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EBS 비즈니스 리뷰 플러스 - “독점 기업이 시장을 지배한다” (6월 21일~ 6월 25일 오후 3시 35분, EBS1) | ||
작성일 2021-06-18 | 조회수 8125 | |
프로그램 정보 EBS 비즈니스 리뷰 플러스 | 방송일자 2021-06-21 | |
<EBS 비즈니스 리뷰 플러스> “독점 기업이 시장을 지배한다” (총 5강)
세상을 움직이는 기업들의 ‘독점 전략’ ‘반독점법’의 탄생과 가치
독점은 무조건 나쁜 것일까? 세상을 바꾼 기업들은 그저 혁신과 기술만으로 시장을 지배하지 않았다. 이들은 때에 따라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강력한 독점 전략을 취했다. 이번 주 EBS <비즈니스 리뷰 플러스>에서는 실제 글로벌 기업들의 독점 전략과 이를 견제하는 반독점법의 역할에 대해 알아본다. 천준범 변호사에게서 듣는, 총 5강으로 구성된 ‘독점 기업이 시장을 지배한다’.
*방송 일시 : 2021.6.21.(월)~6.25.(금), 오후 15:35~15:50, EBS 1TV
독점 기업과 반독점법의 탄생 (6월 21일(월) 방송) 역사상 세계 최고의 부자는 누구일까? 바로 미국 석유 시장을 독점했던 스탠더드 오일(Standard Oil Co.)의 창업가 록펠러(John D. Rockefeller)다. 그는 석유 대량 공급의 문을 연 혁신가였지만, 그 과정 속에는 리베이트와 M&A, 트러스트 등을 통한 완벽한 독점이 있었다. 미국 의회가 반독점법을 만들게 된 결정적 계기인 록펠러 사례를 통해 독점 기업의 역사와 반독점법의 탄생 배경을 알아본다.
어떻게 독점 시장을 만드는가 (6월 22일(화) 방송) 사고 싶은 것을 사기 위해 원치 않는 것도 함께 사야 한다면 어떨까? 마이크로소프트는 웹 브라우저 시장을 선점했던 넷스케이프를 따라잡기 위해 익스플로러를 윈도에 합쳐 팔기 시작했다. 일명 ‘끼워 팔기’ 전략을 펼친 것이다. 하지만 아무리 좋은 상품이라도 ‘울며 겨자 먹기’로 사게 된다면 소비자는 마냥 기뻐할 수 없다. 실제 기업 소송 사례를 통해 독점 시장과 소비자 권리를 배워본다.
담합, 합법과 불법 사이 줄타기 (6월 23일(수) 방송) 비즈니스 세계는 서바이벌 게임과 비슷하다. 처음에는 앞뒤 가리지 않고 치열하게 싸우지만, 경쟁자가 소수일 때는 침착하게 전략을 짠다. 결론적으로 남은 경쟁자들을 모두 제거해 단독 1등이 될 수도 있고, 반대로 남은 경쟁자들과 담합하여 공동 1등을 노릴 수도 있다. 하지만 후자의 경우는 불법일 수 있다. 실제 판결 사례를 통해 합법과 불법 사이를 아슬아슬하게 오가는 담합에 대해 알아본다.
미국 이커머스 절반을 차지하다 (6월 24일(목) 방송) 반독점법은 기본적으로 소비자를 위한 법이다. 따라서 적자를 감수할 정도로 저가 정책을 펼치며 경쟁사를 죽이고 독점 기업이 되더라도, 나중에 가격을 다시 올리지 않는다면 반독점법의 칼날을 피할 수 있다. 미국 이커머스 시장의 절반을 점유하는 아마존이 그렇다. 종이책부터 클라우드 컴퓨팅까지 모든 것을 파는 아마존이 시장에서 압도적인 선두로 달릴 수 있는 원동력과 독점의 양면성을 파헤쳐본다.
이미 도래한 플랫폼 독점의 시대 (6월 25일(금) 방송) 훌륭한 기술이나 생산성으로 독점을 꾀했던 과거와 달리, 이제는 플랫폼으로 독점 전쟁이 일어나고 있다. 특히 연결이 핵심인 모바일 시대에서는 비슷한 플랫폼이 여러 개 있을 필요가 없기 때문에, 많은 인터넷 플랫폼들이 소비자에게 무료로 서비스를 제공하며 치열하게 경쟁하고 있다. 독점을 지향하는 플랫폼은 무엇이며 반독점법과 어떤 관계가 있는지 살펴본다.
* 관련 사진은 EBS 기관 홈페이지(about.ebs.co.kr)-사이버홍보실-하이라이트, 해당 방송 날짜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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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파일 보도자료_EBS비즈니스리뷰플러스_천준범_변호사.hwp 천준범_프로필_사진.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