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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세계테마기행』-‘대자연의 축복, 뉴질랜드’  
작성일 2008-04-10 조회수 15338
프로그램 정보 방송일자
지상 낙원 ‘뉴질랜드’ 탐방 EBS『세계테마기행』-‘대자연의 축복, 뉴질랜드’ 방송일시 : 4월 14일 (월) ~ 4월 17일 (목) 밤 8시 50분 ~ 9시 40분 출연자: 영화감독 김석우, 여행 칼럼니스트 김태훈 담당 : 탁재형 PD (016-245-6123) ‘EBS세계테마기행’은 이 세상에 마지막으로 남은 낙원이라고 불리는 뉴질랜드를 소개한다. 오는 4월 14일부터 4일간 방송되는 ‘대자연의 축복, 뉴질랜드’편에서 영화감독이자 산악인인 김석우와 여행칼럼리스트인 김태훈이 출연해, 뉴질랜드 최고봉 마운트 쿡(Mt. Cook, 해발 3,754m) 등반과 북섬의 최북단 파 노스(Far North) 탐험한다. 익스트림의 성지로 불리는 남섬의 퀸스타운에서 끊임없이 진화해 가고 있는 각종 스포츠들도 직접 체험한다. <주요 방송 내용> 4월 14일 (월) : 얼음산 빙하탐험, 마운트 쿡(Mount Cook) 마운트 쿡의 원래 이름인 ‘아오라키’는 마오리어로 '구름을 뚫고 나온 산'이라는 뜻이다. 만년설과 빙하로 뒤덮인 험준한 산세는 히말라야와 유사한 환경이다. 그래서 세계최초로 에베레스트 등정에 성공한 뉴질랜드 출신의 산악인 에드먼드 힐러리는 마운트 쿡에서 에베레스트 등반을 연습했다. 마운트 쿡 등반은 기존에 코스가 정해져 있지 않다. 항상 새로운 루트를 찾아내야 하는 이 등반은 두 남자에게 쉽지 않은 도전이었다. 하지만 뉴질랜드 최대의 빙하와 그 빙하가 만들어낸 믿을 수 없이 멋진 장면들은 보는 이의 숨을 멎게 한다. 태고의 신비를 간직한 마운트 쿡의 빙하 위를 걸으며 두 남자는 과연 무엇을 느꼈을까? 4월 15일 (화) : 익스트림의 성지, 퀸스타운(Queenstown) 서던 알프스(Southern Alps)를 등지고 와카티푸 호수(Wakatipu)의 북쪽에 위치한 퀸스타운. 이곳은 산과 물에서 할 수 있는 익스트림 스포츠를 모두 즐길 수 있는 세계 최고의 익스트림 성지이다. 사람들은 번지점프만이 뉴질랜드의 대표 익스트림 스포츠라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뉴질랜드에는 번지점프뿐만 아니라 플라이 바이 와이어, 캐니언 스윙 등 다양한 스포츠들이 끊임없이 만들어지고 있다. 누군가의 뒷마당에서 발명된 놀이기구들이 한 마을의 산업 발전을 이끌게 되었고 이러한 레저 스포츠의 발전은 퀸스타운의 눈부신 성장을 가져 왔다. 익스트림 스포츠에 열광하는 뉴질랜드 사람들. 그들 속에서 익스트림의 진수를 체험한 두 남자와 함께 익스트림 스포츠의 아찔한 매력에 빠져 본다. 4월 16일 (수) : 북섬의 숨은 보석, 노스랜드(Northland) 남반구에 위치한 뉴질랜드는 북쪽으로 올라갈수록 따뜻하다. 그런 이유로 뉴질랜드 최북단의 지역인 노스랜드(Northland)는 아열대에 가까운 기후를 보인다. 사막과 산과 바다와 늪지가 공존하는 곳이 바로 노스랜드이다. 따뜻한 기후 때문에 노스랜드는 해변에서 즐길 거리들이 많다. 파도에 몸을 싣는 부기 보딩과 ‘90마일 비치(90miles beach)’에서의 한가로운 점심식사. 그리고 사막에서 파도를 타는 샌드 보딩과 사막 걷기는 이곳에서만 느낄 수 있는 특별한 즐거움이다. 현실에서 벗어난 것 같은 아름다운 장소에 캠프를 설치하고 맞이하는 일몰은 경외감마저 들게 한다. 뉴질랜드의 최북단 케이프 레잉가에 서서 끝없이 펼쳐진 태평양을 바라보며 그 광대함을 느껴본다. 4월 17일 (목) : 삶의 또 다른 이름, 여행 뉴질랜드에는 각자 다양한 방법으로 여행을 즐기는 여행자들이 많다. 그리고 이들에게 여행은 일상으로부터의 탈출이 아닌 또 하나의 삶의 방식이다. 북섬 최대의 도시이자 ‘돛의 도시’라는 별명을 가진 오클랜드(Auckland)에서 8년 째 요트 여행을 하고 있는 밴즈웜 가족. 그들은 왜 고향을 떠나 낯선 바다를 여행하는 것일까? 그리고 과연 뉴질랜드에서 무엇을 느꼈을까? 독특한 해안 풍광의 북섬(North Island)의 타우랑가 베이(Tauranga Bay). 그 곳에서 하와이 출신의 리처드 씨가 자신의 손으로 지은 집에서 살고 있다. 과연 뉴질랜드의 어떤 매력이 그를 이곳에 살게끔 이끌었을까? 여행 속에서 새로운 삶의 방식을 찾는 이들을 만나보자. ※ 참고 : 출연자 소개 ● 김석우 - 영화감독이자 산악인. 2007년에는 산악인 박영석 대장과 함께 에베레스트의 코리안 루트를 개척하는 등반에 참여해 산악다큐멘터리를 촬영했다. ‘길’이라는 이름으로 2008년 상반기 개봉을 앞두고 있다. ● 김태훈 - 여행 칼럼니스트이자 뉴질랜드 현지 여행 전문가이다. 2005년도 허영만 화백과 함께 뉴질랜드를 일주했고, 뉴질랜드 코리아 타임즈 등에 여행 칼럼을 기고하고 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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