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S 스페이스 공감

<이승열의 세계음악기행 20주년 기념 특집 방송>

- 《스페이스 공감》 X 《세계음악기행》, EBS의 역사 깊은 두 음악 프로그램의 특별한 만남

- 《세계음악기행》 방송 20주년을 축하하기 위해 스페이스 홀을 찾은 3팀의 뮤지션은?

*방송 일시: 2023년 1월 6일 (금) 밤 11시 55분, EBS1

    <스페이스 공감 X 세계음악기행> EBS 대표 음악프로그램의 특별한 만남!

매일 오후 2시 매력적인 지구촌 음악 여행을 선물해 온 라디오 프로그램 《세계음악기행》이 2002년 3월 첫 방송을 시작해 2022년, 20주년을 맞이했다. 이를 기념하며 EBS의 또 다른 역사 깊은 음악 프로그램인 《스페이스 공감》과의 특급 콜라보 무대가 ’스페이스 홀‘에서 펼쳐졌다. 익숙하지는 않지만 의미 있는 음악을 다룬다는 점에서 결이 맞닿아 있는 두 프로그램. 《세계음악기행》 청취자들에게는 더욱더 생생한 무대를, 《스페이스 공감》 시청자들에게는 ’토크‘와 함께하는 친근한 무대를 선물할 예정이다.

《세계음악기행》 20주년을 축하하러 온 뮤지션 3팀의 특별한 무대

이날 공연은 DJ 이승열의 진행, 뮤지션 3팀의 축하 무대 그리고 토크로 꾸며졌다. 첫 번째 축하 무대로 함께한 뮤지션은 반도네오니스트 '고상지'다. 피아니스트 ’조영훈‘과 함께 'Chopin : Nocturne No.15'부터 애니메이션 '하울의 움직이는 성’의 OST ‘인생의 회전목마‘까지. 《세계음악기행》의 20주년을 축하하기 위해 특별한 편곡을 준비했다.

이어 싱어송라이터 ’김사월‘이 기타리스트 ’이시문‘과 함께 섬세한 보컬과 기타 연주가 돋보이는 '아름다워', '너만큼'을 선보였다. 이날 이승열과의 토크에서 김사월은 “(이승열 DJ와) 라디오 스튜디오에서 편한 차림으로 만나다가, ’스페이스 홀‘에서 한껏 꾸민 상태로 만나게 되어 신기하고 재밌다”며 공개 방송을 찾아온 소감을 밝혔다.

마지막 축하 무대는 4명의 소리꾼, 3명의 악기 연주자로 구성된 얼터너티브 팝 밴드 ’이날치‘다. 유럽을 비롯해서 오세아니아 그리고 아프리카 시에라리온에서 공연을 마치고 막 귀국한 이들은 '신의 고향', '일개한퇴' 무대를 선보이며 공연의 마지막을 뜨겁게 장식했다.

이승열은 《스페이스 공감》과의 인터뷰를 통해 “흔히 말하는 믿고 듣는, 믿고 보는 프로그램들이 함께 공개방송 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겨 고마웠다.” 이어 “상부상조의 기회가 될 것 같다”고 덧붙이며 소감을 전했다.

EBS를 대표하는 두 음악 프로그램의 특급 콜라보 무대는 오는 6일 밤 11시 55분 EBS 1TV에서 만날 수 있다.

* 관련 사진은 EBS 기관 홈페이지(about.ebs.co.kr)-사이버홍보실-하이라이트, 해당 방송 날짜에 있습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