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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EBS 비즈니스 리뷰 - 혁신의 적 敵 (7월 19일~7월 22일 밤 11시 55분, EBS1)  
작성일 2021-07-19 조회수 7982
프로그램 정보 EBS 비즈니스 리뷰홈페이지 방송일자 2021-07-19

EBS 비즈니스 리뷰

혁신의 적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혁신의 혁신이다!

새로움을 가로막는 혁신의 적 을 깨뜨릴 권오상 대표의 리뷰

 

많은 이들이 혁신을 외치지만 어떻게 혁신할 것인가 하는 질문에는 답을 제대로 하지 못한다마이클 델이 무엇을 하지 않을지 정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했듯 혁신도 마찬가지다타고난 혁신가란 없다혁신을 가로막는 장애물을 깨뜨려야 혁신을 이룰 수 있다모든 사람은 혁신가가 될 수 있으며 단지 혁신을 위해 필요한 것이 무언지를 아는 것이 중요하다. <EBS 비즈니스 리뷰> ‘혁신의 적 ’ 편에서는권오상 프라이머사제파트너스 공동대표와 함께 혁신을 이뤄낸 사람들그리고 혁신을 실패한 사람들에게서 성공적인 혁신을 위한 힌트를 찾아낸다.

 

*방송일시 : 2021년 07월 19일 ()~07월 22일 () 23시 55~24시 10, EBS1

 

권오상

프라이머사제파트너스 공동대표

 

이번 방송을 함께할 권오상 프라이머사제파트너스 대표는 서울대학교 기계설계학과를 졸업했고 카이스트KAIST 기계공학과에서 석사학위를 받았다미국 캘리포니아 버클리대학교 기계공학과에서 박사학위를 받았고 프랑스 인시아드INSEAD 경영대학원에서 MBA를 받았다주요 저서로 혁신의 파,혁신의 후원자 벤처캐피털,기업은 투자자의 장난감이 아니다이기는 선택』 등이 있다.

 

 


혁신은 돌연변이를 사랑해 (7월 19(방송)

 

1940년대 말미국 공군에 이상한 일이 벌어졌다2차 세계대전을 승리로 이끌었던 비행기가 자꾸 추락하는 것이었다급기야 하루에만 무려 17대의 비행기가 추락하는 일이 일어났다기체 결함을 의심하며 대대적인 조사에 나섰지만기체에서는 특별한 문제가 발견되지 않았다전쟁하는 것도 아닌데 어떻게 이런 일이 일어났던 것일까그때 한 가지 용의 선상에 오른 것은 기체 결함도조종사의 과실도 아닌 평균적 조종석이었다. ‘평균이란 단어는 중립적이고 균형적인 느낌을 주지만어떤 영역에서는 잘못된 판단을 유도할 가능성이 크다평균의 함정에 빠져 다양성을 잃어버린 미국 공군의 이야기를 알아본다.

 

왜 답을 알려줘도 못 바꿀까(7월 20(방송)

1740영국 해군 준장 조지 앤슨(George Anson, 1697-1762)은 스페인군과 싸우기 위해 1,854명의 병력을 이끌고 출항한다그러나 4년 후 임무를 마치고 돌아왔을 때 그의 병력은 약 500명으로 줄어 있었다그런데 놀랍게도 전투 중 사망한 병사는 단 4명뿐이었다그럼 도대체 나머지 병사들은 왜 사망했을까당대의 혁신가 군 외과의 제임스 린드(James Lind, 1716~1794)는 실험을 통해 그 이유가 괴혈병이라는 것을 밝혀냈고, 1753년 괴혈병의 치료법을 담은 괴혈병론이라는 논문을 발표했다린드 덕분에 영국 해군에서 괴혈병은 곧 사라졌을 것 같지만그의 논문이 발표되고 약 40년이 지날 때까지 아무도 그의 논문을 믿어주지 않았다괴혈병보다 더 무서운 혁신의 은 무엇이었을까?

 

261번은 혁신을 향해 달린다 (7월 21(방송)

 

대학에서 언론학을 공부하던 캐서린 스위처(Kathrine Switzer)는 마라톤 대회에서 완주하는 것이 꿈이었다스무 살이 되던 1967그는 보스턴 마라톤 대회에 참가했다그런데 황당하게도 보스턴 마라톤 대회의 조직위원장은 달리던 그를 할퀴고 번호표를 강제로 떼어내려고 했다갑작스러운 공격에도 불구하고 그는 달리는 것을 멈추지 않았지만결국 실격됐다그가 여성이라는 이유였다그의 대회 사진은 후에 미국 라이프지에서 <세상을 바꾼 100장의 사진中 하나로 선정됐고 세상을 발칵 뒤집었다우리는 혁신이라는 말을 입에 달고 살지만오래된 가치관과 신념을 버리지 못한다면 혁신은 불가능하다조직의 혁신을 가로막는 기득권층에 맞섰던 혁신가의 이야기를 들어본다.

 

경영은 혁신의 반대말이다 (7월 22(방송)

 

2차 세계대전이 한창이던 시절미국은 남태평양의 여러 섬을 점령했다미군은 남태평양 원주민에게 초콜릿스팸콜라알약 같은 진귀한 물품을 나눠줬다원주민들 눈에미군 수송기에서 내리는 화물은 하늘에서 내려주는 선물과 같았다전쟁이 끝나고 미군은 떠났지만 원주민들에게는 아주 이상한 믿음이 생겨났다그들은 미군의 행동을 따라 대나무로 비행기와 관제탑 모형을 건설하고빈 활주로에 불을 피워 착륙 신호를 재현하기도 했다서양의 인류학자들은 이것을 화물을 숭배하는 종교라는 의미로 화물교라 이름 지었다변화를 거부하고 규율을 강제하려는 집단은 종교단체의 위계적 작동방식을 체화한다그리고 현대의 조직은 규모가 커질수록 점차 종교단체를 닮아간다조직이 혁신하기 위해서는 어떤 것이 필요한가EBS 비즈니스 리뷰와 함께 혁신에 한 발 더 나아가보자.

 

<EBS 비즈니스 리뷰> ‘혁신의 적 ’ 편에서는 권오상 프라이머사제파트너스 공동대표와 함께 성공적인 혁신을 위한 황금열쇠를 찾아낸다.

 

관련 사진은 EBS 기관 홈페이지(about.ebs.co.kr)-사이버홍보실-하이라이트해당 방송 날짜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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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파일 첨부파일보도자료_EBS비즈니스리뷰_권오상_프라이머사제파트너스공동대표.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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