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S 모델의 캄보디아 교육방송 설립 성공적 지원 완료

과학기술정보통신부 ODA(공적개발원조) 사업을 통해

캄보디아판 EBS 설립 지원,

인터넷·모바일 활용 교육방송 통한 국가 발전의 기반 제공

- ‘EBS 최초’, ODA 사업을 통해 교육방송 모델을 글로벌로 확대

- ‘교육을 통한 국가발전’을 희망하는 개발도상국을 대상으로 노하우 전수 및 지원

- 우리나라의 발전 경험을 공유하는 대표적인 ODA 사업으로 국가 위상 제고

□ 한국교육방송공사(사장 김유열, 이하 ‘EBS’)는 2022년 12월 캄보디아 프놈펜에 온라인·모바일 기반 교육방송 ‘EBC(Educational Broadcasting Cambodia)’의 설립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ㅇ 과학기술정보통신부 ODA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캄보디아 교육방송 구축사업’은 EBS 교육방송 모델을 국가발전을 희망하는 개발도상국에 전수하는 사업이다.

        - 국내뿐만 아니라, EBS 모델의 베트남 교육채널 ‘VTV7’ 개국 등 해외에서도 성공적으로 교육방송을 구축·운영한 EBS의 사례를 ODA 사업을 통해 추진한 것으로 캄보디아의 교육 발전과 교육 격차 해소를 위해 진행 지난 2020년본격적으로 사업을 착수했다.

        - 2022년까지 총 3개년 간 캄보디아 현지 교육 환경에 최적화된 교육 콘텐츠 제작 시설 구축과 운영을 위한 플랫폼을 제공하고, 콘텐츠 기획·제작과 방송 분야별 인력양성을 위한 교육 연수를 국내 및 현지에서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캄보디아 교육방송이 자립하여 운영될 수 있도록 지원했다.

        - 그 결과 2021년부터 캄보디아에서 교육 콘텐츠를 직접 기획 및 제작했고, 현재까지 약 5천여 편의 콘텐츠를 확보하는 성과를 도출했다.

□ 이번 사업은 기획재정부의 ‘특색사업 77선’, 국무조정실의 ‘동료기관 선정 ODA 우수사례’에도 선정됐으며, 우리나라의 발전 경험을 공유하는 대표적인 ODA 사업이자, EBS 최초의 ODA 사업이다.

  ㅇ 특히, 우리나라의 국가발전 경험을 개발도상국과 공유하여 선진국으로서 국가 위상을 제고하고, ‘ICT를 활용한 국제협력’의 국제적 흐름을 선제적으로 적용하여 기존 하드웨어 중심의 ODA 사업을 콘텐츠와 소프트웨어 중심의 사업으로 전환하는데 기여한 의의가 있다.

□ EBS 김유열 사장은 “ 캄보디아에서 이번 사업을 통해 구축된 교육방송으로, 지금보다 더 훌륭한 인재가 양성되기를 희망한다”며

  ㅇ “이번을 계기로 콘텐츠, 교육 등 다양한 영역에서 활발한 교류가 이뤄지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끝. (관련 사진 별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