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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세계의 교육현장' 영국의 홈스쿨링과 독서교육  
작성일 2010-10-01 조회수 12953
프로그램 정보 방송일자
 

관련사진은 EBS 사이버홍보실 하이라이트에서 다운받으실 수 있습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좋은 주말 되세요^^


유명한 작가를 배출해내는

영국 독서교육의 힘


EBS <세계의 교육현장> 영국 편


1편 <교육을 틀에 가두지 마라 -영국의 홈스쿨링 1부>

2편 <집에서 배우는 아이들 -영국의 홈스쿨링 2부>

3편 <즐거운 책읽기, 습관이 먼저다 -영국의 독서교육 1부>

4편 <아버지가 읽어주는 책 한권의 힘 -영국의 독서교육 2부>

방송 : 10월 4일(월) ~ 7일(목) 저녁 8시 ~ 8시 30분


기획 : 지식정보부 김경은 PD (526-2285)

연출 : 우제호 PD


세익스피어부터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의 루이스 캐럴, 메리포핀스의 파멜라 린든 트래버스, 그리고 해리포터의 조앤롤링까지... 세계적으로 유명한 영국의 작가들은, 그 수를 헤아리기 조차 힘들다. 유명한 작가를 배출해 내는 그 힘의 원천은 어디에 있을까? EBS <세계의 교육현장>은 영국의 독서교육현장을 찾아가 본다.


요즘 영국의 제도권 교육 밖에서 새로운 대안교육으로 떠오르고 있는 홈스쿨링 교육도 소개한다. 영국의 홈스쿨러들은 말한다. 배움을 틀 안에 가두지 말라고... 영국의 부모들은 자신의 아이들을 위해 어떻게 홈스쿨링 교육을 하고 있는지 알아본다.



1편 <교육을 틀에 가두지 마라 -영국의 홈스쿨링 1부>

10월4일 월요일 20:00~20:30 방송


난독증인 자신의 아이들을 직접 교육하려던 영국의 아이리스 해리슨, 그녀의 8년간의 법적 투쟁을 통해 영국에서 처음으로 ‘홈스쿨링 합법화’를 이루어 냈다. 

그녀는 틀에 박힌 교육이 아닌 아이들의 ‘흥미와 호기심‘을 자연스럽게 배움으로 유도했고 자녀들을 성공적으로 가르쳐 냈다.

해리슨이 처음 시작한 영국의 홈스쿨링 모임 ‘The Otherwise 모임’은 초기에는 멤버가 서너 명에 불과했지만 현재는 4만 명의 영국 아이들이 여기에 포함 되어 있고 자유롭게 가정에서 교육을 받고 있다.

또한 이 모임은 홈스쿨링을 지역공동체 교육의 한 방법이라고 표현하면서 지역 아이들이

함께 뛰어놀면서 공부할 수 있게 하고 있다.

이러한 영국 ‘The Otherwise 모임’의 홈스쿨링 교육법과 ‘미다 위드만’ 가정 사례를 통해

영국 부모들은 어떻게 자신들의 아이에게 맞는 홈스쿨링 교육을 실천하고 있는지 살펴본다.




2편 <집에서 배우는 아이들 -영국의 홈스쿨링 2부>

10월5일 화요일 20:00~20:30 방송


부모가 선생님인데 아이들을 학교에 보내지 않고 홈스쿨링으로 가르친다? 

홈스쿨링으로 세 형제들을 가르치는 영국 ‘알리스 가정’의 아빠는 전에는 중학교에서 수학을 가르쳤고 지금은 중학교에서 영어를 가르친다. 엄마도 전직 중학교 영어 선생님이었다.

또한 영국에서 홈스쿨링을 선택한 상당수의 부모들이 ‘교사’라고 한다.

왜 이들은 자신들의 자녀 교육의 방법으로 홈스쿨링을 선택했고, 어떻게 가르치고 있을까?

‘아이들은 주변에 있는 사람들, 물건들 등을 관찰하면서 배우게 된다’고 하는 영국의 발달심리학자 앨런토마스 교수의 연구와 ‘알리스 가정’의  홈스쿨링 교육방법에 대해  살펴보고 이에 대한 해답을 찾아본다.

 



3편 <즐거운 책읽기, 습관이 먼저다 -영국의 독서교육 1부>

10월6일 수요일 20:00~20:30 방송


매년 다른 주제와 캐릭터로 아이들을 사로잡는 여름독서프로그램, 이벤트 등으로 아이들이 어릴 때부터 책과 친해지도록 노력하고 있는 영국의 도서관과 독서진흥단체를 찾아가봤다.

그리고 우리에게도 유명한 ‘곰사냥을 떠나자’의 작가 마이클 로젠을 보았다.

그는 30여 년째 일주일에 두세 번은 학교에 방문해서 아이들에게 어떻게 책읽기의 즐거움을 전하고 있었다. 

 또한 갓난아이부터 4세까지의 영국의 아이에게 연령대에 맞는 책을 무료로 제공하는 북스타트 운동을 시작한 북트러스트의 웬디쿨링도 우리에게 특별한 메시지를 전한다.

이들이 전하는 이야기를 통해 영국에서는 아이들의 책읽는 습관을 기르기 위해 어떻게 하고 있는지 알아본다.


 



4편 <아버지가 읽어주는 책 한권의 힘 -영국의 독서교육 2부>

10월7일 목요일 20:00~20:30 방송



옥스퍼드대학의 연구 결과에 따르면, 7세 때에 아빠가 적극적으로 교육에 관여하면,

즉 책을 읽어주거나 밖으로 데리고 나가 놀거나 함께 여행을 하거나 아이의 성장에 관심을 갖고 아이를 돌보면 20세까지의 학업성취도가 좋은 것으로 나타났다!

영국에서 어떻게 아빠를 아이교육에 참여하도록 유도하는지 보여주는 ‘베이비 부기’행사는

우리에게 좋은 사례를 보여준다.

 베이비 부기 행사에서 토요일 아침에 아기들을 도서관에 데려와 음악에 맞춰 율동을 하고 노래를 부르는 아빠들과 영국의 ‘데이빗 가정’에서는 볼 수 있는 ‘아들에게 다정하게 책을 읽어주는’ 아빠의 모습은 우리에게는 아직 낯설고 부러운 풍경이다.

더불어 여아들에 비해 평균적으로 언어능력이 뒤처지는 남아들의 독서활동을 높이기 위해

스포츠 스타와 축구를 내세운 독서 프로그램도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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