : 조선족의 오늘 ▶ 사진전 관련 - 제목 : 변혁의 아시아 - 기간 : 8월 29일(일) ~ 9월5일(일) - 장소 : 도곡동 EBS 본사 로비 - 주제 : 빈곤, 전쟁, 반전 및 도약, 사람들(사랑의 화합, 가족 등) - 참여작가 : 구와바라 시세이 (일본) : 60년대의 청계천 존 카플란 (미국) : 네팔 밍주 (중국) : 중국의 발전상 성남훈 : 이라크 박하선 : 천장 - 네팔의 장례풍습 강위원 : 조선족의 오늘 이동준 : 인도 - 신비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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