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EBS 라디오 '오늘 읽는 고전' 4월 3일 첫 방송 (4월 3일부터 매일 오후 4시, EBS FM) | |
작성일 2023-04-03 | 조회수 687 |
프로그램 정보 오늘 읽는 고전 | 방송일자 2023-04-03 |
고전은 삶의 설명서이며 근원적인 인생 질문서이다. EBS FM <오늘 읽는 고전> 첫 방송
*방송일시 : 2023년 4월 3일(월)부터 매일 오후 4시, EBS FM(수도권 기준 104.5MHz)
EBS(사장 김유열)는 오는 4월 3일부터 누구나 편하게 고전을 접하고 읽기를 시도할 수 있는 라디오 프로그램 <오늘 읽는 고전>을 매일 오후 4시에 방송한다.
고전은 삶의 설명서이며 근원적인 인생 질문서다. 누구나 읽어보고자 하나 쉽고 재미있는 콘텐츠가 넘쳐나는 요즘 고전을 읽는다는 것은 너무나 어려운 일이다. 고전읽기에 대한 우리의 태도에 대해 마크 트웨인은 “누구나 읽어야 한다고 생각하지만 아무도 읽지 않는다”라고 표현했다. 이에 <오늘 읽는 고전>은 ‘이야기’가 살아있는 구성으로 몰입도를 높여 누구나 편하게 시작해볼 수 있는 고전 읽기를 시도한다.
<오늘 읽는 고전>은 하루 20분 매일 편성으로, 어렵고 멀게만 느꼈던 고전을 청취자들의 구체적인 삶과 맞닿게 하고자 한다. 단순히 눈으로 훑어보고 책을 이해하고 읽었다는 착각이 들지 않게, 고전의 내용을 자신의 입으로 읽어보고 이해한 바를 말해보기를 유도한다. 이로써 우리 자신이 스스로 책임질 수 있는 생각, 책임질 수 있는 말을 할 수 있도록 안내한다. 하루 20분, <오늘 읽는 고전>을 통해 청취자들은 고전의 내용과 지혜를 자신의 삶으로 가져오는 연습을 하게 된다. 고전 원전의 핵심 내용과 해석은 진행자 안지환(성우)의 목소리로 귀에 쏙쏙 들리게 낭독한다.
제작진은 “고전은 과거에 머물러 있는 것이라 현재까지 살아 숨쉬는 지혜 주머니다. 고전의 지혜가 현대인의 삶과 생각과 만난다면 우리들의 삶이 조금 더 주체적이고 단단해질 수 있다 믿는다”라며, “고전이 현재를 살아가는 나와 우리의 삶과 연결된다면, 불안과 고통, 갈등으로 힘겨운 삶을 단단하게 이겨내고 꾸겨갈 지혜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라고 기획의도를 밝혔다.
선정된 고전은 여러 회에 걸쳐 방송되므로 고전이 담고 있는 지혜를 매일, 지속적으로 공감하며 나눌 수 있다.
첫 번째로 청취자와 만나게 되는 고전은 <논어>다. 성균관대 유학대학 신정근 교수가 논어와 우리를 연결해준다. 신정근 교수는 “논어는 복잡한 삶에서 지켜야 할 고갱이”를 말해주기 때문에 고전 중에 첫 번째로 다루어야 한다고 힘주어 말한다. 좋은 인간이 되려면, 삶이 어떤 길을 가야 하는 지 스스로 묻고자 한다면 <오늘 읽는 고전>에 귀를 기울여보자. EBS 라디오 <오늘 읽는 고전>은 2023년 4월 3일부터 매일 오후 4시에 방송된다.
끝. (관련 사진 별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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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파일 [230331]_EBS_라디오_'오늘_읽는_고전'_4월_3일_첫_방송_(4월_3일부터_매일_오후_4시,_EBS_FM)_배포.hwp 오늘_읽는_고전.jpg 심볼_텍스트_가로_밝은배경용.pn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