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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EBS 다큐프라임의 재해석 '다큐의 재구성'  
작성일 2011-01-13 조회수 73001
프로그램 정보 방송일자

 

관련사진은 EBS 사이버홍보실 하이라이트에서 다운받으실 수 있습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EBS <다큐프라임>을 재해석하다!


EBS <다큐의 재구성>


100여편의 <다큐프라임> 재해석해

새로운 메시지와 시각 부여


1부 산다는 것은

2부 지금은 스토리 시대

3부 다큐로 세계여행


1.17~1.19(월~수) 밤 9시 50분 ~ 10시 40분


연출 : 강영숙 PD (526-2153)



지난 2008년부터 매일밤 시청자에게 감동과 지식을 전했던 EBS <다큐프라임>이 재해석되어 방송된다. EBS는 그동안 방송되었던 100여 편 중 가장 뜨거운 반응을 보였던 작품들을 엮은 <다큐의 재구성>을 17일부터 3일간 밤 9시 50분에 방송한다.


<다큐프라임>은 2008년 2월부터 방송을 시작, 그동안 인문, 사회, 자연 등 폭넓은 주제를 다루며 호평을 받아왔다. <다큐의 재구성>은 <다큐프라임>을 새롭게 주제를 정하고 재해석하는 작업에서 시작됐다. <다큐의 재구성>은 기존에 방송되었던 <다큐프라임>에 새로운 메시지와 시각을 부여한 또 하나의 작품다. 누구나 고민하는 가까운 주제인 ‘산다는 것은’, ‘스토리’, ‘세계여행’을 선정해 다큐멘터리에 대한 거리감을 줄였다. 


시청자의 눈높이에서 함께 하는 감성적인 버추얼 스튜디오를 선보인다. 그동안 여러 차례 <다큐프라임>의 내레이션을 맡았던 이금희 아나운서가 스튜디오에 직접 나와 한층 포근하고 편안한 진행을 보인다. 그리고 구조물 세트와 버추얼 세트를 융합 시킨 스튜디오 세트는 디지털과 아날로그의 느낌을 조화롭게 창조해냈다.


주제에 관련된 인터뷰도 대폭 보강되었다. 결혼과 행복에 대한 정신과 전문의 김병후 박사와 오은영 박사의 심도 깊은 조언과 한국 최고의 이야기꾼 소설가 김탁환, 카이스트 정재승 교수의 대담도 준비되어 있다. 3부에서는 보헤미안 가수 이상은이 진솔한 여행의 이야기를 들려준다.  



◈ 각 부 주요 내용

1부 산다는 것은

산다는 것은 인간의 오랜 고민이며 존재에 대한 가장 근원적인 질문이다. 특히 사랑과 일은 인생에서  큰 비중을 차지한다. [다큐의 재구성]은 사랑의 결실인 결혼을 통해 만남과 부부, 사춘기 자녀 등 누구나 고민하는 이야기를 들려준다. 그리고 일과 직업이 우리의 삶에 어떤 의미를 주는 지 살펴보고 나이 듦과 죽음에 대한 어른들의 진중한 시선을 보여준다. 산다는 것에 대한 질문과 모색은 행복과 미래에 대한 고민이다. [다큐의 재구성]은 인생의 여정을 따라가며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에 대한 화두를 던진다.


2부 지금은 스토리 시대

덴마크의 미래학자 롤프 옌센(Rolf Jensen)은 ‘정보화시대 이후의 미래사회는 품질보다는 꿈과 감성을 파는 시대가 될 것이고 국가와 기업, 개인 모두 경쟁력을 가지려면 스토리를 만들어내는 능력을 길러야 한다’고 했다. 실제로 21세기는 이야기가 자원이 되는 시대이다. 할리우드 영화들이 고집하는 이야기의 구성 원칙을 알면 관객을 사로잡는 흥행 공식이 보인다. 또한 영화나 드라마 외에 정치와 기업, 광고에 쓰인 스토리를 따라 사회 곳곳에 숨은 스토리의 비밀을 밝혀본다. 또한 한국의 대표적인 이야기꾼인 카이스트 정재승 교수와 소설가 김탁환이 출연해 우리 시대 스토리의 의미와 창의적인 스토리를 만드는 방법을 들려준다.


3부 다큐로 세계여행

과거 이름난 유적지와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확인하는 것이 여행의 목적이었다면 지금은 무엇을, 어떻게 볼 것인가에 대한 진지한 고민을 안고 여행을 떠난다. 여행자의 시선이 어디에 있느냐에 따라 새로운 개념의 여행이 탄생되기 때문이다. 다큐로 세계여행은 프랑스에서 피카소와 레오나르도 다빈치, 죽기 7시간 전까지도 연필을 놓지 않았던 베트남의 부이수언파이를 통해 예술가의 고뇌와 열정을 만난다. 그리고 여행자의 시선이 지구와 환경에 이르면 빙산으로 유네스코 자연유산에 선정된 그린란드의 지구온난화 실상을 마주하게 되고 지구온난화로 인한 아프리카의 심각한 이상기후와 생태 파괴도 목격하게 된다. 한편, 문명화된 서구화를 버리고 전통으로 회귀한 바누아투 사람들, 우리나라 과거와 너무나 닮은 히말라야 말레 사람들을 통해 이 시대의 진정한 행복의 의미를 돌아본다. 


다큐멘터리는 한 권의 책으로 엮을 수 있을 만큼의 지식과 철학이 담겨있다. 다큐의 재구성은 이런 지식의 보고(寶庫)를 압축 재구성하여 다큐를 보는 또 하나의 방법과 시각을 제시한다. [다큐의 재구성]은 오는 17일부터 3일간 EBS(www.ebs.co.kr)를 통해 방송된다. 첫 방송은 17일 월요일 밤 9시 5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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