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EBS 비즈니스 리뷰] 박소현의 오래도록 살아남는 럭셔리 브랜딩 (1월 8일 ~ 11일 밤 12시 40분, EBS1) | |
작성일 2024-01-08 | 조회수 390 |
프로그램 정보 EBS 비즈니스 리뷰 | 방송일자 2024-01-08 |
EBS 비즈니스 리뷰 박소현의 오래도록 살아남는 럭셔리 브랜딩
- 상징가치를 자본으로 전환하는 럭셔리 브랜드의 경영전략과 철학 - 시간이 흘러도 젊음을 유지하는 럭셔리! 럭셔리 브랜드에서 얻을 수 있는 인사이트를 전하다
* 방송일시 : 2024년 1월 8일(월) ~ 1월 11일(목) 밤 12시 40분 ~ 12시 55분, EBS1
‘럭셔리 소비 시장 규모’ 약 21조 원, 국민 1인당 ‘럭셔리 소비 지출’ 세계 1위 ‘대한민국’! 부정하고 외면하고 싶어도 럭셔리는 이미 한국의 소비문화 중 한 축이자 대세가 되었다. 더욱이 MZ세대가 주력 소비층으로 부상하며, 지속되는 경기 침체에도 럭셔리 산업이 돈을 쓸어 담고 있다고 하는데...
단순히 구매하는 것을 넘어, 소비의 흐름을 쫓아 럭셔리를 둘러싼 이야기를 파헤쳐 본다면 어떨까? 럭셔리 브랜드는 수 세기 동안 첫 장사를 사업으로 전환하고 가게를 브랜드로 일궈냈다. 수 세기에 걸쳐 축적된 그들의 경영 노하우, 디자인 철학, 브랜딩의 메커니즘은 실로 엄청난 생명력을 가지고 있는 것이다. 럭셔리 브랜드를 둘러싼 다양한 사람들의 일화를 쫓다 보면 시장은 물론, 삶을 읽는 혜안이 열릴 것이다.
박소현 패션&럭셔리 콘텐츠 크리에이터 前 한국일보 패션칼럼니스트
<주요 저서> 『럭셔리 브랜드 인사이트』, 『옷으로 마음을 만지다』
올드머니 룩이 대세가 된 이유 - 1월 8일(월) 세간의 관심과 산업의 변화를 파악하려면, 부의 흐름이 어떻게 변화했는지 살펴보면 쉽다. 과연 2023년 포브스 선정 ‘세계 부호 순위 1위’의 주인공은 누구였을까? 바로 수많은 럭셔리 브랜드를 거느린 LVMH의 베르나르 아르노 회장! 영원한 승자가 없는 불확실성의 시대, 색안경을 벗고 소비문화의 한 축이자 대세가 되어버린 ‘럭셔리’를 알아야 하는 이유에 대해 살펴보자. 한편 럭셔리 트렌드에도 눈에 띄는 변화가 있다고 하는데... 최근 포털 사이트와 온라인 숍을 점령한 키워드는 단연 ‘올드머니(Old-money)’다. ‘올드머니’는 상속 받은 재산, 즉 대대로 물려받은 부를 뜻한다. 이와 함께 주목 받는 ‘올드머니 룩’은 세대를 거듭해 부를 축적한 상류층의 ‘애써 부를 드러내지 않는’ 패션 스타일을 의미한다. 과연 올드머니 룩이 Y2K를 밀어내고 Z세대의 시선을 사로잡은 이유는 무엇일까?
피보다 진한 럭셔리의 사위와 며느리 - 1월 9일(화) ‘럭셔리 중의 럭셔리’로 불리는 에르메스는 과연 언제부터 패션 브랜드로서 지금 같은 지위를 누리게 됐을까? 마구 용품 공방으로 시작해 혁신을 거듭하던 에르메스가 가장 큰 전환점을 맞이했던 순간은 바로, 경영에 ‘사위’를 투입하면서부터였다고 하는데! 과연 3대 에밀 에르메스가 후계자로 발탁한 사위 '로베르 뒤마(Robert Dumas)'는 오늘날의 에르메스를 만드는 데 어떤 영향을 끼쳤을까? 한편 사위가 아닌 ‘며느리’가 브랜드를 일으킨 경우도 존재한다. 바로 명품 샴페인 브랜드 ‘뵈브 클리코’의 주인공 ‘마담 클리코’. 그녀는 시아버지의 투자금을 가지고, 요절한 남편을 대신해 와인 사업을 이어갔다고 하는데... 여성이 은행 계좌를 개설할 권리조차 없던 19세기, 과부가 된 며느리는 과연 어떻게 프랑스 샴페인 산업의 전반을 갈아엎는 업적을 세웠을까?
괴짜들만의 세계관으로 성공한 럭셔리 - 1월 10일(수) 아이러니하게도 럭셔리의 창업자들은 밑바닥부터 시작해 자수성가한 이들이 많다. 최근 주목받는 두 글로벌 럭셔리 브랜드의 창업자 역시 그들만의 독특한 스토리를 가지고 있는데... 먼저 과감하게 선보인 ‘마이크로 미니백’과 ‘보랏빛 라벤더밭 패션쇼’로 패션계에 신선한 비주얼 충격을 안겨준 브랜드 ‘자크뮈스’! 창업주 ‘시몽 포르테 자크뮈스’는 고졸에 프랑스 남부 농촌 프로방스 출신으로, 자신의 ‘농부 어머니’를 뮤즈 삼아 작업한다고 밝힌 바 있다. 과연 자크뮈스의 성공엔 어떤 사연이 숨어 있을까? 한편 뉴욕·파리 패션 피플의 열렬한 지지를 받는 스웨덴의 니치 향수 브랜드 ‘바이레도(BYREDO)’. 바이레도의 창업주 ‘벤 고햄’은 198cm의 장신에 문신이 가득한 비주얼로 충격을 주는데... 본래 농구선수 지망생이었던 그가 과연 어떻게 사람들을 매혹하는 향수를 탄생시킬 수 있었을까?
K-럭셔리 브랜드를 위한 카운트다운 - 1월 11일(목) 프랑스, 이탈리아, 스위스... 보통 나라마다 대표 럭셔리 브랜드가 떠오르기 마련이지만, 아직 ‘한국’을 대표하는 럭셔리 브랜드는 쉽게 떠오르지 않는 것이 사실이다. 그런데 놀랍게도 이미 K-럭셔리가 탄생할 여건은 어느 정도 갖춰졌다?! 한국에서 럭셔리 브랜드가 실제로 탄생할 수 있을지, 이를 위해 필요한 것은 무엇인지 살펴본다. 보온성 패딩을 만드는 럭셔리 브랜드이자, 가장 캐나다다운 럭셔리 ‘캐나다 구스’. 지금의 캐나다 구스를 만든 ‘대니 레이스’는 가업을 물려받으며 OEM 주문을 포기하고, 굳이 ‘메이드 인 캐나다(Made in Canada)’ 고집했다고 하는데... 과연 그가 캐나다산 패딩에서 발견한 가능성과 비전은 무엇이었을까? 한편 ‘미국 대통령의 시계’로 잘 알려진 브랜드 ‘시놀라’. 럭셔리 시계 브랜드 시놀라는 도시 디트로이트를 재건하고, 제조업의 부활까지 이끌었다고 하는데... 과연 어떻게 이런 일이 가능했을까?
<EBS 비즈니스 리뷰> ‘오래도록 살아남는 럭셔리 브랜딩’ 편에서는 박소현 작가와 함께 글로벌 럭셔리 브랜드의 성공에서 K-럭셔리의 힌트를 찾아볼 예정이다.
* 관련 사진은 EBS 기관 홈페이지(about.ebs.co.kr)-사이버홍보실-하이라이트, 해당 방송 날짜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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