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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튀니지마누바대학생EIDF 자봉단 활동  
작성일 2006-07-07 조회수 20446
프로그램 정보 방송일자
EIDF 사상 최초 외국인 대학생 자원봉사 활동 튀니지의 유일한 한국어학과 마누바대학의 한국어학 전공 학생 2명이 EIDF2006 자원봉사를 위해 입국했다.
아페프 메즈다리 (Afef Mezdari, 28세, 여) 나빌 벤마클로프 (Nabil Benmaklouf, 22세, 남)
담당 : 국제다큐사무국 국제담당 이윤화 (02-526-2167, 011-1733-3386)
튀니지에서 한국어를 공부하고 있는 학생들이 EIDF2006 자원봉사 활동을 위해 입국했다. 7월 5일 오후 4시 KE902 편으로 입국한 이들은, 아페프 메즈다리 (Afef Mezdari, 28세, 여)와 나빌 벤마클로프 (Nabil Benmaklouf, 22세, 남) 등 두 명이다. 현재 튀니지의 유일한 한국어학과인 마누바 대학에서 3년의 한국어 전공과정을 마친 이들은, 7월 19일까지 15일간 머물 예정이다. 이번 초청은 EBS의 2006년 캠페인 ‘지식을 나눕시다’의 일환으로 추진된 것으로, 지난 3월 권영만 EBS 사장을 비롯한 황우여 국회 교육위원회 위원장 등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의원들이, e러닝콘텐츠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이집트, 모로코, 튀니지, 프랑스 등 4개국을 방문하는 과정에서 이뤄졌다. 튀니지의 유일한 한국어교육기관인 마누바 대학을 방문한 EBS측은, 한국문화와 역사에 대한 이해와 한국어 학습의 효과를 높이기 위해 EIDF2006의 자원봉사자로 초청하기로 하였다. 아시아 문화를 이해하기 위해 한국어를 택했다는 이들은, 한국어가 과학적이어서 공부하기에 재미있고, 한류로 대표되는 문화강국으로써의 면모를 깊이 이해할 수 있어서 보람을 느낀다고. 현지에 한국어 선생님이 없어서 공부하기가 어렵다는 아페프는 튀니지에서 한국어 선생님이 되는 것이 꿈이며, 한국이 상상했던 것만큼 아름답고 환상적이라는 나빌은 한국에서 일하는 것이 꿈이라고 한다. 머무는 동안 남대문과 박물관에 가보고 싶다고 하는 이들의 한국생활이, 튀니지와 한국의 교류에 조그마한 보탬이 되기를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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