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위대한 수업, 그레이트 마인즈 > 조지프 나이 - 누가 리더인가? (8월 30일~ 9월 6일 밤 11시 20분, EBS1) | ||
작성일 2021-08-26 | 조회수 9197 | |
프로그램 정보 | 방송일자 2021-08-30 | |
위대한 수업, 그레이트 마인즈 조지프 나이 - 누가 리더인가?
- 대선을 앞둔 한국인은 좋은 리더를 뽑을 준비가 되었는가? - 미국 역대 대통령들의 조언자, 조지프 나이가 말하는 좋은 리더와 나쁜 리더 - <위대한 수업, 그레이트 마인즈>, 오는 30일(월) 첫 방송!
다가온 대선, 한국인은 누구를 뽑아야하는가?
“한국에 곧 대통령 선거가 다가오죠?” 미국 뉴햄프셔의 농장에서 만난 세계적인 정치학자 조지프 나이(84) 하버드대 케네디스쿨 교수는 한국의 정치 상황에 깊은 관심을 보였다. 지난 30여 년간 역대 미국 대통령들의 멘토로서 평생 국제정치와 리더십을 연구해온 조지프 나이 교수가 대선을 앞둔 한국 사회에 좋은 리더와 나쁜 리더의 기준을 제시한다. 유발 하라리(역사), 폴 크루그먼(경제), 리처드 도킨스(생물) 등 화려한 출연진으로 방송 전부터 화제를 모으고 있는 EBS <위대한 수업, 그레이트 마인즈>가 오는 30일(월)부터 조지프 나이의 리더십 강연으로 막을 올린다. 리더는 우리의 인식처럼 조직에 절대적으로 중요한 존재인가? 어떤 자질을 갖춘 사람이 좋은 리더인가? 다시 선택의 시간이 돌아왔다. 국민들의 안위와 미래를 위한 그 자리에 누굴 앉혀야 할까? 지금까지 7명의 대통령을 선택해 온 우리는 대통령이 무엇을 하는 사람인지 잘 안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좋은 대통령과 나쁜 대통령을 가르는 기준’에 대해 묻는다면 선뜻 답하지 못한다. 다가오는 대선에서 좋은 대통령을 뽑고 싶다면 리더에 대한 환상과 고정관념을 버리고, 시대에 맞는 리더와 리더십이 무엇인지 고민해야 할 것이다. EBS <위대한 수업-그레이트 마인즈> ‘누가 리더인가’ 편에서는 조지프 나이 하버드대 케네디스쿨 前 학장과 함께 좋은 대통령을 선택하는 기준에 대해 알아본다.
*방송일시 : 2021년 08월 30일 (월)~09월 06일 (월) 23시 20분~40분, EBS1
1강. 리더를 찾는 법 8월 30 (월) 방송 우리는 일이 잘되면 ‘리더’ 덕분이라고 생각한다. 정말 그럴까? 회사 실적에 리더가 영향을 미치는 수치는 겨우 10~14%. 리더가 교체돼도 문제가 되지 않는다는 수준이다. 지금까지 우리는 ‘리더’에 대해 착각해왔다. 리더 집안의 출신, 여자보다 남자, 체격이 클수록 리더로서 능력이 더 뛰어날 것이라는 ‘잘못된 고정관념’에 사로잡혀 좁은 시야로 리더를 결정했다. 그렇다면 좋은 리더의 선택 기준은 무엇일까? 좋은 리더를 알아보는 3가지 조건과 달라지는 리더 상에 대해 알아본다.
2강. 권력의 주인 8월 31일 (화) 방송 권력 없이는 누구도 리더가 될 수 없다. 그렇다면 권력은 어떻게 얻는 것일까? 우리는 강제와 위협, 대가 지불, 매력(소프트 파워)을 사용해 권력을 얻는다. 이 가운데 상대의 마음을 움직여 원하는 것을 얻는 ‘소프트 파워’는 중요한 권력 획득의 방법. 하지만 상대의 생각이 중요하기 때문에 팔로워에게도 권력이 생기는 아이러니가 발생한다. 이제 리더는 왕관의 무게를 견딜 게 아니라 팔로워의 권력을 먼저 얻어야 한다는 뜻이다. 권력의 주인이 바뀐 시대, 효과적인 리더십을 발휘해 권력을 얻는 전략과 비결을 듣는다. 3강. 리더십의 기술 (상) 9월 1일 (수) 방송
리더십은 타고나는 걸까? 배우는 걸까? 다행히 리더십은 훈련과 노력을 통해 배울 수 있다. 중요한 것은 나의 장점은 키우고 단점을 보완하며 팔로워의 마음을 얻는 리더십을 선별하는 것. 리더십의 기술, 첫 번째 시간에는 권력 획득의 방법인 소프트 파워, 하드 파워, 스마트 파워에 대해 알아보고 역사 속 다양한 리더들의 사례들을 통해 소프트 파워의 핵심 요소인 정서 지능, 비전, 소통의 기술이 리더에게 얼마나 중요한지 확인해 본다.
4강. 리더십의 기술 (하) 9월 2일 (목) 방송
우리는 흔히 ‘하드 파워’라고 하면 부정적인 이미지만을 떠올리기 쉽다. 하지만 효율적인 조직 관리와 위험한 업무 현장에서 꼭 필요한 리더십이 바로 ‘하드 파워’다. 문제는 리더가 강압적이라는 것. 그렇다면 강압적인 리더는 성공할 수 없는 것일까? 리더십의 기술, 두 번째 시간에는 강압적인 리더가 성공하는 방법과 리더십을 발휘할 때 꼭 필요한 맥락 지능에 대해 뜨는 권력, 중국과 냉전 시대를 종식시킨 고르바초프를 예로 들어 살펴본다.
5강. 리더의 도덕 9월 3일 (금) 방송
바이든 대통령은 미국 내 코로나 백신 접종이 끝나지도 않았는데도 전 세계에 백신을 기부하기로 결정했다. 왜일까? 대통령의 도덕적 가치가 국가의 이미지에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다. 국제 사회에서 리더의 도덕적 가치는 무엇보다 중요한 국가의 이익. 하지만 외교정책에 도덕적 가치를 결합하기란 쉽지 않다. 인권과 도덕이 충돌할 때 리더는 어떤 선택을 해야 할까? 21세기 성공하는 리더의 덕목으로 떠오른 도덕과 도덕적 가치 판단의 기준에 대해 생각해 본다.
6강. 글로벌 리더의 조건 9월 6일 (월) 방송
오바마 대통령에게는 붙일 수 있지만 트럼프 대통령에게는 붙일 수 없는 말이 있다. 바로 ‘글로벌 리더’. 똑같은 미국 대통령인데 무엇이 다른 걸까? 차이는 ‘국익의 범위를 어디까지 두느냐’와 ‘국제 사회에서의 역할 수행을 제대로 했는가’의 여부다. 오늘날 국제 사회는 경쟁하는 동시에 협력해야 한다. 때문에 국익만을 위한 리더십을 발휘하기란 쉽지 않다. 영원한 적도, 아군도 없는 21세기 상호협력시대, 글로벌 리더로 발돋움하기 위한 조건들을 짚어본다.
<EBS 위대한 수업-그레이트 마인즈> ‘누가 리더인가’ 편에서는 하버드 케네디스쿨 前 학장인 조지프 나이와 함께 좋은 대통령의 선택 기준에 대해 알아본다.
* 관련 사진은 EBS 기관 홈페이지(about.ebs.co.kr)-사이버홍보실-하이라이트, 해당 방송 날짜에 있습니다. 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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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파일 210826_그레이트마인즈_보도자료_조지프나이.hwp IMG_0027.jpg IMG_0123.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