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S 부모-고수다

결혼해도 될까요?

 

 

*방송일시 : 2015년 5월 18일(월) 오전 9시 40분

 

- 골드미스 가수 한영, 인생 일대의 고민 “결혼 꼭 해야 할까요?”

- 8등신 미녀 가수 한영, ‘키 작은 남자도 좋아“ 이상형 고백!

 

오는 18일 방송되는 EBS <부모고수다>에서는 ‘결혼, 해도 될까요?’라는 주제로가수 한영과 7인의 고수들의 뜨거운 토크 배틀이 펼쳐진다.

 

8등신 미녀 가수 한영은 “올해로 39세다”며 “나도 어느새 골드미스란 타이틀을 거머쥐었다”며 말문을 열었다. 그녀는 “결혼한 친구들의 고충을 들으면 결혼을 꼭 해야 될지 망설이게 된다”며 “하지만 내 일을 이해해주는 남자라면 꼭 결혼하고 싶다”며 나이 마흔을 앞둔 여성으로의 고민을 털어놨다. 이에 이상형을 볼 때 외모도 보냐는 MC 오영실의 질문에 “외모는 안 본다”며 “키 작은 남자도 많이 만났다”고 밝혀 주위를 놀라게 했다. 그러자 광고기획자 오경수가 “정말? 그럼 나도 희망은 있네?” 라고 이야기 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 노총각 박수홍, “억대 빚 있는 여자, 다 갚아줄 수 있어”

- 박수홍, 과거 여자 친구와 헤어졌던 이유는 ‘목도리’ 때문?

 

노총각 MC 박수홍이 과거 사귀었던 여자와 헤어진 이유를 밝혀 화제다.

MC 박수홍은 ‘억대 빚 있는 8등신 미녀’와 ‘수십 억 상속녀 피오나 공주’ 중 누구를 배우자로 선택할까란 코너를 진행하던 중 전자를 선택해 주위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그는 “내가 돈을 버는 이유는 좋아하는 여자의 빚을 갚아주기 위해서”라며 상대방의 돈을 보고 결혼을 하지 않을 거라고 밝혔다.

이에 MC 오영실이 “목도리 때문에 헤어진 여자 친구가 있지 않느냐?”고 물어 박수홍을 당황 시켰다. 박수홍이 당황한 사연과 여자 친구와 헤어질 수 밖에 없었던 이유를 확인해보자.

 

- 성우 김기현, 암 투병 했던 아내 10년간 병간호

- 성우 김기현, 음식물 쓰레기까지 모든 집안일 내가 다 해

 

이 날 처음 출연한 성우 김기현은 대장암투병 중이던 아내를 10년간 병간호 했던 사연을 밝혔다. 그는 아내의 병간호가 힘들지 않았냐는 MC의 질문에 “오히려 고맙다”며 “난 한 게 없고 아내의 밝은 성격이 병을 낫게 했다. 오늘도 남해로 놀러갔다”고 밝혀 스튜디오를 훈훈하게 만들었다.

 

이어 애처가로 소문난 김기현은 “음식물 쓰레기부터 모든 집안일은 내가 도맡아 한다”고 말해 여전한 아내 사랑을 자랑했다.

 

 

*관련 사진은 EBS 홈페이지-온에어-TV하이라이트 섹션, 해당 방송 날짜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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