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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어린이주간특별전시-아이들의유쾌한상상세계  
작성일 2006-05-03 조회수 20469
프로그램 정보 방송일자
빠져보자, 아이들의 유쾌한 상상속으로 EBS스페이스 2006 EBS 어린이 행복주간 특별 전시
- ‘상상속으로 - 내가 만일 OO라면’ 공모전 당선작 3주간 특별 전시 - 총 1,500여 점 응모, 미국서도 작품접수
전시기간 : 5월 1일(월) ~ 5월 19일(금)
담당 : 시청자센터 장원진(526-2642)
○ ‘내가 만일 엄마라면 시험에 빵점을 맞아도 혼내지 않고 피자를 만들어 주겠다’. ‘내가 만일 과학자라면 엄마 얼굴의 주름살을 없애고 나이도 젊게 만들어 주겠다’, ‘내가 축구공이라면 월드컵 경기 때 무조건 골대 안으로 들어가 우리나라가 이기도록 하겠다’, ‘내가 수학문제지라면 어려운 문제의 답도 가르쳐 주겠다’... 이는 모두 어린이들의 톡톡 튀는 상상의 세계다. EBS는 이런 어린이들의 생각을 담는 아주 특별한 전시를 한다. 5월 1일부터 19일까지 2006 EBS 어린이 행복주간을 포함해 3주간 ‘상상 속으로-내가 만일 00라면…’이라는 주제로 어린이들의 재미있고 놀라운 상상력이 EBS 본사(도곡동) 1층 전시공간을 메운다. ○ 이번 행사는 EBS가 어린이 행복주간 이벤트로 어린이 작품을 공모해 당선된 55개의 작품을 전시하는 것으로, 응모기간 동안 전국에서 총 1,500여 개의 작품이 접수됐다. 지난해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것’이란 주제로 처음 어린이 작품을 공모했을 때 300여 점이 접수한 것에 비해 올해는 무려 5배나 많이 응모하는 등 어린이들이 폭발적인 호응을 보내왔다. 특히 미국 워싱턴의 한 어린이는 ‘내가 만일 오징어라면...’이라는 주제로 그림을 접수해 눈길을 끌었고, 전교생이 2명인 구미 선산초등학교 봉천분교의 경우, 2명 모두 그림을 접수해 이중 1명이 최종 당선됐다. 접수 마지막 날인 4월 20일, 응모내용을 미처 몰랐다며 경기도 고양시에서 퀵서비스를 이용해 접수한 어린이도 있다. 심사위원은 김용철 홍대 회화과 교수, 안혜영 서울교대 미술교육과 교수, 윤상진 국민대 교수(EBS 스페이스 큐레이터) 등이 참여했으며, 그림의 실력을 떠나 어린이들만의 샘솟는 상상력과 순수함을 잘 표현한 작품에 주안점을 두었다. 1,500여 작품 중 최종 선정된 55점은 본사 1층에 전시되며, 이들 작품들은 EBS 홈페이지를 통해서도 감상할 수 있다. 또 「지식채널e(연출 한송희, 김진혁)」프로그램으로도 제작될 예정이다. 당선되지 않은 어린이에게는 EBS 견학 초대를 실시한다. 홈페이지로 신청을 받아 5월 30일 「방귀대장 뿡뿡이」 프로그램 견학행사에 45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 한편 이번 전시에는 아이들 못지않게 뛰어난 상상력을 자극하는 어른(?) 작가 강정일, 허은영, 유혜란의 작품도 함께 전시될 예정이어서 관심을 모은다. [내가 만일 00라면… 전시 감상법] 보는 작품마다 배꼽을 잡고 한껏 웃을 수 있다면 당신에게 남아있는 동심점수는 80점 (★★★★★) 그저 깜찍하고 귀여운 녀석들이라는 생각이 들면 자녀의 눈높이 맞추기에 좀더 노력해보자. (★★★★) 바빠서 감상할 시간도 없고, 봐도 뭘 그린 건지 잘 모른다면… 혹 세상살이가 너무 팍팍하지는 않은지 되돌아보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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