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캐스터 김혜은, EBS『문화예술 36.5』진행
- “문화현장에서 직접 체험하며 방송할 것”
방송 : 5월 10일(수) 밤 10시 5분 ~ 10시 55분
담당 : 유준재 PD(디지털 플러스, 011-9361-9152)
○ EBS의 문화종합정보 프로그램 『문화예술 36.5』가 아나운서 김혜은을 새로운 진행자로 맞았다. 편안한 진행으로 제작진은 “아나운서가 갖는 진행의 매끄러움을 최대한 살리는 한 편, MC가 현장에 투입돼 문화 체험을 함께 하면서 시청자에게 생생한 느낌을 전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오는 10일 방송분부터 진행을 하게 된 김혜은 아나운서는 “문화예술 프로그램은 예전부터 너무 하고 싶었던 분야“라며 “진지하고 무게를 싣고 있는 프로그램이기에 그 책임감이 더 막중하다. 문화 저널리즘을 추구하는 프로그램인 만큼 사전에 많은 공부를 하고 현장에서 많은 사람들을 만나볼 것”이라고 각오를 밝혔다.
○ 김혜은 아나운서가 진행할 첫 방송에서는 5월 2일부터 20일 간 대학로에서 열리는 ‘2006 서울 연극제’ 현장을 찾아가 보고 점차 상업적으로 변해가고 있는 대학로의 변화를 생각해 본다.
그리고 점심시간을 활용해 문화 예술의 향기를 느낄 수 있는 무대를 소개한다. 수준 높은 공연은 물론 아카펠라, 재즈 밴드 등 총 21개 공연 단체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펼치고 있는 정동극장의 야외무대 <정오의 예술무대>와 세종문화회관 분수대 앞의 <2006 분수대 뜨락 축제>의 현장 느낌을 전한다.
‘스타 모놀로그’ 코너에서는 스타의 모습과 아프리카를 담는 사진작가로 유명한 김중만의 인생과 작품세계를 들여다본다.
♠ 김혜은 프로필
김혜은 (1973년생, 부산 출생)
서울대학교 성악과 졸업
1997년 청주 MBC 공채 아나운서, 같은 해 MBC 기상캐스터 입사
MBC 9시 뉴스데스크, MBC 피자의 아침, MBC 굿모닝 코리아
MBC 날씨와 건강 등 프로그램에서 '날씨와 건강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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