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CWA 대거상 번역추리소설부문 수상작 '밤의 여행자들', 윤고은의 EBS 북카페에서 매주 일요일 낭독 방송 | |
작성일 2021-07-05 | 조회수 8216 |
프로그램 정보 윤고은의 EBS 북카페 | 방송일자 2021-07-04 |
CWA 대거상 번역추리소설부문 수상작 '밤의 여행자들' '윤고은의 EBS 북카페'에서 매주 일요일 낭독 방송
- 윤고은 작가 소설 '밤의 여행자들', 영국추리작가협회(CWA) 대거상, 번역추리소설부문 수상 - 매주 일요일, '윤고은의 EBS 북카페'에서 낭독 방송 중
*방송일시 : 2021년 7월 4일 (일) 낮 12시, EBS FM(수도권 기준 104.5MHz)
EBS FM '윤고은의 EBS 북카페'의 진행자, 윤고은 작가가 장편소설 <밤의 여행자들>로 영국 추리작가협회가 주관하는 대거상(The CWA Dagger)에서 번역추리소설부문 대거상을 수상했다.
대거상은영국 추리작가협회가 1055년 제정한 영어권 대표 추리문학상 중 하나로, 매년 픽션과 논픽션 대상 총 11개 부문의 상을 수여한다.
'밤의 여행자들'은 윤고은 작가가 2013년에 발표한 장편 소설이다. 재난 지역의 관광 상품을 기획하는 주인공 고요나가 실제 관광객이 되어 거대한 싱크홀이 있는 ‘무이’라는 섬나라로 떠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로, 작년 'The Disaster Tourist' 라는 제목의 영문판이 미국과 영국에 출간 되면서 해외에서 주목을 받았다.
CWA 대거상을 수상한 소설 '밤의 여행자들'은 매주 일요일 '윤고은의 EBS 북카페'에서 방송으로도 만날 수 있다. EBS 성우들과 함께 오디오 북으로 제작, 방송되고 있는 것. 지난 4월부터 시작해 15주 연속 방송으로 기획된 오디오북 낭독 프로젝트는 '밤의 여행자들'의 주인공인 고요나 역할을 윤고은 작가가 맡아 직접 낭독하고 있다. 작가가 만들어낸 작품 속의 주인공이 되어 직접 낭독을 하고 있는 것.
윤고은 작가는 "제가 고요나 몫의 마이크를 받게 된 건 참 이상하고 특별한 경험이에요. 작가와 작품 속 주인공은 사실 그리 친하지 않거든요. 팽팽한 긴장감을 유지하느라 가장 먼 지점에 서 있는 관계일 수도 있어요. 그래서 약간의 낯가림을 겪는 중이고요. 그 둘을 하나로 합치려는 시도 자체가 재미있는 모험이에요.” 라고 전했다.
EBS FM ‘윤고은의 EBS 북카페’는 윤고은 작가가 진행하는 책, 교양 프로그램으로 매일 낮 12시부터 2시까지 진행된다. 지상파 라디오 (수도권 기준 104.5MHz), 인터넷 라디오,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 '반디'로 들을 수 있으며, '윤고은의 EBS 북카페'가 만든 '밤의 여행자들' 오디오 북은 EBS 북카페 홈페이지에서 다시 들을 수 있다.
끝. (관련 사진 별첨) |
|
첨부파일 [210702]_CWA_대거상_번역추리소설부문_수상작_'밤의_여행자들',_윤고은의_EBS_북카페에서_매주_일요일_낭동_방송.hwp 밤의여행자들_한글표지.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