뭔가 다르다! EBS 월드컵 특집 월드컵 역사&문화 프로 대거 편성 한국 유소년 축구단 독일 원정기도 소개
담당 : 이유자 PD, 임혁 PD (526-2568,2572)
□ 지식채널 EBS는 월드컵의 역사와 문화에 대한 지적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한 특집프로그램을 대거 편성한다. 이 가운데 놓치지 말아야 할 프로그램은 매주 금요일 밤 11시에 찾아가는 ‘EBS다큐스페셜’이다. 축구의 시작은 영국? 아니다. 축구경기가 열린 것은 2300년전 중국에서다. 당시 승자는 부상을 받았고 패자는 매를 맞았다. 6월 2일에 방송되는 ‘월드컵 이야기’에서는 축구의 유래, 전파과정, 화제가 되었던 경기 등 우리에게 잘 알려지지 않았던 축구에 대한 역사를 흥미롭게 소개한다. 6월 9일에는 지난 3월 31일부터 독일 원정을 나선 한국 유소년 축구단의 7박 8일간 일정을 소개한다. 독일 레버쿠제 유소년팀과의 경기 결과 17대 0으로 성적은 초라했지만 냉철하면서도 일관성 있는 플레이를 보여 준 독일 축구의 저력을 느낄 수 있었던 소중한 기회였다. 6월 16일 ‘축구, 평화의 서곡’에서는 지난 이스라엘 축구 사상 최로 아랍계 축구팀인 ‘브네이 사크닌’이 이스라엘 ‘스테이트컵’에서 우승을 차지했던 당시 경기 장면, 소수 아랍계 선수와 주민들의 기쁨과 환호성을 담은 다큐멘터리를 소개한다. 6월 30일에는 노르웨이 노숙자들로 구성된 ‘라이트하우스’ 축구단의 훈련과 일상을 따라잡은 ‘홈리스 월드컵’를 방송한다. □ 지난 3월부터 매주 금요일에 방송해 온 ‘가자! 2006 독일 월드컵으로’(밤 12시 45분부터 30분간)에서도 월드컵에 대한 이해를 도울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집중 편성한다. 6월 2일 ‘전격 해부, 월드컵 공인구 카이스트’에서는 ‘팀 정신’을 뜻하는 독일 월드컵 공인구인 ‘팀가이스트’의 디자인 설계부터 제작과정 등 엄격한 FIFA 테스트를 통과하기까지 탄생에 얽힌 궁금증들을 풀어 준다. 6월 9일 ‘검은 돌풍 아프리카, 월드컵 반란을 꿈꾸다’에서는 최근 월드컵 등 국제 대회에서 다크호스로 떠오르고 있는 아프리카의 월드컵 본선 진출국팀들을 심도깊게 조명한다. 이번 대회 본선에 오른 튀니지, 코트디부아르, 앙골라, 가나와 토고 가운데 튀니지(24위)를 제외하면 FIFA 랭킹 50위권 밖이지만 세계 정상급 스타 플레이어들을 보유하고 있어 결고 무시할 수 없다. 특히 태극호와 16강을 다툴 토고의 전력도 큰 관심을 받고 있다. 그리고 6월 16일, 23일, 30일, 7월 1일 ‘독일 월드컵 경기장 탐방’에서는 한국팀의 경기가 열리는 프랑크푸르트, 라이프치히와 하노버 등 12개 월드컵 개최도시와 경기장을 소개한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