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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b>『EBS 장학퀴즈』특집 퀴즈 제왕전</b>  
작성일 2005-02-24 조회수 24857
프로그램 정보 방송일자
『EBS 장학퀴즈』특집 퀴즈 제왕전
대학 전 학년 장학금을 걸고 펼쳐지는 진검 승부!!! “별들의 전쟁”이라 불리는 퀴즈 제왕전의 열기를 느껴보자!
방송일시 : 2005년 2월 27일(일) 오전 9시 10분 - 10시 10분
문의 : 정성욱 PD (526-2747, 017-317-8401) 김시준 PD (526-2745, 011-888-9145)
우리나라 TV방송 프로그램 역사상 최장수 퀴즈프로그램인 EBS 장학퀴즈. 오는 27일에는 지난 4주간의 퀴즈왕들이 모여 진정한 왕중왕을 가리는 퀴즈 제왕전이 방송된다. 퀴즈제왕 도전자는 모두 4명으로 서울 양정고 황철균, 공주 한일고 허범석, 진주 동명고 안승엽, 강릉고 정병길 학생이다. 퀴즈제왕을 노리며 전국 각지에서 모인 퀴즈왕들과 응원 나온 가족과 친구들까지 스튜디오의 분위기는 별들의 전쟁이란 말에 걸맞는 열기로 가득했다.
▣ 장학퀴즈 예심 3수생의 역전 드라마!
장학퀴즈 출연자들의 학교성적은 평균적으로 전교등수 한자리수 이내. 전국단위 모의고사 수석의 성적을 자랑하는 학생부터 이미 KAIST 조기입학을 확정지은 학생 등 모두 학교에서 수재라 불리는 학생들이다. 하지만 이번 출연자들 중에는 전교 150등 정도의 성적과 장학퀴즈 예심 삼수의 전적을 자랑하는 학생도 있다. 바로 양정고 2학년 황철균 학생. 객관적 자료로 분석해 볼 때 황철균을 우승후보로 꼽을 사람은 없었다. 하지만 그 동안 퀴즈에 대한 남다른 감각을 보여줬던 황철균 학생. 순발력있게 문제의 흐름을 읽어내는 그만의 탁월한 퀴즈 감각으로 퀴즈제왕으로 등극하는 역전 드라마를 연출했다.
▣ 퀴즈 매니아의 퀴즈 제왕 등극!
스스로 퀴즈 매니아라고 이야기하는 서울 양정고 2학년 황철균 학생. 이제는 퀴즈 매니아를 넘어 퀴즈 제왕으로 거듭났다. “남들은 어떻게 생각했을지 모르지만 제겐 당연한 결과입니다” 조금은 당돌하기도 한 황철균 학생의 우승소감이다.
▣ “아주 고지식한 녀석입니다!”
방청석에서 눈시울을 붉히던 황군의 아버지는 아들에 대해 이렇게 말한다. “아주 고지식한 녀석입니다!” 요즘 부모들이 자식에게 하는 말로는 좀 어색한 느낌마저 든다. 그런 특별함이 퀴즈 제왕을 만들었는지도 모르겠다.
▣ 한중 양국 퀴즈왕들의 만남!
아울러 지난 2004년 한 해 동안 퀴즈왕에 오른 14명의 학생들과 중국판 장학퀴즈라 할 수 있는 출연학생들이 중국과 한국에서 숙식을 함께하며 진행된 한중 청소년 캠프도 소개된다. 올해로 다섯 번째를 맞은 이번 행사는 중국의 베이징과 난징, 한국의 서울, 안동, 울산등지에서 양국의 역사와 문화, 전통예절을 배우고 이해하는 자리로, 스스로 최고의 퀴즈왕임을 자부하는 양국 청소년들이 서로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힐 수 있는 기회이기도 했다. 언어도 통하지 않는 어색한 만남에서 중국학생들은 한글을 읽게 되고 한국 학생들이 눈물만이 아니라 중국어로 작별의 정을 표할 수 있게 되는데 걸린 시간은 겨우 8박 9일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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