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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김인규 방송협회 회장 등 방송협회 관계자 EBS 피해 복구 현장 방문  
작성일 2011-07-29 조회수 11817
프로그램 정보 방송일자

 

[보도자료] 김인규 방송협회 회장 등 방송협회 관계자 EBS 호우 피해 복구 현장 방문

 

김인규 방송협회 회장 등 방송협회 관계자,

 

EBS 호우피해 복구현장 방문

 

 

29, 오후 3EBS 방송센터 호우피해 현장 살피고 금일봉 전달

 

 

김인규 KBS 사장을 비롯한 방송협회 관계자들이 EBS(사장 곽덕훈) 방송센터 호우피해 복구 현장을 둘러보고 EBS 직원들을 격려했다.

 

방송협회 회장인 김인규 KBS 사장, 부회장인 우원길 SBS 사장, 부회장 CBS 사장을 대신한 CBS 정복수 상무, 이정옥 방송협회 사무총장 등 방송협회 관계자들은 27일 산사태로 인해 방송시설 피해를 입은 EBS 방송센터를 방문해, 시설 복구 현장을 둘러보고 금일봉을 전달했다.

 

김인규 KBS 사장은 인명피해가 없다는 것은 정말 다행이라며, “현명한 사고대처를 통해 방송을 원활하게 한 점을 높이 평가한다고 밝혔다. 이에 곽덕훈 EBS 사장은 “EBS가 어려움에 닥쳤을 때, KBS 송신소에서 적극적으로 협조해 준 덕분에 국민들이 차질없이 방송 시청을 할 수 있었다며 감사를 표시했다.

 

EBS는 지난 27일 집중 호우로 발생한 우면산 산사태로 인해 EBS 방송센터(서초구 우면동)의 방송시설에 피해가 발생해, 한 때 라디오 정규방송이 중단되고 TV 일부 생방송 프로그램 제작 및 방송 송출에 차질을 빚었으나, 긴급조치를 통해 방송 송출을 정상화시켰다. EBS27152분경 EBS 방송센터의 비상전력이 고갈되어, 방송 전면 중단의 위기를 맞았으나 KBS의 기민한 송신지원으로 위기를 넘긴 바 있다.

 

방송협회 관계자들은 EBS 방송센터에서 복구작업을 진행중인 EBS 직원과 지원에 나선 군인들에게도 격려의 말을 전했다. 현재, EBS 방송센터는 200여명의 직원들과 지원을 나온 수도방위사령부 57사단 221연대 등 군병력 200여명, 서울경찰청 소속 경찰 80여명이 토사 제거 등 피해 복구 작업을 진행중이다.

 

EBS는 침수피해복구대응단을 구성해 피해복구 및 프로그램 제작 정상화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지난 29일 새벽 2시경 상시 전원을 공급할 수 있는 임시 변전실을 EBS 방송센터 건물 외부에 설치하여, 송출 및 건물 내 비상등, 일부 시설 운행을 위한 전력을 공급하고 있다. 그러나 기전실 등 피해 시설의 완전 복구는 장기화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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