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S1 「장학퀴즈 – 학교에 가다」 숭실고편
<장학퀴즈>에 슈퍼주니어 이특이 떴다!
슈주 이특, <장학퀴즈>서 만난 동창! “반갑다 친구야”
<장학퀴즈>, 윤동주·황순원의 모교 숭실고에 가다!
<장학퀴즈> 지니어스 특집? ‘로봇 천재’, ‘수학 천재’까지!
*방송일시 : 2017년 06월 03일 (토) 오후 4시 50분, EBS1
<장학퀴즈 – 학교에 가다>가 3일 서울 은평구에 위치한 숭실고등학교를 찾아간다. 숭실고는 1897년 평양에서 개교한 유서 깊은 학교로, 윤동주 시인과 황순원 소설가의 모교이기도 하다. 뿐만 아니라 독립운동가 장준하 선생, 민주화 운동으로 널리 알려진 문익환 목사 역시 숭실고 출신이다.
남다른 동문과 역사를 갖고 있는 숭실고등학교. 3일 방송되는 <장학퀴즈 – 학교에 가다>에는 숭실고의 또 다른 자랑스러운 선배, 이특이 등장할 예정이다. 대한민국 대표 한류 아이돌 슈퍼주니어의 리더 이특은 이 날 숭실고를 방문해 남다른 모교 사랑을 뽐냈다. 그는 장학퀴즈의 코너 <선배가 쏜다>에 등장해 후배들에게 간식을 가져다주기 위해 미션을 수행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이특은 이 날 녹화에서 고교시절 일화를 풀어놓기도 했다. 그는 가수를 준비하던 연습생 시절 ‘연예인 준비하는 애’가 별명이었다며, 주변 학교 여학생들의 인기를 한 몸에 받은 사실을 수줍게(?) 털어놓았다. 또한 숭실고 재학 시절 교제했던 과거 여자친구 이야기까지 거침없이 언급하며 한류스타 답지 않은 솔직함을 보여주었다.
이 날 이특은 뜻밖의 반가운 얼굴과 마주치기도 했다. 숭실고에서 교사로 재직 중인 중·고등학교 동창을 만난 것. 이특의 동창인 ‘홍승표’ 숭실고 국어담당 선생님은 학창시절 이특의 훈훈했던 과거를 폭로해 학생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냈다. 이특은 중고교 동창과의 조우에 당황하면서도 반가움을 금치 못했다.
한편 장학퀴즈 숭실고등학교 편에 참가한 50인의 학생 중에는 유난히 한 분야에 특출난 ‘지니어스’ 참가자들이 많다. <격투왕>팀의 ‘박대원’ 학생은 국제 로봇 대회에 출전까지 한 ‘로봇 천재’다. 일본에서 진행된 ‘로보원’ 로봇 격투 대회에서 8강까지 진출한 바 있는 실력자이기도 하다. 이 날 박대원 학생은 자신의 로봇을 공개하며, EXID의 ‘위아래’ 댄스까지 선보여 스튜디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숭실고의 또 다른 지니어스는 <매직아이>팀의 ‘남궁호’ 학생. 남궁호 학생은 필기 없이 보는 것만으로도 수학 문제를 풀 수 있는 ‘수학 천재’다. 뛰어난 암산 실력으로 매번 수학 시험에서 만점을 놓치지 않는다는 남궁호 학생은 <장학퀴즈> 녹화 현장에서도 오직 눈으로만 문제를 푸는 ‘매직 아이’를 선보여 감탄을 자아냈다.
다양한 분야의 ‘지니어스’들이 포진한 숭실고등학교 50인 학생들은 문제를 잘 풀 수 있었을까? 다채로운 인물들과 즐거운 웃음으로 가득했던 <장학퀴즈 – 학교에 가다> 숭실고등학교 편! 한류 아이돌 이특 선배의 응원을 받은 숭실고 학생들은 과연 100개의 별을 밝히고 장학금 획득에 성공할 수 있을지, 그 결과는 6월 3일 토요일 저녁 4시 50분, EBS1 <장학퀴즈 – 학교에 가다> 숭실고편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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