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Si 100일, ‘100만 회원 돌파’
EBS 설문조사, "수능강의 시청 후 고교생 32.1% 사교육 줄였다”

문의 : 김문식 차장(526-2924/019-247-6870)
수능강의 전문사이트인 EBSi 회원가입자 수가 100만명을 넘어섰다. 어제 오후 4시 현재 회원가입자 수가 1,000,071명을 기록해 지난 4월 1일 수능강의를 개시한 지 100일만에 100만명의 회원을 확보하는 경이적인 기록을 남기게 됐다. 지금까지(어제 오후 4시 현재) 누적 다운로드 수는 5,674,333건이다. 온라인 업계의 접속순위 서비스을 제공하는 랭키닷컴에 따르면 EBSi는 온라인 교육의 중고학습 분야 점유율 부문에서 지난 5월 19일 이후 줄 곳 1위를 기록하는 등 온라인입시사이트 가운데 독보적인 자리를 유지해 가고 있다. 회원가입은 수능 개시 당일인 15만명이 가입해 최고치를 기록했고 이후 꾸준한 증가세가 이뤄졌다. 연령별 회원가입 분포 집계 결과는 고1이 21% , 고 2는 20%, 고3은 32%로 나타나 총 가입자의 73%가 고교생인 것으로 집계됐다. 지역별 회원 분포는 서울 32%, 경기 28% 대구 11%순으로 나타났으며 서울의 경우에는 강남구, 송파구, 노원구, 양천구, 강동구 지역 순으로 집계됐다. 한편, EBS가 내일부터 3주간 특집 프로그램으로 기획되고 있는 EBS 특별기획 e-learning과 한국교육의 미래‘ (방영매체 : EBS-TV / 방영일 : 7/9, 7/16, 7/26 밤 11시)제작진의 설문조사 결과 학생의 75.7%가 수능강의에 만족하고 있고 32.1%의 학생들이 기존의 사교육을 줄였다는 응답을 보여 EBS 수능강의로 인한 사교육비 절감효과가 가시적으로 나타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학생 75.7% 수능강의 만족” 학생의 89.8%는 수능강의 시청하고 있고 이 가운데 거의 매일 시청하는 학생은 17.6%, 가끔 시청하는 학생은 72.2%로 나타났다. 수능강의에 대한 만족도는 교사의 82.5%, 학생의 75.7%와 전문가의 72% 학부모의 58.4%가 만족하고 있다고 응답했고, 학생은 학업성취수준이 높을수록(상위권 79.5%, 중위권 73.0%, 하위권 70.8%) 학부모는 경제수준이 낮을수록 수능강의가 도움된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분석됐다. EBSi 수능강의의 장점으로 학생, 학부모와 교사의 경우는 ‘강의내용이나 교재에서 많이 출제될 것 같아서’라는 응답이 가장 많았고 전문가들은 ‘학생이 편한 장소나 시간에 볼 수 있다’라는 점을 가장 많이 꼽았다 학생의 32.1% 사교육 줄여” 수능강의 시청 후 학원 수강과 과외 등 사교육을 줄였다는 응답이 학생의 경우 32.1%, 학부모들은 18.8%가 사교육을 줄였다고 응답했다. 학생의 8.4%는 현재는 학원이나 과외를 받고 있지만 앞으로는 줄일 것이라고 응답해사교육 절감 효과는 앞으로도 이어질 것으로 분석됐다. 전문가의 61.7%는 수능강의가 사교육 감소에 도움이 된다고 응답했다. 교사들은 성적대별로 중상층 학생들에게 가장 도움이 된다고 응답했고 가정형편별로 중간층 중하층 학생들에게 도움이 된다고 응답했다. 또한 학생의 77.7%, 전문가의 76.6%, 학부모의 71.7%와 교사의 64% 응답자가 교육복지에 EBS 수능강의가 기여할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그 밖에 수능강의의 문제점으로 학생들은 강의 진행 속도를 빠르다는 점을, 교사와 전문가들은 쌍방향 커뮤니케이션이 되지 않고 일방적인 지식전달에 그친다는 점이 문제점으로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