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S 한 컷의 과학

'박테리아

 

 

- 자연 분만, 엄마의 좋은 세균을 아이에게 주는 건강한 감염.

- 의학계와 미생물학계의 핫 이슈, 마이크로바이옴. 내 몸 안의 세균 생태계

- 슈퍼박테리아 잡는 대체항생제, 박테리오파지

 

우리의 의지와 상관없이 박테리아는 인간의 생로병사와 인류 역사에 지대한 영향을 끼쳐왔다. 21세기에 들어서면서 점점 더 진화하는 박테리아는 더욱 강력하게 인류를 습격하고 있다. 떼려야 뗄 수 없는 ‘박테리아’와 인간의 관계를 되짚어 본다. 인간의 가장 가까운 동반자이자 보이지 않는 적이기도 한 ‘박테리아’에 대해 알아본다.

 

*방송일시: 2015년 5월 23일(토) 오후 5시 35분, EBS1

 

자연 분만, 엄마의 좋은 세균을 아이에게

인간의 몸에는 700조 마리의 수많은 세균들이 살고 있다. 그 많은 세균들은 어디서 온 것일까?

인간은 엄마의 뱃속에 있는 태아일 때는 무균 상태이지만, 태어남과 동시에 외부의 세균을 처음 만난다고 한다. 자연 분만은 아이가 산도를 통해 세균과 처음 만나는 과정이다.

자연 분만, 엄마의 좋은 세균을 아이에게 물려주기 위한 ‘건강한 감염’에 대해 알아본다.

 

내 몸 안의 세균 생태계, 마이크로바이옴!

최근 의학계와 미생물학계의 핫 이슈는 마이크로바이옴(Microbiome)이다.

인간의 몸에 살고 있는 수백 조 마리, 수백 종의 박테리아가 거대한 생태계를 이뤄 우리의 면역 체계와 건강은 물론 기분과 학습 능력까지 영향을 미친다고 한다. 내 몸 안에는 어떤 세균들이 살고 어떤 영향을 미치고 있을까?

 

슈퍼박테리아 잡는 대체항생제, 박테리오파지!

다수의 항생제에도 끄떡없는 슈퍼박테리아가 등장해 전 세계를 슈퍼박테리아 공포에 빠뜨렸다.

과학자들은 새로운 대응책을 찾아내려고 노력했다. 슈퍼박테리아로 골머리를 썩는 인류에게 특정 세균을 파괴하는 ‘박테리오파지’라는 희망적인 신무기가 등장한다.

어떤 항생제도 통하지 않는 슈퍼박테리아를 잡을 대체항생제, 박테리오파지는 무엇일까?

 

*관련 사진은 EBS 홈페이지-온에어-오늘의 TV 섹션, 해당 방송 날짜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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