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신계숙의 맛터사이클 다이어리 - 슬기로운 보신 생활 (6월 28일 밤 10시 45분, EBS1) | |
작성일 2021-06-25 | 조회수 8644 |
프로그램 정보 신계숙의 맛터사이클 다이어리 | 방송일자 2021-06-28 |
신계숙의 맛터사이클 다이어리 시즌2 (EBS1) (11회) 슬기로운 보신 생활
6월 28일(월) EBS1 저녁 10시 45분 고창의 에너지를 듬뿍 품은 몸보신 기행!
와~여름이다~♬ 뜨거운 여름을 날 긴 호흡이 필요하다. 그렇다면 지금 필요한 건 뭐? 몸보신! 바로 고창이다!
가시 돋은 나무에서 자라나는 복분자 거친 바닷바람을 따라 강까지 거슬러 올라오는 풍천장어 고창의 붉은 황토는 뜨거운 여름을 이겨낼 수많은 생명을 키워냈으니... 가자!! 뜨거운 여름을 날 에너지를 얻으러!!!
* 방송일시: 6월 28일(월) 오후 10시 45분 EBS1 제11회. 슬기로운 보신 생활 – 6월 28일 오후 10시 45분
#. 보신의 성지, 고창!
구시포항은 고창 바다의 자랑 아름답기로 손꼽히는 구시포항의 시원한 바닷바람 속을 가르며 식욕 충만, 보신 열정의 神으로 거듭나 길을 떠난다!
#. 고창 사람들은 뭘 먹고 이리 체력이 좋은고? 새까맣게 익은 오디 수확이 한창이다. 그런데 오디 채취 방법이 거의 체력전이다. 직접 나무 위로 올라가, 나뭇가지를 우박처럼 털어낸다. 산 하나를 혼자 유기농 작물을 재배하고도 거뜬한 이 남자의 체력 비결, 계숙에게 전수한다!
#. 이것이 진짜 풍천장어! 장어 하면 풍천, 풍천 하면 고창이다. 장어 하나만 보고도 고창을 올 만하니 고창의 풍천길은 장어 미식가들에겐 더 없는 성지다. 그 길에서 야생에서 장어 잡는 요즘 드문 어민을 만났다. 거기서 풍천장어의 어린 시절을 목격하는데... 영롱하고도 투명한 민물장어 새끼, ‘실치’를 만났다. 태평양 먼바다에서 한반도 서해까지 거슬러 올라온 엄청난 스테미나의 소유자, 풍천장어의 기운을 온몸에 담아 간다. 붉은 찹쌀술인 소흥주를 이용한 요리, 찹쌀술장어조림을 만나보자!
#. 아버지의 추억, 보리의 추억 5-6월의 고창은 보리의 계절. 황금빛 보리밭에선 수확이 한창이다. 보리 수확 과정은 그 자체로 풍경 보리밭 사장님과 함께 보리 구워 먹으며 추억 놀이에 잠기고... 보릿고개 넘으면서도 늘 당당했던 아버지, 보리 구워 시커먼 손으로 자식 입에 보리 털어 넣어 주시던 그 아버지를 떠 올린 시간 보리의 무한한 변신! 김치말이 보리국수, 보리 안에 푹 삭힌 보리굴비도 맛보자! 계숙은 보리밥으로, 보리볶음밥에 도전한다!
#. 백 가지 열매가 한 알에, 복분자 – 복분자로 여고 시절의 낭만을? 가시나무에서 익는 복분자밭에서 동갑내기 고향 친구를 만난 계숙! 진한 복분자주를 대접받자 그에 걸맞은 안주 복분자등갈비조림을 선보인다 그리고 여고 시절 추억에 시간 가는 줄 모른다.
#. 마음을 보신해 준 산속의 놀이터 산속에 자신만의 놀이터를 짓고 사는 남자를 만나다! 여유 있고 넉넉한 자연인 같은 주인장과 가진 힐링의 시간 없는 게 없는 그곳에서, 남자는 계숙을 위해 한약을 넣은 오골계백숙을 준비한다! 뜨겁게 타오르는 햇빛 아래, 오늘도 기운 충전 완료!
몸과 마음이 허기지신 분들~다 같이 고창으로 출발~! * 관련 사진은 EBS 기관 홈페이지(about.ebs.co.kr)-사이버홍보실-하이라이트, 해당 방송 날짜에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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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파일 맛터_11화(고창)_보도자료.hwp 4.pn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