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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정상급의 두 연주자가 협연하게 된 이유는? EBS 정경의 11시 클래식 - 바이올리니스트 김응수, 피아니스트 크리스토퍼 박 출연  
작성일 2022-11-22 조회수 752
프로그램 정보 정경의 11시 클래식홈페이지 방송일자 2022-11-23

바이올리니스트 김응수피아니스트 크리스토퍼 박

11월 23, EBS-FM <정경의 11시 클래식>에 출연




*방송일시 : 2022년 11월 23일 (오전 11, EBS FM(수도권 기준 104.5MHz)

 

클래식 음악을 듣는 것만으로도 스트레스가 풀리고 마음이 편안해지는 프로그램 EBS-FM <정경의 11시 클래식>(연출 이유자한진숙)에는 그날에 어울리는 좋은 음악과 함께 알짜배기 클래식 상식이 가득하다오페라마 등의 활동을 통해서 클래식 음악의 저변 확대를 위해 노력해 온 성악가 바리톤 정경이 진행하는 <11시 클래식>은 유쾌하면서도 친절하게 클래식 음악의 세계를 소개하고 있다.

 

매주 수요일 코너인 수요 초대석에서는 클래식 음악계의 명사들을 초대한다. 11월 23일 수요일 오전 11시에는 바이올리니스트 김응수와 피아니스트 크리스토퍼 박이 출연한다두 연주자는 함께 협연하게 된 인연에 대해그리고 음악과 인생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주고라이브 연주도 들려줄 예정이다.

 

바이올리니스트 김응수는 독일 베를린 필하모니 홀오스트리아 콘체르트하우스스페인 팔라우 디 무지카이탈리아 피렌체 극장 홀 등에서 수차례의 리사이틀을 가졌고프라하 필하모닉 오케스트라프라하 라디오 교향악단괴팅겐 심포니커 등 유럽 유수의 오케스트라와 협연하였다. KBS 교향악단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 등과 협연하였고특히 2019년 예술의전당 교향악 축제에서의 엘가 바이올린 협주곡 연주는 깊은 인상을 남겼다.

 

또한 55년 역사를 자랑하는 체코 리토미슬 페스티벌에 초청되어 레오스 스와로브스키가 지휘하는 파르두비체 챔버 오케스트라와 협연 무대를 가졌으며 관객 전원의 기립박수와 15번의 커튼콜을 받았다이후 프라하 방송 교향악단과의 협연은 인간의 언어로 설명할 수 없는 감동을 선사했다.”, “역시 유럽 최고의 연주자 반열에 오를 만하다라는 찬사를 들었다.

 

2008년 이탈리아 베로나 시가 후원한 CD 발매를 시작으로 2010년 슈만 탄생 200주년을 기념하여 독일 Telos Music Records에서 음반이 발매되었고, 2012, 2013년에는 레히 클래식 페스티벌 라이브 음반으로 출시되었다. Decca에서 동경)>의 제목으로 솔로 음반이 출시되어 솔로 레퍼토리의 스펙트럼을 보였고, Universal Music에서 바이올린으로 그리는 삶)> 음반은 진정한 바이올린의 목소리를 가진 음색’, ‘거침없는 패시지에서의 정연한 연주라는 평을 받았으며 핫트랙스에서 6주 연속 판매량 1베스트 앨범 1위를 기록하면서 클래식 애호가의 사랑을 받고 있다. 2022년 11월에는 제2의 고향이기도 한 비엔나의 정서를 담은 앨범, <내 마음속의 비엔나 Mein Wiener Herz>를 유니버설뮤직을 통해 발매했다후학 양성에도 열정을 쏟고 있는 김응수는 한양대학교 음악대학 관현악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피아니스트 크리스토퍼 박은 1987년에 독일 밤베르크에서 태어난 한국계 독일 피아니스트이다. 2014년에는 랑랑리사 바티아슈빌리마틴 그루빙거 같은 오늘날 세계 무대를 주름잡는 젊은 클래식 음악가들이 받았던 레너드 번스타인 상의 수상자로 결정됐다이 상을 수여하면서 심사위원들은 다음과 같이 언급했다. "크리스토퍼 박은 높은 수준의 기술적 완성도깊이 있는 음악적 성숙강렬한 연주 스타일로 마음을 사로잡는다."

 

빈 심포니 오케스트라프랑크푸르트 방송 교향악단서울시향을 비롯한 여러 오케스트라와 협연했고 크리스토프 에셴바흐파보 예르비유카-페카 사라스테와 같은 거장들과 함께 작업했다협연한 연주자로는 만돌리니스트 아비 아비탈비올리스트 리처드 용재 오닐바이올리니스트 레티샤 모레노첼리스트 아돌포 구티에레스 아레나스파벨-하스 사중주단조수미 등이 있다.

 

도이체 그라모폰에서 솔로 앨범을 낸 것 외에도 욈스 클래식스로 발매한 슈만스트라빈스키노이비르트 작품의 솔로 앨범은 유럽의 여러 음악 전문지로부터 "눈부신 녹음", "기준을 세운 연주등의 격찬을 받았다.

 

프랑크푸르트 음악원과 음악공연예술대학교에서 학생을 가르쳤던 그는 2021년부터 오슬로에 있는 노르웨이 국립음악원에서 교수직을 맡고 있다.

 

23일 이후로는 지휘자 김종현색소포니스트 브랜든 최프랑스 비올리스트 에르완 리샤(수원대), 기타리스트 박종호소프라노 손지수소프라노 김영미(한예종), 퍼커셔니스트 조성연(연세대등 우리나라를 빛내고 있는 클래식계의 명사들이 출연할 예정이다.

 

바리톤 정경이 DJ를 맡고 있는 EBS-FM <정경의 11시 클래식>은 매일 오전 11, EBS FM(수도권 기준 104.5MHz), EBS 인터넷 라디오 '반디', 스마트 폰 어플리케이션 '반디등을 통해 들을 수 있다.

 

. (관련 사진 별첨)

첨부파일 첨부파일[221122] EBS 정경의 11시 클래식 - 바이올리니스트 김응수, 피아니스트 크리스토퍼 박 출연 (11월 23일 오전 11시, EBS FM).hwp 첨부파일정경의_11시_클래식(20221123)_-_사진(정경,_김응수,_크리스토퍼박).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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