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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월드컵 특집, 양보다는 질이죠~  
작성일 2006-06-21 조회수 20597
프로그램 정보 방송일자
20시간보다 더 한 감동 5분 안에 있다! - “진정한 월드컵 특집 프로그램, 양보다 질!!” - 5분짜리 EBS 월드컵 특집 「2006 독일월드컵 90분」, 「지식채널 e」 - 가십거리 쫓는 보도 아닌, 월드컵의 다양한 정보와 감동 제공 - 「지식채널e」박지성편, 인터넷상에 급속도로 전파 - 하루 평균 20시간 이상 월드컵 특집 편성하는 타방송사에 일침
「2006 독일월드컵 90분」6.12~7.7 매주 월~금 저녁 8시 55분 / 10시 (각 5분) 「지식채널 e」매주 월-금 밤 8시 55분 / 10시 / 10시55분 / 11시 50분 (각 5분)
※ 6.12~7.7 기존 「지식채널e」시간 중 8시 55분 / 10시 「2006 독일월드컵 90분」 방송
담당 : 한송희 PD (526-2720 / 011-9774-5495)
“이런 걸 우리나라에서 만들었냐고... 남편에게 둘이 보기 아깝다고 했지요”(angkyung) “우연히 채널을 돌리다 얼어붙은 것처럼 시청했고, 나레이션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짧은 글귀가 머리 속에 오래 남았고, 소름 돋을 정도로 어울리는 음악들이 가슴 속에 남았고... 가슴이 뜨거워지면서 뭉클하는 건... 저만 그런가요?“(es7524) EBS의 5분짜리 월드컵 특집 프로그램에 시청자들이 열광하고 있다! ○ EBS의 월드컵 특집 프로그램에 시청자들이 남긴 말들이다. 프로그램에 대해 가장 정확하게 평가하고 날카롭게 비판을 가하는 요즘의 시청자들이 이렇게 찬사를 보내는 프로그램은 장시간에 걸쳐 편성된 프로그램도, 가십 위주의 자극적인 뉴스도 아니다. 시청자들의 열정을 이용해 매일 평균 20시간씩 천편일률적인 월드컵 특집프로그램을 방송하는 타 방송사들의 월드컵 특집 프로그램들과 달리 EBS의 이 특이한(?) 월드컵 특집 프로그램 「2006 독일 월드컵 90분」의 방송시간은 단 5분. 그러나 축구 한 경기 시간 90분의 감동이 모자람 없이 담긴다. 월드컵의 명장면들이 짧은 문구들과 음악과 어울려 감동의 액기스를 전한다. 시청자들도 매일(월~금) 8시 55분부터 방송되는 EBS의 이 짧은 프로그램에 뜨거운 반응을 보내오고 있다. 무료로 제공되고 있는 홈페이지 다시보기 횟수도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감동이 압축된 짧은 문구, 음악으로 하루의 월드컵 소식 5분에 담아 ○ 「2006 독일 월드컵 90분」은 ‘다시 보는 90분’, ‘이 시각, 23인’, ‘미리 보는 90분’, ‘응원메시지 보낸 편지함’ 코너에서 각각 경기 결과 및 축구 전문가들의 경기평가, 태극전사들의 동향을 전해주고 앞으로 있는 경기의 관전포인트를 정리한다. 네티즌들이 한국 선수를 응원하는 메시지도 전한다. 한국과 프랑스의 경기가 있었던 19일에는 초반 실점으로 뒤지고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포기하지 않고 끝내 무승부를 이뤄낸 한국 선수들의 ‘승리를 짜내는 힘’을 담았다. 더불어 ‘한국대표팀이 자랑스럽다’고 말한 딕아드보카드의 말로 한국팀이 이뤄낸 기적을 극대화해 전했다. ‘미리보는 90분’ 코너에서는 ‘스위스와 토고의 경기에서 누구를 응원해야 하는가’ 분석했다. 타방송사에서는 이 코너의 몇 십 배가 넘는 시간에 걸쳐 방송할 내용이지만 이 프로그램은 채 2분도 안되는 시간에 부족함 없이 담아냈다. 토고전 다음날인 14일 방송분에서는 한국의 두 번째 골인 안정환 선수의 중거리 슛이 성공되기까지의 패스 과정을 컴퓨터 그래픽으로 재치있게 보여주기도 했다. 월드컵 개막 전부터 월드컵 특집 프로그램 일색으로 편성, 질보다는 양으로 승부하려는 타 방송사들에 일침을 가하는 「2006 독일월드컵 90분」은 이미 독특한 형식과 내용으로 전문가들과 시청자들에게 인정받은 EBS 「지식채널e」 제작진의 손에서 만들어지고 있다. EBS 「지식채널 e」다양하고 차별화된 내용의 월드컵 특집 방송 중 ○ 「지식채널e」도 최근 월드컵 특집으로 방송되고 있다. 월드컵 전면에 내세워진 것들이나 단순한 경기 결과를 보여주는 것이 아니라 화려한 월드컵 이면의 사실들과 숨겨진 감동들을 담아낸다. 지난 5월 22일부터 방송된 ‘어떤 스트라이커의 1승’ 편에서는 98년 프랑스월드컵까지 단 1승도 거두지 못했던 한국대표팀의 스트라이커, 황선홍에게 2002 한일월드컵 폴란드전의 승리가 얼마나 큰 의미였는가를 보여주었다. 5월 30일부터 방송된 ‘Made in FIFA' 편은 FIFA가 TV 중계권과 후원업체들과의 계약으로 황금알을 낳고 있으면서도 그 중 5%만을 국제사회에 환원하고 있음을 꼬집었다. 프랑스전이 있었던 6월 19일부터는 지난 해 방송됐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박지성’편을 재방송하고 있다. 평범한 영웅, 박지성의 이야기는 지금 네티즌들에 의해 인터넷상에서 무서운 속도로 퍼져나가고 있다. ‘12.7%의 가능성’은 프리킥을 골로 연결시킬 수 있는 가능성에 대해 총체적으로 고찰하고 있다. 2002 한일 월드컵까지의 골 중 프리킥으로 성공된 골이 12.7%라는 분석이 흥미롭다. 다음주에는 축구장에서 눈을 돌려 축구가 아프리카에서 어떤 의미인지를 보여줄 예정이다. 1960년 이전 서구의 식민지배에 대항하는 수단이었던 아프리카 축구가 80년대 이후 유럽축구시장의 선수 공급처로 변해버린 이유는 무엇인지, 아프리카 축구의 현실과 선수들의 애환, 그리고 유럽인들이 아프리카 축구를 어떻게 바라보고 있는지가 ‘Zoom out Ground'편에 담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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