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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시나위 EBS스페이스 공연  
작성일 2006-06-19 조회수 20878
프로그램 정보 방송일자
시나위 EBS스페이스 공연 - 22, 23일 새 앨범과 시나위의 음악 여정 돌아보는 공연 펼쳐 - 리더 신대철, EBS 공사창립 6주년 특집 다큐 음악도 맡아 - 신대철 “아버지(신중현) 은퇴 안하셨으면 하는 바람”
공연 일시 : 6월 22, 23일 저녁 7시 30분
담당 : 백경석 PD (526-2004)
록 밴드 시나위의 ‘가면 벗기기’ ○ 서태지, 김종서, 임재범, 손성훈, 김민기, 달파란 등의 걸출한 뮤지션들을 배출한 한국 록 의 영원한 산맥, ‘시나위’가 EBS스페이스를 찾는다. 이번 공연은 올 해 5년 만에 발표한 시나위의 새 앨범 수록곡들을 들어보고 시나위의 음악 여정을 함께 돌아볼 수 있는 프로그램들로 구성된다. 데뷔곡인 ‘크게 라디오를 켜고’, 리더 신대철의 아버지인 신중현의 명곡 ‘미인’, 표절과 립싱크, 반주를 틀어 놓고 악기 파트는 흉내만 내는 가요계의 현실을 비판하고 각성의 의미를 담은 ‘가면’ 등의 시나위 음악들이 준비되어 있다. 출 연 : 신대철(기타), 강한(보컬), 이경한(베이스), 이동엽(드럼) 프로그램 : 작은 날개, 크게 라디오를 켜고, 미인, 날 잊지 말아줘, 가면 外 신대철, EBS 공사창립 6주년 특집 다큐 ‘역사복원시리즈 ’두만강에서 흑룡강까지‘ 음악 감독 맡아 ○ 리더 신대철은 EBS 공사창립 6주년 특집 다큐의 음악 감독으로 제작에 참여하기도 했다. 신대철은 “의미있는(발해 역사 되찾자는) 프로그램의 음악을 담당하시게 돼 사실 걱정이 앞서지만 최선을 다해 좋은 음악으로 프로그램에 도움이 되겠다”고 말했다. 그리고 “안 믿기겠지만 평소에 역사에 관심이 많다. 특히 고대사는 매우 관심있는 부분이다. 우리의 잊혀진 역사를 정상적이고 올바르게 인식하고 제대로 기록하는 것이 우리 후손들의 책임이라 생각한다. 그런 의미에서 보면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 것이 자랑스럽기도 하다”며 소감을 밝혔다. “은퇴공연 앞둔 아버지, 더 오래도록 활동하셨으면...” ○ 신대철은 또 은퇴공연을 앞두고 있는 아버지 신중현씨에 대해서 “은퇴를 하지 않았으면 하는 바람”이라며 안타까운 아들의 심정을 드러냈다. “어릴 때 기타를 가르쳐 주시는데 너무 어려운 것을 자세히 가르쳐 주셔서 힘들었던 기억과 19살 때 아버지가 미국에 다녀오면서 너무나 멋진 'BC RICH 기타'를 사주셨던 추억이 있다”며 아버지에 대한 애틋함을 표현했다. ○ 기타리스트 신대철을 중심으로 1986년 3월 결성된 시나위는 한국적 록의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준 1집 <크게 라디오를 켜고>로 데뷔한 이후, 2001년 8집까지 총 8장의 정규앨범을 발표하며 블루스를 기초로 한 하드 록 음악을 지향해 왔다. 2006년 새로운 멤버들로 재정비하여 9집 를 발표했다. 이 앨범은 어느 한 장르에 구애받지 않는 자유로운 발상의 연주와 곡들, 단순한 메시지나 구호에 국한되지 않는 다양한 문법을 제안하는 시나위의 새로운 시도들로 가득하며, 언제나 그랬듯 시나위는 한국 하드 록 음악의 새로운 대안을 제시한다는 평을 받고 있다. 이전 앨범에서 아직 못해본 표현 기법들을 시도했고, '작은 날개', '가면' 등의 새로운 스타일의 곡과 ‘슬픔은 잊어’와 같은 고전적 메탈 사운드 등을 적절히 믹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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