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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세계의 교육현장' 스웨덴 편  
작성일 2010-11-19 조회수 73769
프로그램 정보 방송일자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좋은 주말 보내세요.


‘프렌디’의 모델, 스웨덴 아빠들


EBS <세계의 교육현장> 스웨덴 편


1편  <스웨덴의 프렌디, 아빠를 말하다>

2편  <내 아이의 창의력을 깨워라! - 스웨덴의 Finn Upp >

3편  <창의력, 아이의 손에 주목하라.>

4편  <내 아이의 삶을 빛나게 하는 음악교육 >

방송 : 11월 22일(월) ~ 25일(복) 저녁 8시 ~ 8시 30분


연출 : 박중언 PD



  친구 같은 아빠, 친구를 뜻하는 ‘friend' 와 ’daddy'의 합성어 '프렌디'라는 신조어가 주목받는 요즘, 아빠의 모습이 변하고 있다. 스웨덴에서는 ‘유모차를 끄는 아빠, 가정에서 아기를 돌보는 아빠’의 모습이 너무 당연하고, 자녀교육을 위해 끊임없이 고민한다. 스웨덴의 ‘남녀평등’ 사상은 스웨덴의 아빠들을 ‘프렌디’의 모델로 만들었다. 

  EBS <세계의 교육현장>은 아버지로 살아간다는 것에 행복을 느끼고, 자녀교육을 위해 끊잆없이 고민하는 스웨덴 아빠들을 만나본다.


  스웨덴은 또 발명의 나라이기도 하다. 인구 900만의 이 작은 나라는 노벨의 다이너마이트, 용접기, 알람시계, 다리미 등 우리에게 익숙한 크고 작은 발명품을 만들어냈다. 그들은 일상의 작은 불편함들을 당연하게 받아들이지 않고 새로운 것을 창조하고 요구한다. 이런 점들이 스웨덴을 발명의 나라로 이끈 힘이다.

  민감한 감수성을 가진 이들은 또 그들만의 예술성으로 전 세계를 사로잡고 있다. 사람들은 ‘아바의 나라’라는 표현으로 그들의 예술성을 인정한다.


  22일부터 25일까지 매일밤 8시에 방송되는 <세계의 교육현장> 스웨덴 편에서 좋은 아빠가 되는 법, 내 아이의 창의력을 깨우는 법, 그리고 삶을 빛나게 하는 음악교육법을 찾아본다.


1편 <스웨덴의 프렌디, 아빠를 말하다>

11월 22일 월요일 20:00~20:30 방송


친구 같은 아빠, 친구를 뜻하는 ‘friend' 와 ’daddy'의 합성어 '프렌디'라는 신조어가 주목받는 요즘 아빠들이 변하고 있다!

이런 프렌디의 모델이라고 할 수 있는 스웨덴의 아빠들, 스웨덴에서는 아빠들이 유모차를 끌고 다니는 광경을 흔하게 볼 수 있다.

 예전에는 이곳에서도 유모차는 능력 없는 남자와 연관되는 상징이었다.

적극적으로 아기를 보살피는 아빠들을 일컫는 '비로드 파파' 유행어가 있었는데

'편안한 비로드(Velvet) 천으로 만든 바지를 입은 아빠' 라는 의미로 아이를 돌보기 위해 편한 바지를 입은 아빠의 모습을 표현한 것이다.

하지만 지금 스웨덴에서는 아기를 키우는 아빠들이 오히려 능력 있는 사람으로 인정받고 있는데 이런 분위기에 힘입어 아이를 키우면서 느낀 경험을 담은 아빠들의 수기가 속속 출간되고 아버지들끼리 경험을 공유하고 공감대를 형성할 있는 아빠들 협회도 생겨났다.

  아버지로서 살아간다는 것에 대해 행복을 느끼고 자녀교육을 위해 끊임없이 고민하는 '프렌디'들의 역할모델이 되고 있는 스웨덴 아빠들을 만나본다



2편 <내 아이의 창의력을 깨워라! - 스웨덴의 Finn Upp >

11월 23일 화요일 20:00~20:30 방송


‘발명가의 길’을 뜻하는 스웨덴의 ‘Finn upp' 프로그램 !


스웨덴의 평범한 가정에서 태어난 ‘안나’는 스웨덴의 핀업 프로그램을 통해 자신의 아이디어를 실현시킬 수 있는 방법을 배웠고 그녀의 아이디어로 만들어진 물병은 만들어진

4년 사이에 우리 돈으로 30억이 넘는 매출을 올렸고 TV광고에도 출연한 유명인이 됐다.

 한 연구결과에 의하면 11세에서 13세에 이르는 기간에 가치관이 결정된다고 한다.

13세 때 뭔가를 싫어하면 그것을 평생 싫어하게 될 가능성이 높고 13세에 새로운 기술을 개발하는 것이 가능하다고 생각한다면 평생 그렇게 생각하게 된다는 것인데...

이것이 스웨덴의 핀업 프로그램이 6학년에서 9학년(13세~16세)의 아이들을 대상으로

하는 이유이다.

 스웨덴의 핀업 프로그램을 통해 스웨덴의 특별한 창의력 교육을 만나본다. 

 

 


 

3편 < 창의력, 아이의 손에 주목하라. >

11월 24일 수요일 20:00~20:30 방송



스웨덴은 유치원부터 놀이와 노작, 수면과 식사, 음악과 미술을 통한 자기표현 등의

교육을 중요시 한다.

‘학습’이라는 단어가 생성되기 이전에 인간이 생존을 위해 오래전부터 해왔고

즐겨왔던 것들이 스웨덴 교육의 근본인 것!

오랜 스웨덴 노작교육의 전통이 최근 주목을 받고 있다.

척박한 자연환경에서 생겨난 자급자족 문화가 손의 사용을 게을리 하지 않게 하였고

이것이 두뇌의 발달을 도와 학업성취도를 높이고 있다는 것이다.

‘아는 만큼 보이기에 삶의 기술을 배워둔 아이들은 원하는 것을 스스로 찾아내고

창조할 줄 아는 적극적인 성인으로 성장하게 된다‘는 것이 바로 스웨덴의 교육현장이

아이들의 손에 주목하는 이유다.

자유로운 사고를 도와 두뇌를 깨우는 스웨덴의 노작교육 현장을 만나본다.



4편 < 내 아이의 삶을 빛나게 하는 음악교육  >

11월15일 목요일 20:00~20:30 방송


스웨덴의 한 유치원의 음악 수업시간 !

마치 영화 사운드 오브 뮤직의 마리아선생님처럼 선생님이 기타를 들고 교실 한 켠에서

노래를 시작하면 아이들은 느끼는 대로 몸을 흔든다.

아이들은 처음 보는 바이올린을 제멋대로 켜보거나 통을 두드리면서 즐거워하기도 한다.

 스웨덴의 가정에서는 아빠와 아들이 함께 밴드를 만들어 기타연주를 하거나 가족들이

저녁식사 후에 모인 거실에서는 매일같이 작은 연주회가 열린다.

각자 다룰 수 있는 악기들을 서툴게 연주하는 가족들의 얼굴에는 웃음이 가득하다.

 

 이렇게,  아바의 나라, 스웨덴. 미국과 영국에 이어 대중음악 3대 수출국인 스웨덴에서

더욱 주목할 점은 스웨덴의 모든 국민이 스스로를 ‘음악가’라 칭할 만큼 음악을 즐기고

있다는 사실이다. 

이것은 가정과 학교, 사회에 음악을 접하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기회가 마련되어 있고

한국의 음악교육처럼 틀에 가두어놓지 않아 스스로 즐기며 발전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하고 있기 때문이다.

  유아부터 성인까지 음악과 사랑에 빠져있는 스웨덴 국민들!

삶을 빛나게 하는 스웨덴의 음악교육 현장을 만나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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