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S ‘성교육 애니메이션’, ‘뽀롱뽀롱 뽀로로'
안시 국제 애니메이션 페스티벌 본선 진출
문의 : 남한길 PD (526-2575)
○ EBS 성교육 애니메이션 『아이들이 사는 성 - 제3부 네 잘못이 아니야』(EBS, 캐릭터플랜, 미라클상사 공동제작)와 『뽀롱뽀롱 뽀로로』(EBS, 하나로텔레콤, 오콘, 아이코닉스, 미라클상사 공동제작) 2차 시리즈가 ‘안시 국제 애니메이션 페스티벌’ 본선 경쟁부문 후보작으로 선정되었다. 『아이들이 사는 성 - 제3부 네 잘못이 아니야』는 Educational, scientific or industrial film 부문 공식 경쟁작이고, 『뽀롱뽀롱 뽀로로』는 TV series 부문 공식 경쟁작이다.
○ 애니메이션계의 칸느영화제라 불리는 ‘안시 국제 애니메이션 페스티벌’은 프랑스 남동부 안시에서 열리는 세계 최고의 국제 애니메이션 페스티벌로 1956년 칸느영화제 내의 애니메이션 부문으로 출발해 1960년부터 영화제에서 독립해 개최되고 있다. 국내작품 중 ‘마리이야기’(이성강 감독)와 ‘오세암’(성백엽 감독)이 장편영화부문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올 해는 6월 5일부터 10일까지 개최된다.
○ 지난해 6월 EBS에서 방송되었던 성교육 애니메이션 『아이들이 사는 성』은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성교육 프로그램으로 기획되었으며, 제 3부 ‘네 잘못이 아니야’는 가장 민감한 주제이면서 가장 실질적인 교육이 이루어져야 할 ‘아동 성폭력’에 관한 에피소드를 담고 있다. 지난해 12월부터 EBS에서 방송되고 있는『뽀롱뽀롱 뽀로로』2차 시리즈는 꼬마 펭귄 뽀로로와 여섯 친구들이 펼치는 이야기로 구성된 3D 애니메이션이다. 앞서 방송된 1차 시리즈는 지난해 프랑스 TF1채널을 통해 방영되면서 40%대의 높은 시청점유율을 기록하는 등 전세계 37개국에 수출되어 방영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