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세계테마기행 – 스페셜 – 별별 로드 (8월 30일 - 9월 23일 저녁 8시 40분, EBS1) | |
작성일 2021-08-30 | 조회수 8864 |
프로그램 정보 세계테마기행 | 방송일자 2021-08-30 |
세계테마기행 (EBS1) 스페셜 – 별별 로드 (5부작)
- 8월 30일(월)부터 9월 3일(금)까지 저녁 8시 40분 EBS1 방영 - 세계 곳곳을 흐르는 특별한 ‘길’을 찾아, 함께 떠나요~!
여행은 길 위에서 시작해 길 위에서 끝난다. 세상에 하나뿐인 매력적인 길들을 찾아 떠나는 지구촌 별별 로드 트립!
4,000km 장엄한 물길의 여정 라오스·캄보디아·베트남 메콩 로드 아시아에서 가장 오래된 도로 파키스탄 그랜드 트렁크 로드 나일강의 풍요가 함께하는 땅 이집트 사막 로드 여행자를 위한 소울 푸드 탐험 스페인 미식 로드 길 위에 아로새겨진 역사와 풍경 몰타 중세 로드
길 떠나야만 만날 수 있는 아름다운 풍경과 삶의 향기 특별한 식도락과 유구한 역사까지 세계의 별별 로드로 출발~!
* 방송 일시: 8월 30일(월) ~ 9월 3일(금) 오후 8시 40분 EBS1
제1부. 삶을 싣고 흐르길, 메콩 로드― 8월 30일 월요일 저녁 8시 50분
■ 큐레이터: 박민우 (여행 작가)
별별로드에서 만나는 첫 번째‘길’은, 4,000km의 위대한 물길, 메콩강이다. 중국 티베트고원에서 발원해 아시아 6개국을 흐르며‘어머니의 강’이라 불리는 메콩강. 라오스 남부 시판돈(Si Phan Don)에서 여정을 시작한다. 장엄한 물길의 위용을 눈앞에서 마주하는 콘파펭 폭포(Khon Phapheng Waterfall)를 지나 메콩강의 또 다른 얼굴을 볼 수 있는 팍세(Pakse)로 향한다. 라오스 남부 메콩강과 세돈강의 합류 지점으로‘하천의 입구’라는 의미의 팍세는 라오스 에코 투어의 중심지다. 20여 개의 집라인을 타고 메콩강 물길이 길러낸 울창한 정글을 비행하는 동안 때 묻지 않은 경치가 마음을 설레게 한다. 메콩 로드 두 번째 여행지는 캄보디아. 국경 지대 스퉁트렝 (Stung Treng)에서는 라오스와 닮은 듯 다른 메콩강 풍경을 만날 수 있다. 풍요로운 메콩강의 선물 왕우렁이 요리를 맛보고, 다시 떠난 곳은 메콩강변의 비옥한 땅 스쿤(Skuon). 메콩강 중부 비옥한 땅에서 자란 쌀을 이용해 전통 방식 그대로 만드는 쌀국수와 캄보디아 전통 쌀 과자인 음복(Ombok)을 맛본다. 이어지는 여정은, 메콩강 하류 캄보디아와 베트남의 국경 지대인 쩌우독(Chaudoc)에서 계속된다. 코끝을 자극하는 강렬한 냄새를 따라 간 쩌우독 시장(Chaudoc Market)에서 메콩강의 민물고기로 담근 다양한 젓갈들을 구경하고, 바삭강 사이로 캄보디아와 맞닿아 있는 마을 붕빈티엔(Bung Binh Thien)에서는 등하교를 위해 매일 국경을 넘는 깜찍한 베트남 아이들을 만나본다. 메콩강의 범람을 막고자 구축한 짜스카유풋나무 숲(Tra Su Cajuput Forest)의 신비로운 풍경 속에서 꿈같은 시간을 보낸 뒤, 메콩강 물길의 마지막 종착지이자 바다와 하나가 되는 남중국해에서 생생한 삶의 풍경이 함께한 메콩 로드를 마무리한다.
* 2부 ~ 5부 내용은 별도 첨부하였습니다. * 관련 사진은 EBS 기관 홈페이지(about.ebs.co.kr)-사이버홍보실-하이라이트, 해당 방송 날짜에 있습니다.
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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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파일 [210830]세계테마기행_별별로드(8월_30일_8시_40분).hwp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