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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EBS ‘세계테마기행’ 탁재형 PD의 멋진 신세계, 브라질  
작성일 2008-05-29 조회수 15009
프로그램 정보 방송일자
열정의 나라, 브라질을 가다 EBS‘세계테마기행’탁재형 PD의 멋진 신세계, 브라질
방송 : 6월 2일(월) - 5일(목) 밤 8시 50분 ~ 9시 30분
담당 : 채널전략팀 이민수 PD (526-7427) 제작 : 김진혁공작소 탁재형 PD
열정과 사랑의 나라 브라질! 브라질은 칠레, 에콰도르를 제외한 모든 남아메리카 제국과 국경선을 접할 만큼 남아메리카에서 가장 넓고, 세계에서 다섯 번째로 넓은 면적을 자랑한다. EBS '세계테마기행‘은 광대한 영토 내에서 인간과 동식물이 공존하며 다양한 생태계의 모습을 간직하고 있는 브라질을 소개한다. 열정적인 삼바와 축구, 장엄한 자연 환경과 태고의 생태계를 가진 브라질이 탁재형 PD의 눈에는 어떤 놀라운 신세계로 펼쳐졌을까? 프로그램을 제작한 탁재형 PD는 분쟁지역 관련 프로그램을 다수 제작한 PD로 , KBS 『도전지구탐험대』, 『분쟁지역을 가다 - 수단』을 제작했다. 6월 2일(월) 탁재형 PD의 멋진 신세계, 브라질 1부. 리우는 잠들지 않는다. 삼바 리듬 속 정열의 나라 브라질! 열정적인 그 리듬을 따라, 브라질 경제와 관광의 중심지 리우데자네이루로 떠나보자! 브라질 3대 미항 중 하나인 리우데자네이루는 여행자들에게 꿈의 도시로 불리며 빼어난 풍광을 자랑한다. 이런 리우데자네이루의 풍경을 한 눈에 보는 방법이 바로 행글라이딩. 창공 아래 그림 같은 리우의 풍경에 브라질을 찾는 여행자들의 시선을 단박에 사로잡힌다. 그 풍경의 중심에는 코르코바도의 구원의 예수상이 있다. 그 거대한 크기는 이미 21세기 신 불가사의에 하나로 꼽힐 정도. 하지만 정열의 나라 브라질의 진정한 매력은 바로 뜨거운 해변과 열광적인 축구 사랑이다. 연인들의 낙원, 매력적인 이파네마 비치와 그 뒤 흥겨운 보사노바 클럽, 브라질에서 절대 빼놓을 수 없는 축구 팬들의 성지 마라카낭 축구 경기장- 아름다운 해변의 도시 리우데자네이루에서 브라질의 뜨거운 삼바리듬을 느껴본다! 6월 3일(화) 탁재형 PD의 멋진 신세계, 브라질 2부. 3國3色, 이구아수 폭포 브라질 또 하나의 상징 이구아수 폭포. 브라질, 아르헨티나, 파라과이 3국의 인공과 자연이 만나는 이구아수는 다채로운 삶을 보여준다. 이구아수는 개발과 보존의 경계선이다. 이구아수 브라질리언 싸이트에서 보는 장엄한 물 폭포와 브라질에 70%, 파라과이 전역에 전력을 공급하는 이타이푸 댐은 이러한 이구아수의 경계선을 단적으로 보여 준다. 다리 하나를 건너 국경 너머에 또 다른 이구아수를 만날 수 있다. 바로 아르헨티나 싸이트의 악마의 목구멍. 영화 ‘미션’의 촬영지로 유명한 이 지역의 풍경은 브라질의 이구아수와는 또 다른 놀라움을 전한다. 이구아수의 체험의 마지막! 온몸으로 이구아수를 느끼는 마꾸꼬 사파리의 보트를 타 보자! 그리고 이어지는 국경 넘어 파라과이의 쇼핑천국과 아르헨티나 푸에르토 이구아수의 화려한 밤.... 삶의 뜨거움이 살아 숨 쉬는 변경의 땅 이구아수에서 남미 삼국의 삶을 체험한다. 6월 4일(수) 탁재형 PD의 멋진 신세계, 브라질 3부. 세계 최대의 습지, 판타날 세계 동식물들의 최고의 서식지, 판타날! 브라질, 볼리비아, 파라과이 세 나라의 국경에 있는 판타날은 그 다양한 서식환경을 인정받아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으로 지정된 생태계의 보물창고다. 특히 판타날의 보트 투어는 판타날의 살아있는 자연을 느낄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 보트를 타고 습지를 다니며 즐기는 피라냐 낚시는 판타날의 이색 체험이다. 판타날 정글의 원숭이들을 만나는 정글 투어와 재규어 연구가 히카르두와 함께 한 사파리 탐험 역시 빼 놓을 수 없는 판타날 여행의 즐거움! 인간과 자연의 공존을 꿈꾸는 판타날의 살아 있는 야생을 만나보자. 6월 5일(목) 탁재형 PD의 멋진 신세계, 브라질 4부. 코룸바, 희망의 이름 판타날 정글 체험을 마치고 나온 캄푸 그란지. 판타날 관광의 허브라 불리는 그 곳에서 만난 순박한 청년 마르셀로를 따라 그의 고향 코룸바로 향한다. 캄푸 그란지에서 여섯시간 걸려 도착한 코룸바는 볼리비아와 마주 보고 있는 국경 도시다. 마르셀로의 집에서 그의 가족들과 소박한 밤을 보낸 후 파라과이 강변에서 만난 빈민지역의 아이들. 그늘이 없는 아이들의 얼굴엔 웃음 가득한데... 가정방문을 나선 선생님 세실리아를 따라 볼리비아 국경 너머 아이들의 집을 찾아 간다. 가난하지만 늘 웃음을 잃지 않는 그들의 얼굴에서 코룸바의 희망을 찾아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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