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비즈니스 리뷰] 윤지연의 직원 경험과 성과를 함께 키우는 조직 관리 기술 | |
작성일 2024-02-02 | 조회수 202 |
프로그램 정보 EBS 비즈니스 리뷰 | 방송일자 2024-02-05 |
EBS 비즈니스 리뷰 윤지연의 직원 경험과 성과를 함께 키우는 조직 관리 기술
- 즐거운 업무 환경과 직원의 긍정적인 경험이 조직의 성과를 키운다! - 건강하고, 행복한 일터를 만들기 위해 연구하는 윤지연 산업·조직 심리학자의 리뷰
*방송일시 : 2024년 2월 5일 (월) ~ 2월 8일 (목) 밤 12시 20분, EBS1
전 세계적으로 이직률이 급증하고, 더 나은 근무 환경에 대한 욕구가 커지면서 직원 경험이 중요한 이슈로 떠오르고 있다. 소셜 미디어에는 특별한 기업 문화를 자랑하는 기업들의 피드가 넘쳐나고, MZ세대 직원들이 남들보다 더 트렌디한 조직 문화와 효율적인 복지에 대한 욕구와 기대감을 갖는 것은 어느새 당연한 흐름이 되었다. 인재 확보와 유지를 위해서 긍정적인 직원 경험이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된 지금! 어떻게 하면 직원 경험과 조직의 성과를 동시에 높일 수 있을까? EBS 비즈니스 리뷰의 ‘직원 경험과 성과를 함께 키우는 조직 관리 기술’ 편에서는 구성원의 행복과 조직의 성장을 위해 변화하고 있는 글로벌 기업들의 특별한 전략을 알아본다.
윤지연 산업·조직 심리학자 Prosilience Alliance 코치 前 UC 버클리 하스경영대학원 연구원 前 삼성글로벌리서치 인사조직실 수석연구원
식단이 바뀌면 조직 성과도 바뀐다? - 2월 5일(월) 최근 많은 기업이 구내식당을 리뉴얼하고, 유명 맛집과 콜라보를 하는 등 직원들의 식단에 관심을 두고 있다. MZ세대 사이에서 줄 서는 맛집으로 핫한 베이글과 도넛을 조식 메뉴로 제공하고, 랍스터, 케사디아, 양고기 스테이크 등 고급 식당에 버금가는 화려한 식단을 제공하기도 한다. 이런 행보를 보이는 것은 국내 기업뿐만이 아니다. 이미 글로벌 IT 기업들은 창업 초기부터 직원들에게 건강하고 맛있는 음식을 제공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 다양한 음료수로 꽉 채워진 냉장고는 물론, 신선하고 건강한 음식들로 채워진 뷔페식 카페테리아는 대표 복지가 되었다. 기업들이 이렇게 식단에 진심인 이유는 무엇일까? 직원의 식단이 조직에 미치는 영향력에 관해 알아본다.
다양성을 향한 기업의 노력은 계속된다 - 2월 6일(화) 1978년 크리스마스 사흘 후, 연말의 들뜬 분위기를 안고 189명의 승객이 뉴욕에서 포틀랜드로 가는 비행기에 탑승하고 있었다. 그런데, 공항 착륙을 몇 분 앞두고 갑자기 비행기가 심하게 흔들리기 시작하더니, 결국 비행기는 외곽에 추락해 10명이 사망하고 수많은 사상자가 발생하고 말았다. 추후 밝혀진 이 사고의 원인은 놀랍게도 ‘연료 부족’이었는데! 기장, 부기장, 항공기관사 모두가 문제의 원인이 다른 곳에 있다고 생각한 나머지, 비행의 가장 기본인 연료가 바닥나고 있다는 사실을 너무 늦게 알아차린 것이다. 조직심리학자들은 이 사고를 다양성이 부족한 조직의 집단사고가 불러일으킨 최악의 사고로 꼽았다. 조직 내 다양성이 조직의 성과에는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 알아보고, 조직이 다양성을 갖추기 위해서는 어떤 노력이 필요한지 함께 고민해 본다.
잠들어 있는 혁신의 DNA를 깨워라 - 2월 7일(수) 기업들은 신년 목표를 발표할 때마다 ‘기업 혁신’과 ‘변화 주도’를 강조하는 것을 넘어, 핵심 키워드로 내세우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스타트업이 아닌 기업들도 스타트업의 창의적이고 진취적인 정신을 받아들여 혁신을 일으키겠다는 목표를 내세우고 있다. 이는 최근 챗GPT의 등장 이후 더욱 거세지고 있는 추세이다. 비즈니스 생태계에 엄청난 변화를 불러올 것으로 기대되는 혁신 기술 챗GPT가, 2015년 5명의 설립자를 시작으로 성장한 스타트업 ‘오픈 AI’로부터 시작됐기 때문이다. 새로운 기술과 비즈니스가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세상에서 대기업이 시장의 선두 주자를 유지할 수 있다는 보장은 사라진 지 오래다. 그 어느 때보다 혁신이 필요한 이 시점, 스타트업과의 혁신 경쟁에서 승리하기 위해서 기업은 어떤 전략이 필요할까?
2024 성과 관리 트렌드, 우리 기업의 선택은? - 2월 8일(목) 마이크로소프트는 2000년대에 들어서 스마트폰의 등장과 시장의 변화에 적응하지 못해 구식 기업 취급을 받으며 방향성마저 잃어가고 있었다. 그러던 와중 마이크로소프트가 2013년 조직 분위기 쇄신과 일하는 방식의 변화를 위해 성과 관리 제도를 혁신하기로 한다. 바로, 구성원들을 성과에 따라 순위를 매기는 방식인 Stack ranking을 폐지한 것! 상대평가에서 벗어나 ‘절대평가’로의 전환을 시도했다. 이러한 혁신의 결과, 2018년 11월 마이크로소프트는 16년 만에 다시 한번 시가총액 1위로 한 해를 마무리했고, 2022년, 2023년 가장 건강한 조직 문화를 가진 회사로 연속 선정되는 등 화려한 부활을 알렸다. 그런데 마이크로소프트가 2023년 9월 새로운 성과 관리 체계를 발표했다는데?! 새롭게 바뀌게 되는 마이크로소프트의 성과 관리 제도는 어떤 모습일까? 마이크로소프트를 시작으로 제2의 성과 관리 체계 혁신을 도모하는 글로벌 기업들의 사례를 살펴보며, 앞으로 바뀌어 나갈 새로운 성과 관리 트렌드를 전망해 본다.
EBS 비즈니스 리뷰의 ‘직원 경험과 성과를 함께 키우는 조직 관리 기술’ 편은 해마다 변화하는 조직 트렌드에 많은 고민을 지닌 경영진들에게 올바른 방향성을 제시해 줄 것이다.
* 관련 사진은 EBS 기관 홈페이지(about.ebs.co.kr)-사이버홍보실-하이라이트, 해당 방송 날짜에 있습니다.
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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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파일 [240203]_비즈니스_리뷰_-_윤지연의_직원_경험과_성과를_함께_키우는_조직_관리_기술_(2월_5일_-_2월_8일_밤_12시_20분,_EBS1).hwp 비즈니스리뷰_윤지연_스틸모음.jpg 비즈니스리뷰_윤지연_스틸컷.zip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