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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공부의 왕도' 소녀시대 예비멤버에서 카이스트 10학번 된 비결  
작성일 2010-09-01 조회수 12936
프로그램 정보 방송일자
 

많은 관심부탁드립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대형기획사 연습생에서

카이스트 10학번 된 비결


EBS <공부의 왕도> 공부의 무대에서 스타를 꿈꾸다


소녀시대 예비멤버에서 카이스트 10학번 된 장하진 양 소개

과학 과목에선 타의 추종을 불허! 하진양의 ‘물리 전교 1등 비법’


방송 : 9월 3일(금) 밤 12시 5분 ~ 12시 45분

기획 : 김광범 PD (010-2569-9051)

연출 : 김강화 PD (미디어소풍, 780-3163)



  공부벌레들이 모여 있다는 카이스트에 아주 특별한 스타가 한 명 있다. 노래면 노래, 춤이면 춤, 공부면 공부... 어느 것 하나 빠지지 않는 팔방미인. 대형 기획사의 연습생으로 화려한 스타를 꿈꾸다 카이스트 10학번이 된 장하진 양(무학과)이 바로 그 주인공이다.

  하루도 빠지지 않고 계속된 3년간의 연습생 생활 후 평범한 고교생으로 돌아와 우리나라 최고의 인재들이 모인다는 카이스트 입학에 성공하기까지... 장하진 양은 어떻게 공부라는 무대를 정복할 수 있었을까? EBS <공부의 왕도>는 소녀시대 예비멤버 출신 장하진 양의 특별한 공부법을 소개한다.


공부와 연습생활, 두 마리 토끼를 잡으려 했지만...

초등학교 6학년 때 언니의 권유로 우연히 예비 스타 발굴 오디션에 참가한 하진양. ‘외모 짱’ 부문에서 1위를 차지하며 연습생 생활을 시작했다. 모든 시간과 노력을 기울여야 하는 연습생 생활은 결코 쉽지 않았다. 일주일 내내 연습에 연습을 거듭하는 힘든 생활이 매일같이 반복됐다. 집에서 연습실까지 왕복 4시간- 그 와중에도 하진양은 손에서 책을 놓지 않으며 학교 공부도 소홀히 하지 않았다. 공부와 연습 생활,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다고 생각했고, 두 분야에서 최선을 다했다. 하지만 목표하던 외고 진학에 실패. 그 실패는 충격이었다.


공부라는 무대에서 스타를 꿈꾸다!

3년간의 연습생 생활을 미련 없이 뒤로 하고, 공부에만 매진한 하진양. 꼬리표처럼 따라 다니는 대형 연예 기획사의 연습생이라는 사실과 연예인을 보는 듯한 사람들의 시선은 하진양이 넘어야 할 산이었다. 그 시선을 극복하기 위해 하진양은 더 열심히, 더 지독하게 공부했다. 그렇게 하진양은 고등학교 3년 내내 최상위권의 성적을 유지했을 뿐만 아니라 전교 회장으로 리더십까지 발휘하며 학교  생활에 매진했다. 그리고 그녀가 목표 한 카이스트에 당당히 합격할 수 있었다. 열정과 끈기가 만들어낸 결과였다. 특히, 과학 과목에 있어서는 타의 추종을 불허했다는 하진양의 공부비법을 좀 더 자세히 살펴보자.


공부 스타 장하진의 물리 전교 1등 비법


1. 학교 수업을 절대 사수한다!

하진양의 물리 전교 1등의 비결은 바로 수업시간에 있다. 선생님과 끊임없이 눈을 마주치며 수업시간을 절대 사수하는 것! 눈과 귀로는 선생님의 강의에 집중하고, 손으로는 쉬지 않고 필기했다.

2. 3단계 반복학습!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다! 하진양이 적극 추천하는 반복학습법!

하진양은 수업시간이 끝나자마자 ①수업시간에 정신없이 필기한 것을 ②새로운 노트에 보기 좋게 정리한다.

이때 교과서는 물론 수업시간에 받은 유인물과 참고서의 내용까지 한꺼번에 정리하는 것이 포인트! 노트의 내용을 완벽하게 이해하고 암기까지 마치고 나면, ③빈 연습장에 암기한 내용을 써보는 것! 스스로에게 말을 걸 듯 가르치며 공부했다.


3. 한 문제 여러 번 반복해서 풀기

하진양은 오답노트를 만드는 대신 문제를 반복해서 풀었다. 채점을 하면서 답을 표시하지 않고, 반드시 그 자리에서 다시 한 번 풀어보는 것! 맞은 문제지만 헛갈렸던 문제, 몰라서 틀린 문제는 ‘버룰 정’자 표시를 만들며 반복한 횟수를 표시했다. 문제집에 있는 모든 문제를 완벽하게 이해하는 것! 그것이 하진양의 문제 풀이의 핵심이었다.


4. ‘질문’ 곱하기 ‘선생님’100% 활용법!

하진양은 공부 하면서 생기는 수많은 궁금증을 질문수첩에 빠짐없이 적었다. 그리고 그 질문을 해결하기 위해서 하루에 한, 두 시간은 교무실에 보낼 정도. 하진양은 선생님께 질문을 가장 많이 하기도 했지만, 친구들의 질문에 가장 많은 답변을 해주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친구들이 모르는 질문까지 선생님께 질문하기도 했다. 세 배의 학습효과를 가져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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