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큐프라임

바다의 점령자 2부작 방송

- 12월 19일(월)~ 12월 20일(화) 밤 9시 50분 EBS1 방영

- 해양 전문 수중다큐멘터리 팀이 고화질 영상으로 기록한 혼돈의 한반도 바닷속

*해양 전문 수중다큐멘터리 팀이 고화질 영상으로 기록한 한반도의 바닷속 세상

*산란기, 물고기의 삶과 죽음은 사람들의 선택에 달려있다.

*지구온난화로 30년 전보다 무려 2도 상승한 바닷속 수온

*사라진 해조류, 도루묵의 모래 위 집단산란은 충격

*남쪽 바다에서 사라지는 멍게, 북쪽으로 200km 북상해서 정착

*사라지는 종과 새로 정착한 종들이 뒤섞여 한반도 바닷속은 혼돈의 시기!

*방송일시 : 2022년 12월 19일(월), 20일(화) 밤 9시 50분, EBS1

EBS(사장 김유열)은 지구온난화로 인해 혼돈에 빠진 한반도 바닷속 생태계를 기록한 다큐멘터리 다큐프라임 <바다의 점령자> 2부작을 오는 12월 19일과 20일 방송한다.

<바다의 점령자>는 환경변화와 인간의 욕심으로 인해 대혼란에 빠진 바닷속 생물과 환경의의 모습을 고화질 영상으로 담아냈다.저

한 때는 무성하게 자랐으나 사라져버린 해조류, 백화현상으로 허연 속살을 드러낸 바닷속 암반, 살아남기 위해 알을 버리듯 낳고 사라져버리는 수만 마리의 도루묵 떼, 수온 상승으로 남해에서 폐사되는 멍게와 열대 어종의 한반도 정착 등 사라지는 종들과 새로 정착하는 종들로 혼돈의 시기를 겪고 있는 한반도의 바다 속 모습을 해양 전문 수중다큐멘터리 팀이 기록했다.

1부. ‘마지막 귀향’은 사람들의 선택에 따라 삶과 죽음이 결정되는 산란기 물고기들의 모습을 담아낸다.

사람들에게 인기 많은 도루묵과 까나리는 사람들이 쳐 둔 그물과 통발에 걸려 대부분 잡힌다. 하지만 인기 없는 어종은 안전하게 산란을 마치고 자연으로 돌아간다. 사람들의 선호에 따라 달라지는 바다 속 생태계의 모습을 살펴본다.

2부. ‘신음하는 바다’는 지구 온난화에 따른 수온 상승으로 인해 달라진 바다 속 생태계의 모습을 적나라하게 보여준다. 최근 10여 년 사이 우리나라 해안에서 산란하며 해마다 그 수가 급속도로 증가하는 보름달물해파리 등으로 인해 생기는 어민들의 피해, 제주도나 남해 바다에서 살던 생물들이 수백키로를 북상해 동해바다에서 살게된 모습 등 새로 정착하고 사라지는 종들이 뒤섞여 혼돈의 시기를 맞고 있는 바다의 모습을 보여준다.

혼돈에 빠진 한반도 바닷속 생태계를 고화질 영상으로 담아낸 다큐멘터리, 다큐프라임 <바다의 점령자> 2부작은 오는 12월 19일과 20일 밤 9시 50분, EBS 1TV에서 방송된다.

끝. (관련 사진 및 부별 세부 내용 별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